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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리입니다. 요즘 티비에서 다시 여행 프로가 많이 보이던데, 발리가 많이 소개되더라고요. 저도 코로나 전에 발리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발리는 제가 가본 곳 중 또 가고 싶은 곳으로 손 꼽을 정도로 발리 여행에 대한 즐거움이 아주 컸습니다. 제가 발리 여행 가기 전에 발리에서 꼭 가려고 했던 곳이 바로 비치 클럽이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저기 고민 끝에 ‘핀스 비치 클럽’으로 결정을 하였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한국인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외국에 여행갔는데, 한국인이 바글거리면 왠지 외국 온 느낌 안나잖아요. 바다가 보이는 부스에서 샴페인을 마시고, 음악을 들으며 해질녁 일몰을 바라보았던 것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발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가 방문한 핀스 비치 클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