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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항이 진짜 북적북적하고 거의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되찾은 느낌입니다. 저도 사년만의 해외여행에 도전했습니다. 코로나 동안 여권도 만료되어 여권도 새로 발급받았습니다. 여권 재발급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저는 매번 한장만 쓰이는 여권사진 이만원주는게 아까워 셀프로 해서 등록했고 발급까지 잘 마쳤습니다. 이번주도 황금연휴라 많이 나가실 것 같네요. 저는 혼자 간 여행이라 좋은 음식들 먹기보다는 그냥 맛없지만 않으면 될 정도의 음식들로 끼니를 떼웠습니다. 쇼핑은 크게 관심은 없지만 지인들 줄 드럭스토어정도와 한큐백화점 손수건 , 요즘 대세인 산리오 물건들 조금 사왔습니다! 이정도.. 이번에는 과자랑 곤약젤리 등은 아예 안샀습니다. 뒤에 과자 세개는 일본친구 만났다가 선물이라고 준것.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여기저기서 본 산리오 아이템부터 공유해드릴게요. 우선 기본적으로 다이소에 대부분 조금씩 다 있는것 같고 가본 몇군데 중에서는 다이소 신사이바시점이 잘 정리되있고 물건도 많고 그랬습니다. 1. 다이소 신사이바시점 이 컵들은 왠지 한국에서도 살 수 있을것 같아서 안사고 패스했어요. 초딩들 주려고 산 것. 한 파우치 한쪽면은 마이멜로디 다른쪽면은 쿠로미가 같이 그려져있어서 어떤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는지 모르면 사기 좋아요. 이 두 캐릭터가 젤 인기 있거든요. 이 파우치도 두가지를 산게 아니고 한쪽면은 마멜 한쪽면은 쿠로미입니다. 산리오 마스크도 너무 귀여웠고 지퍼백 , 베개 냉감 커버 , 천도 팔고 다양한 물건이 있었어요. 우선 산리오, 디즈니 헤어핀 조카 주려고 샀고 다이소 신사이바시점 가면 입구에 캐릭터용품만 쫙 진열되어있고 안에 들어가셔도 따로따로 떨어져있지만 또 진열되어있습니다. 산리오 바쓰밤도 있고 마이멜로디가 새콤달콤향나고 좋다네요. 짱구 도라에몽 등 다른 캐릭터도 많습니다. 2. 츠덴가쿠 앞 메가돈키호테 신세카이점 여기도 한쪽에 모여있습니다. 사진 외에도 꽤 있고 모여있는 쪽에 거의 모든게 있는듯 합니다. 혹시 다른거 더 있나?하고 메가돈키안을 샅샅히 뒤지신다면.. 저처럼 없던 공황장애도 생겨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좁은길 외에는 빽빽하게 들어찬 물건, 모두 다 외국어만 가득해서인지.. 저는 여기를 한바퀴 다 돌아보려하다가 진짜 조금 속도 안좋고 힘들어서 얼른 도망나왔어요. 3. 난바역 마루이 0101 세리아 매장에도 산리오 조금 있었고 지하철과 연결된 층(아마도 지하1층) 위의 사진이 지하철과 연결된 입구인데 들어가서 왼쪽안으로 들어가면 팝업스토어처럼 캐릭터상품을 엄청 세일하는곳이 있었어요. 저는 5/20-24일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있는 매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싸게 산리오와 다른 캐릭터용품 사실 수 있어요. 저는 조카 주려고 쿠로미 키즈화장품 샀습니다 이게 오천원도 안한다니..쿠로미 말고 다른 산리오 캐릭터도 있었습니다. 유치원~초등학생 여자 조카면 좋아할 것 같아요. 세리아 매장은 삼층이었나? 더 위층에 있었고 생각보다 산리오 제품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4. 한큐백화점 11층 산리오매장 한큐백화점 11층에 산리오매장있었고 물건 꽤나 다양했습니다. 90사이즈 정도의 애기옷을 사야했는데 옷은 종류가 많았지만 90사이즈가 나오는 디자인은 딱 하나라.. 그냥 샀어요. 가격도 만오천원정도로 부담없어서 좋았습니다 90사이즈는 이디자인만 가능합니다…. 일본 애기옷이 한국보다 좀 크다고 해서 90샀는데 돌아와서 엄마가 먼저 보시더니 조카한테 작을 것 같다고..해서 멘붕이 옴.. 작으면 당근행입니다.. 아 그리고 도톤보리 음식파는곳 많은 메인 길거리에 여러 드럭스토어중 하나였는데…산리오 립밤 6개 세트를 팔고있었는데 이건 제가 못본걸수도 있지만 여행중에 여기서밖에 못봤어요. 가게이름 몰라서 도움이 안되지만 도톤보리 메인스트릿이었고 물건이 길가에 나와있었으니지나가면서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도톤보리에도 산리오기프트게이트 한개 있었습니다만 저는 너무 비싸서 자녀분들의 선물이라면 모를까 단순히 기념품용으로 주기에는 좀 가격면에서 아쉬웠습니다. 기념품용으로는 다이소가 최고인듯해요. 그럼 오사카 여행 중 만난 산리오 굿즈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