[Tistory] 혼밥이어도 괜찮아 도쿄 스시노미도리 시부야 1시간 웨이팅 후기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근거는 없지만 일본에서 혼밥할 경우 구석으로 센스 있게 안내해주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혼밥을 그렇게 어려워하지 않는다. 아마 내 채널에 많이 놀러 오시는 분들의 경우는 아실 것이다. 근데 어려워하지 않는 것이지 선호한다는 것은 아니겠다. 솔직히 혼자 먹기 싫다. 혼자 먹는다는 것 자체가 그냥 집 앞에서 간단히 먹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에 가거나 맛집을 방문하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단순 그 행위 자체가 싫은 게 아니라 그 상황이 싫은 것이겠다.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으니까. 아마 그래서 지금 문득 든 생각인데 이런 것은 나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질이라고 볼 때 1인가구가 늘어날수록 SNS는 더 성행하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그들에겐 간단히 자신의 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