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일본 도쿄 여행)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 스카이데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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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을 가면 보통 전망대는 꼭 한 번은 들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도쿄가 어마어마한 평야 위에 발전한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평야 도시가 거의 없거든요. 서울에도 남산, 북한산, 관악산 등 다양한 산 때문에 탁 트인 평야를 보기 어렵습니다. 도쿄는 저 멀리 보이는 후지산 빼고는 전부 탁 트인 평야여서, 전망대를 구경하기 참 좋은 도시입니다. 도쿄 여행을 가면 보통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도쿄도청 전망대, 도쿄타워 전망대, 스카이라인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다른 곳들도 다 가봤지만, 우선 오늘은 롯폰기 전망대와 스카이데크 여행기를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 목차 1. 도쿄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 정보 2.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전망대 도쿄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 정보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는 롯폰기역에서 도보 200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신주쿠 역에서는 오에도 Oedo 선을 타고 롯폰기 역으로 한 번에 올 수 있습니다. 서쪽에 있는 출구 아무 곳에나 내려서 롯폰기 모리타워로 가시면 됩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요금은 현장 매표 기준 2000엔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해 가는 것이 저렴합니다. 추천하는 온라인 구매 사이트는 클룩인데요. 거기서는 17000원에 팔고 있으니 꼭 예매해 가세요. 구매 확정이 되면 이메일로 QR코드가 담긴 바우처가 오는데, 현장에 가셔서 QR 코드를 보여주기만 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입장권을 발권해 줍니다. ▶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전망대 클룩 예매하러 가기 그 외에도 모리 미술관은 1,800엔, 야외 전망대(스카이데크)는 별도 500엔을 현장에서 추가 구매하셔야 합니다. 스카이데크는 온라인 예매를 안 하더라고요. 제 생각엔 야외라서 기상 악화나 천재지변의 상황에는 관광객의 출입을 제한해야 하기 때문에 그날 날씨를 봐서 실시간으로 개방하는 것 같습니다. 모리 미술관도 생각보다 사진 찍을 것이 많고, 힙한 전시 위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큐레이팅을 참 잘해요. 비싸지만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 괜찮은 작업들이 있었습니다.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전망대 롯폰기 입구 입구에는 이런 거미 모형의 작업이 있습니다. 루이스 부르주아라는 유명한 조각가의 작품입니다. 이태원 리움 미술관에도 있습니다. 사실 요 녀석이 전방 100미터 앞에서도 잘 보이는지라, 롯폰기 역에서 내려서 요 녀석만 보고 찾아와도 될 정도입니다. 꼭 이게 아니더라도 롯폰기 모리타워가 눈에 띄니 길을 헤맬 이유 없이 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2층까지 가면 눈 앞에 매표소가 보이고, 한쪽에는 짐을 보관하는 라커룸, 한쪽에는 모리 미술관으로 가는 길, 한쪽은 전망대 입구가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를 해서 받은 QR 코드를 매표소에 보여주고 티켓을 발권하세요. 필요하다면 500엔 스카이데크 입장권과 1800엔 모리미술관 입장권도 같이 구매하시면 됩니다. 롯폰기 전망대 일본 관동 지방에 쫙 펼쳐진 평야라고 해서 ‘관동 평야’라고 불리는데요. 롯폰기 힐즈 전망대는 관동 평야를 한 눈에 바라보기에 딱 좋은 전망대입니다. 360도 파노라마 형태로 모든 지역을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500엔만 추가하면 통유리가 아니라 맨 눈으로 모두 둘러볼 수 있으니 더욱 좋지요. 속담에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라는 속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 전망대에서는 ‘숲도 보고 나무도 봐라’라고 조언해 드리고 싶어요. 건물 하나하나 잘 뜯어서 관찰해 보시면 생각보다 재미있고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사진도 넓게 광각으로만 찍지 마시고, 일본 사람들 사는 모습 확대해서 잘 구경해 보세요. 재밌습니다. 롯폰기 실내 전망대 롯폰기는 삼각대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단체 사진을 찍고 싶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하세요. 360도 파노라마 실내 전망대의 경우, 유리가 약간 뭐랄까? 필터가 적용된 느낌입니다. 좀 더 감성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500엔 내고 스카이데크로 가보면 제가 하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실 거예요. 실내에서 찍은 사진의 분위기와 실외에서 찍은 사진의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롯폰기 모리타워 스카이데크 스카이데크의 풍경은 이러합니다. 500엔을 내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무척 좋아야만 개방되는 것 같습니다. 헬기가 이착륙하는 포인트가 있고, 역시 실내처럼 360도로 관동 평야와 도쿄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후지산도 보입니다. 생각보다 후지산의 임팩트가 굉장히 커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여기 올리진 않겠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후지산 어딨지?’하고 두리번거리다가 발견했을 때의 기쁨을 한 번 누려보세요. 전망대 전망대에 한 번 입장하면 제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5~6시쯤 방문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쨍한 날, 석양, 야경까지 3단 풀콤보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번 시간을 고려해 보세요. 일본 여행 도쿄 메이지신궁 여행 꿀팁 3가지 추천 일본 여행 도쿄 메이지신궁 여행 꿀팁 3가지 추천 오늘은 일본 여행, 도쿄 여행 신주쿠와 하라주쿠 사이에 있는 메이지신궁 여행기를 써보겠습니다. 도쿄 메이지신궁은 그냥 다녀오셔도 되지만, 직접 다녀온 경험담을 토대로 더 의미 있게 관광 heedoee.tistory.com 일본 여행) 도쿄 근교 가마쿠라 당일치기 여행 순서 이대로 하세요! 맛집 추천 3군데 포함. 일본 여행) 도쿄 근교 가마쿠라 당일치기 여행 순서 이대로 하세요! 맛집 추천 3군데 포함. 오늘은 일본 여행 도쿄 근교 추천지인 가마쿠라 여행 순서를 추천해 드립니다. 당일치기 여행 코스 및 맛있고 눈도 즐거운 식당, 카페도 3군데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도쿄 가마쿠라 에노시마는 heedoee.tistory.com 일본 도쿄 가볼만한 곳) 오다이바 팀랩 플래닛 도쿄 가는 법, 전시 관람 후기와 팁. 일본 도쿄 가볼만한 곳) 오다이바 팀랩 플래닛 도쿄 가는 법, 전시 관람 후기와 팁. 오늘은 일본 여행 도쿄에서 가볼 만한 곳, 오다이바 강변 팀랩 플래닛 도쿄 가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팀랩 플래닛 도쿄 전시 관람 후기와, 가기 전에 참고하면 좋을 팁 3 heedoee.tistory.com 일본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 지켜야 할 일본 에티켓 7가지 일본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 지켜야 할 일본 에티켓 7가지 다음 주에 일본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일본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나 하고 찾아보다가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 일본 에티켓을 정말 도움이 될 만한 heedoe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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