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엄마랑 3박 4일 오사카+교토+나라 여행 후기 숙박+교통+일정+맛집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일본 무비자 여행이 풀리자마자 3박 4일 다녀왔습니다. 엄. 마. 랑 둘이서 !! 혼자도 친구랑도 아닌, 엄마랑 가는 여행이라 더 신경 쓸게 많더라고요. 이미 4번째 가는 간사이 지방이라, 교통편 불편하지 않게, 유명한 곳 중에서도 사진 젤~~~ 이쁘게 나올만한 곳들만 고르고, 골랐습니다. 여행 계획 짜실 때 참고하시면 후회 없으실 거예요~!! 1. 항공권 : 대한항공 오전9시출발 가을 단풍을 보고 싶었기에, 11월 2일 출발~11월 5일 귀국, 3박 4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예약했습니다. 이번여행은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유류비랑 세금만 별도로 1인당 16만 원대 예약했어요. 코로나 이후 항공권 금액이 올라서 국적기는 60~70만 원대, 저가항공이나 일본항공기는 40~50만 원대였습니다. 최저가 항공 예약법은 목록에서 확인해주세요. 2. 호텔 : 오사카 2박 + 교토에서 1박 총 3박 /가격대는 1박당 11만~13만 원 대 오리엔탈 호텔 (첫째 날) 위치 : 난카이난바역에서 도보 7~10분/ 닛폰바시역도 이용가능하여 더블 역세권!! 도톤보리도 도보 10분 내에 있음 / 1층에 오코노미야키 맛집과 훼미리마트 있음.캐리어가 무겁기 때문에 도착과 마지막날에는 이용하는 교통편과 가까운 곳으로 예약하면 좋습니다. 도큐스테이-카와라마치 (둘째 날) 위치 : 교토 카와라마치역 9번 출구 도보 3분 거리/니시키시장 도보 5분 거리/상점가에 위치하고 있어 구경거리와 먹거리가 가득 / 오사카에서 오갈 때 도착역 / 교토 중심에 있어서 관광지 이동이 쉬움. 히요리호텔(셋째 날) 위치 : 난카이 난바역 도보 5분 거리 신호등만 건너면 됨/ 호텔 근처에 맥도널드랑 잇푸도 라면 있음/2분 거리 훼미리마트 3. 일정 및 교통 3박 4일 중 3일은 간사이쓰루패스(5300엔)를 이용해서 다녔습니다. 3일 종일권이기 때문에 길을 잃어도, 몇 번을 타도 무료입니다. 공항/ 오사카 – 교토 -오사카 이동시 전철과 교토에서 버스 탈 때 이용 / 오사카 – 나라 전철 이용 시 이용 했습니다. 첫째 날 : 이치란 라멘 + 귀여운 사슴과 함께♡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난바역으로 이동 50분 (교통비 980엔) 난카이난바역 E5 출구로 나와서 스타벅스 오른편길로 7분 이동 – 오리엔탈호텔 이치란라멘에서 점심 (라면 각 980엔/반숙추가 140엔) 호텔 근처 긴텐스닛폰바시역에서 긴텐스 나라(쾌속급행) 행 타고 45분 (1140엔) – 나라 도착 나라공원에서 사슴구경 포토타임 – 다시 닛폰바시역으로 (1140엔) 도톤보리 구경 및 저녁 (미즈노에서 오코노미야끼 3990엔) – 편의점 간식 및 아침식사 구매 후 호텔 휴식 둘째 날 : 아라시야마(대나무숲) + 여우신사(게이샤의 추억 촬영지) 8시 반 난바역-우메다-가쓰라-아라시야마 도착 630엔 (역에 캐리어 맡기기-700엔) 아라시야마 대나무숲+도게츠다리 구경+텐류지 (입장료 600엔) (아이스크림 350엔) 아라시야마-가쓰라-가와라마치 230엔 (교토) -호텔체크인 후 잠시 휴식 부타고릴라에서 점심 (1등 돈가스집 점심스페셜 3개 있음, 다 맛있음(1200~1400엔) 배불러서 기온시조역 (도보 15분)까지 도보이동후 5 정거장 230엔 후시미이나리 신사(여우신사) 방문/무료임 가와라마치로 돌아와서 스시노무사시 초밥으로 저녁-커피 한잔 들고 강가랑 골목길 산책-호텔휴식 셋째 날: 기모노체험 + 청수사(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 여독 풀 겸 늦잠 – 도보 5분 거리에 교토의 부엌, 니시키시장구경-간단히 아침(새우구이랑 떡 사 먹음) 12시 예약 쿄에츠(기모노샵) 방문 (호텔에서 도보 15분) -앤티크콘셉트 4290엔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84번 타고 고조자키 정거장 하차 – 청수사에서 너넨, 산넨자카 +기온거리 길로 내려오며 사진 100만 장/ 내려오던 길에 오야코동 (닭고기덮밥 집)에서 점심 먹고 간식먹고 – 기모노 반납 호텔 체크아웃 후 오사카로 이동 오사카난바역 3번 출구 도보 5분- 히요리호텔 체크인후 저녁(규카츠-1400엔) 먹고 돈키호테 쇼핑 – 라이프(대형마트)에서 아침거리랑 과자 음료 잔뜩 구매 – 호텔에서 맥주 한잔 후 휴식 마지막날: 오사카성 + 신사이바시, 다시 도톤보리 아침 먹고 느지막이 체크아웃 후 신사이바시랑 도톤보리 가볍게 다시 돌아봄 난바역에서 다니마치욘초메역 이동, 도보 20분 – 오사카성 (입장료 600엔) 구경 호텔에 맡겨놓은 짐 찾아서 공항으로 이동 – 공항 내 에서 면세품구매 및 편의점에서 또 한 바구니 쇼핑 소감 : 넉넉하게 일정을 짰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평균 2만 보 넘게 걸어 다녔더니 다녀와서 조금 몸살 나긴 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가실 때는 일정을 짜두지만, 컨디션 봐가면서 움직이셔야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원래 나름 넉넉히 짠 계획에서 매일 한 가지씩은 못하고 왔어요. 아쉬웠지만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마음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달달구리 간식을 가방에 챙기면, 어머니 체력보충에도 좋고 배고픔에 날카로워지지 않을 거예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공감과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