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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 #휴스파 #스파일리아스 #한인마사지샵 #헤난파크 #보라카이마사지 #보라카이마사지추천 #헤난풀사이드마사지 #보라카이발마사지 23.05 보라카이 오면 당연히 마사지 받으셔야죠? 저희는 보라카이 가서 결정하기로 한지라 유명한 샵 이런거는 문의 안하고 갔어요. 저흰 스테이션 2 헤난파크리조트에 숙박했고요. 디몰 쪽으로 이동하다보니.. 2층에 눈에 띄는 스파샵 발견. ‘휴스파 마사지 HUE SPA’ Hyu Spa-휴스파 보라카이 2 White Beach Path, Boracay Island, Aklan, 필리핀 화이트비치 망고할로 근처였고요. 언니가 저 샵을 보더니. ‘ 어머. 저 샵 유명한 곳이야.. 한인샵인데.. 2층에서 보는 해변뷰가 엄청 멋지대…’ 라며 정보가 막 나오는거에요. 발견한 김에 가보기로 합니다. 근처에 갔더니.. 어우. 호객군들이 장난아니에요. 휴스파는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다 쓰여져있었는데.. 휴스파 입은 직원이 자꾸 가자고해서… 의심하면서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직원들은 하는거라며.. 사장님이 설명해주시네요. 휴스파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휴스파에서 가장 유명한 발마사지 받았어요. 1시간 1100페소 26000원 가량.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저희가 갔을땐 이미 예약이 꽉 차있어서 아쉽지만 밤에 방문했습니다. 최고급 스파샵은 아니다보니 허름할까 걱정한것과는 달리 깨끗합니다. 휴스파는 마사지룸도 있었고요. 언니한테 들었지만.. 뷰가 진짜 힐링이네요. 해변과 우뚝 솟은 야자수. 저흰 3층에서 받았고요. 의자에 앉아서 해변을 바라보며 발마사지 받았습니다. 부위는 무릎 주변까지 만져주시더라구요. 시원함 정도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언니는 좋았었고..저는 조금 약했어요. 압을 좀 높여달라했는데도.. 밤이라 그런지…… 그 다음 날. 방문한 샵은 스파 일리아스 Spa ilias premier XW7G+QMC, Road 1-A, Malay, Aklan, 필리핀 위치는 메인비치하고는 좀 떨어져있지만.. 그래도 걸어갈만 합니다. 일리아스 경우 미리 카톡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일리아스 카톡 아이디 : iliasspa 샵은 일층 문 열고.. 이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어요. 깔끔하고요. 인테리어 새단장 했는지.. 완전 좋았어요. 한국인 직원분이 응대해주셔서 편합니다. 스파 종류 다시 한번 비교해보면서 저희거 결정했고요. 웰컴티 마시면서 오일 종류 골라봅니다. 일랑일랑, 버진코코넛, 라벤더, 페퍼민트 등이 있었어요. 간단히 세안한 후 직원분과 함께 룸으로 이동합니다. 마사지룸 역시 깨끗해요. 새거 느낌 한가득. 업체에서 제공해준 상의와 바지입고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저를 담당하던 직원은 단디스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셨는데.. 기분좋게 잘 응대해줘서 담에 가면 또 찾으려고요. 삼일째는 저희 숙소. 헤난파크리조트에서 받아보기로 합니다. 저기 보이시는 베드에 쿠션을 깔고 받는건데.. 어떻게 보면 좀 부끄럽기는 한데.. 한번 받아보고싶더라구요. 가격은 풀에서 받는게 룸에서 받는거보다 싸요. 홀 바디 마사지 한시간 400페소. 딥티슈마사지 1시간 700페소. 차이점은 딥티슈마사지가 압을 좀더 강하게 받을 수 있다는거. 언니의 경우 400페소 받았는데요. 처음엔 그냥 기름을 바르는 수준의 마사지를 하다가 나중에 압을 제대로 주더래요. 저는 700페소 마사지 받았는데 받으면서 압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풀장에서 신나게 놀다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헤난파크 풀사이드 마사지. 이렇게 풀장에서 받는건데요.. 조금 민망함을 참아야만 합니다.. 저희도 여기 처음 왔을때 다른 분이 받는거 보고.. 어머. 저렇게까지 받는거야? 라고 했었는데 저희 받는 중간에도 다른분들이 어머머머머.이러는거 들었어요. 보라카이 있는 동안 3번의 마사지를 경험했고요. 3번 모두 아깝지는 않았던 멋진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