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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쿄 여행, 첫 숙소 2022년 12월, 엄마를 모시고 인생 처음으로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가는 도쿄였기에 어느 정도 후기가 많고 평이 괜찮은 호텔이었으면 했고,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공항에서 오는 난이도도 어느 정도 쉬웠으면 했으며, 또 도쿄 시내 관광과 근교 하코네로 오가는 교통도 편했으면 했다. 게다가 엄마와 둘이 가는 것이라 치안도 좋았으면 했고, 심지어 1박당 (가급적) 10만 원 이내라는 가격 제한도 두었다. 😇… 아니 그걸 다 만족하는 숙소가.. 있을까.. 그렇다 나는 욕심 많은 소비자. 처음에는 대략 교통이 편해서 도쿄 여행 초심자에게 무난하다고 하는 신주쿠, 치안이 좋고 조용하다고 하는 긴자, 그리고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