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세부여행] 설레임 반 떨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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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드카입니다. 코로나 19가 터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갔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벌써 3년 반이 지난 시간인지라 너무 까마득하네요. 물론 그 사이에 제주도를 가느라 비행기를 탔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해외에 나갈 생각 하니 매우 설렙니다. 고심 끝에 필리핀 세부로 이번 여행지를 골랐는데요. 푹 쉬고 싶은 마음도 있고 더운 나라에 가고 싶기도 했고 베트남은 제가 하노이, 다낭, 냐짱을 다녀왔었기 때문에 한 번도 여행하지 않은 필리핀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하늘과 바다 경계선이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맑고 투명한 물에서 스노클링 너무 하고 싶어요. 물론 비행기는 약 한 달 반 전에 끊어놓고 그 뒤로 약 3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4월 말 5월 초가 공휴일이 많아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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