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일본 교토 오사카 택시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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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사카 _ 교토 여행을 하게 되었다.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오사카 패스를 사거나 해서 이동을 하던데 나는 급작스럽게 간 것도 있지만 캐리어를 끌고 힘들게 숙소를 이동할 자신이 없기에 택시를 이용했다. 택시비가 우리나라랑 별 차이가 없기도 하고 (체감상) 다녀와서 고생하는 것 보다는 이게 낫다. 아무튼 캐리어 있으면 짐 다 실어주고 내려준다. 문도 열어준다. 어차피 문은 자동문이라 가만히 있으면 열리고 닫힌다. 은근 편한데? 교토역 한국말 잘 하는 분 그리고 교토역에서 오사카 가는 티켓을 사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 젊은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한국말 할 줄 아세요? 와 함께 알아서 다 해주셨다. 너무 친절하고 잘생김 ㅋㅋ⫬ㅋ⫬ㅋ⫬ㅋ⫬ㅋ⫬ 교토역 한국말 하는 직원 있으니 티켓 살 때 줄 서지 말고 가서 물어보자! 이번 여행에서는 무슨 용기인지 무턱대고 그냥 가서 물어봤다. 나는 영어도 일본어도 아무것도 못 하지만 다 친절하게 잘 알려주심 😚 사실 구글 맵으로 보는게 너무 복잡해서 이해가 안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찬스 쓰거나 길거리 행인 찬스 쓰는게 제일 좋았다. 택시도 내가 가고자하는 곳 다 잘 가주었고 다리 안 아파서 좋았다. 힘들게 여행 하는 건 이제 못 할 나이 👍🏻 10분 거리는 택시비 1200엔 정도 여서 타는 것도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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