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발리 허니문 9박 10일 자유여행 후기>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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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11월에 하고 늦은 허니문을 떠난 우리!! 야호 신났다 : ) 오전 11시 20분 비행기로 우리는 싱가폴을 경유하는 여행을 출발한다! 5.15일 11시 20분 인천공항 출발 16시20분 싱가폴 경유 20시 50분 발리도착 길다길어… 직항도 있었지만 이기간에 직항은 일인당 125만원 하지만 경유하면 인당 75만원이었다. 우리의 항공권은 둘이 합쳐서 150만원!! 오전 일찍 출발해서 라운지까지 먹기로 한 우리는 오전 6시30분쯤 도착했고, 라운지로 ㄱㄱ 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 이른 아침에도 사람은 많았다. 하지만 대기는 없었고, 처음에는 이인석이 없어서 각자 일인석에서 먹어야 했지만 자리는 금방금방 나와서 이인석 겟했다 음식은 뷔페식으로 나름 다양했다 엄청많진 않았지 아침부터 하이볼을 먹었다. 맛있음!! 내가 조제해서 먹을수 있어서 더 달짝지근하게 먹을수 있었다. 은근 컵라면 드신는분도 많았지만 우리는 나름 열심히 먹었지만 많이 못먹음..ㅠㅠ 시간이 다되서 바로 비행기로 ㄱㄱ!! 코로나 터지고 아주아주오랜만에 가는 해외인데 발리라니!! 허니문이라니!! 난 너무신나버림 : ) 믿지기 않으시겟지만 폰카로 찍은거에요 ㅋㅋ 싱가폴항공기는 생각보다 쾌적했다. 시작과 함께 주시는 기내식은 기대를 안했는데 뭐야 너무 맛있자냐!! 냠냠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붕어싸만코도 주셨다.나는 먹진 않고 남편만 먹었다. 맛있던기내식:) 경유하는과정에서 터미널이 1터미널이었는데 갑자기 2터미널로 바뀐는 바람에 좀 헤맷지만 잘 도착했고, 발리드디어 도착!!! 걱정하던 도착비자도 잘하고!! (카페에서 알아보니 카드복제한다는말이 있어서 달러로 준비해감) 걱정하던 질문에 잘 대답도 했다 (며칠있을거냐 어디있을거냐 물어봄..;;) 우리는 첫날 우붓으로 출발할 계획이어서 미리 택시를 결제하고 왔다. 부킹닷컴에서 호텔같이 결제하면서 택시도 결제! (응우라이공항 > 우붓 사바나호텔 까지 택시비 18.000원!) 공항 도착시간에서 부터 45분간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해서 걱정없었는데 오마이갓 짐 너무 늦게나옴 거의 한시간 반이 걸려서 나온거같다. 왓츠앱으로 겨우통화해서 우리가 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택시기사님이 더 오래 기다려줘서 다행이 잘타고 출발했다. 여기서 TMI >> 원래는 노보텔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오전에 출발을 하려고 했는데 오전이나 낮시간에 교통체증 장난없다길래 그냥 바로 우붓으로 밤에 출발하기로 결정!!! 기사님은 친절하게 한국노래도 틀어주시며 잘안내해주셨다. 감사한마음이 팁 🙂 20K드림 도착한 우리의 우붓숙소 사바나 우붓 호텔 허니문이라서 백조수건 나도 받아봄! 미쳤어 너무조아 가성비 갑!! 카페에는 후기가 많이 없는데 구글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냥 모르겠다 하고 예약한곳 나는 우붓에서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고 호텔에만 있고싶지 않아서 우붓시내에 위치한 호텔로 잡았다. 실제로 너무좋고 깔끔하고 친절하고 벌레도없음 너무시원함 조식도 괜찮음 가격도 착함 어디로가든 가까움 장점너무많죠! 3박기준 23만원이었다 이곳 예약한 나에게 칭찬함 하여튼 우리는 이미 너무늦은시간에 도착해서 호텔에 오자마자 뻗어버렷다 : ) 미소링딩동의 허니문첫날은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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