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3일간 발리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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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발리 여행 후기 발리의 첫 2박은 꾸따에서, 나머지 1박은 우붓에서 했습니다. 발리의 덴파사 공항에 도착하니, 늦은 저녁이네요.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치면, 환전하라며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는 언니들을 지나 공항 밖으로 나가면 종이에 픽업하러 나온 아저씨들 한 무더기가 마구 종이를 흔들며 서 있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잘 찾아 반갑게 인사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를 픽업해 주러 오신 분, 인상이 참 좋으시더라고요. 점잖아 보이시던데 봉고차에 짐을 싣고 홀리데이 인 바루나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길은 우리나라 시골 읍내길 보다 조금 좁고 차량도 많습니다. 시간은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시골길을 달리다가 갑자기 두둥 하고 웬 성 한 채가 나타난 느낌이랄까? 아무튼 리조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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