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발리 여행시 꿀팁 1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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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은 사진을 찍어두고 원본은 호텔 금고나 캐리어에 두고 사본을 가지고 다니세요. 첫째 발리가 제주도 3배 정도 이다. 제주도를 하루만에 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주일 정도 있다고 해도 제주도 전체를 다 알아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발리는 제주도의 약 2.7배인데 단기간에 다 돌아보다는 것은 수박 겉핥기 식일 것이다. 그러므로 전체를 다 본다는 생각보다는 일정 지역을 제대로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지역 선정을 하고 발리 여행을 오는 것이 좋다. 또한 발리의 날씨는 생각보다 습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를 걸어간다고 계획을 잡고 오면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일정보다는 일정 지역에 넉넉한 일정을 잡고 오는 것이 발리는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각 지역마다 정글, 비치, 번화가, 시골 풍경, 안락한 지역등등 미리 검색해야하는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음을 꼭 기억하자. 둘째 백신 접종 완료를 준비하세요. 영문 백신접종서를 프린터 하거나 쿠브앱을 이용하여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준비하세요. 셋째 발리 전자 세관 신고서와 온라인 비자를 신청하세요. 출국 3일전부터 작성 가능한 발리 전자 세관 신고서 작성과 온라인 비자를 신청하세요. 백신 접종서와 세관 신고서, 온라인 비자를 미리 신청하시면 공항에 머무르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빠르게 공항을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넷째 트래블 월렛 카드를 만드세요. 트래블 월렛 카드를 만드시면 세가지 장점이 있는데, 카드 수수료가 없고, ATM 이용시 수수료가 없으며, 환전 된 화폐를 출금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필수 준비물이 되었습니다. 다섯째 유심을 준비하세요. 현지에서 유심을 사면 통화도 가능하지만 판매소마다 가격과 데이타 차이가 나서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한국에서 사시면 택배를 통해 집으로 받을수도 있고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하루 일정량 데이터와 이후 저속 무제한 데이타를 제공하는 유심이 있어서 대부분 한국에서 유심을 준비해가며 현지에서 장착 사용시 바로 카운팅이 되며 보통 하루 단위로 카운팅이 되므로 사용 시간을 잘 고려하세요. 한국에서 불량 유심을 체크할 때는 카운팅이 되지 않으므로 꼭 체크하고 가세요. 여섯째 샤워기 필터를 준비하세요. 발리는 인도네시아에 속한 섬으로 수질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물에 석회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가 오고 난 다음에는 화장실에서 황토물이 나올 정도로 수질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머무르는 기간에 따라 샤워기 필터를 준비하세요. 고급 숙소의 경우 후기나 문의를 통해서 필터 준비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피부 면역력이 높거나 로컬로 지내실 분들은 패스하세요. 일곱째 애주가면 술을 챙기세요. 당연한 사실이지만 한국의 소주가 해외에서 사면 관세때문에 보통 만원 이상입니다. 그렇기에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적정량을 생각하셔서 챙겨 가시면 좋습니다. 팩 소주를 사시면 부피가 작아서 캐리어에 넣고 가기 좋습니다. 대신 맥주는 현지 맥주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맥주 같은 경우 그 지역만의 맥주를 드시는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입니다. 여덟째 장염, 설사약을 준비하세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발리 수질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가서 물갈이를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생수를 드시지만 현지 음식을 드실때 자신도 모르게 물갈이를 하거나 배탈이 날 수 있으니 민감하시지 않더라도 꼭 장염, 설사약을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을 망치지 않길 바랍니다. 현지 로컬에서 음료를 사 드실때 큐브 얼음을 넣어주면 비교적 안전하지만, 뭉텅이 얼음을 깨서 넣어주시면 어떤 얼음인지 알수 없기에 특히 조심하세요. 아홉째 여권 분실시 행동 요령 혹시라도 여권을 분실하시게 되면 영사관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현지 경찰서에 분실 신고를 하고 난 다음 영사관에 연락하셔야 하며 바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 발리 영사관 긴급연락처 근무시간 : +62-361)445-5037 근무시간외 : +62-811-1966-8387(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0)2-3210-0404 – 주발리 대한민국 분관주소 : Jalan Prof. Moh. Yamin No.8, Kelurahan Sumerta Kelod, Kec, Denpasar Timur, Kota Denpasar, Bali, Indonesia 80239 열번째 한국 면허증으로 운전은 불법이다. 간혹 교통수단이 불편해서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직접 운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해당 경찰서에 가서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아야한다. 물론 한국 면허증으로 발급이 가능한데, 한국 면허증을 그대로 들고 운전하는 것은 불법이 되는 것이다. 그것 말고도 큰 문제는 한국은 좌측 핸들에 좌측 운행방식이지만 인도네시아는 우측 운행방식이라 교통 흐름이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국 운전면허증 만으로 운전하다가 경찰 단속에 걸리게 되면 몰랐다고 하면 나름 봐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되도록이면 운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열하나째 고젝과 그랩을 활용하자.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통용되는 교통 어플로 유명하다. 그랩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잘 쓰이지만 그것보다도 현지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쓰는 것은 고젝이다. 고젝은 현지인들이 더 잘 쓰기에 인증하거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랩에 비해 불편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일단 고젝에 대해 익숙해지면 그랩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빠른 매칭과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되는 앱이다. 열둘째 클룩앱을 깔자. 클룩앱을 깔면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맛집이나 익스트림 활동등을 검색한 후에 클룩에서 재 검색후 할인을 받자. 오래 머무를 수록 더욱 알찬 혜택을 볼 수 있다. 열셋째 발리의 러시아워를 조심하자. 발리의 경우 현지인들의 퇴근 시간과 여행객들이 이동시간이 맞물리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가 교통 체증이 제일 심할 때이다. 이 시간을 겹쳐서 고젝이나 그랩등으로 택시를 불러도 제 시간에 오는 경우는 힘드니 이 부분은 제대로 인지하고 여행 계획을 세워 차질이 없도록 하세요. 열넷째 일정지역은 그랩을 통제하니 참고하세요 발리 일정 지역에서는 현지의 풍토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정 지역은 그랩이나 고젝등을 부를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 이는 단순히 암묵적 룰이 아니라 시장이나 건물, 특정 장소에 안내판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특정 지역을 방문하여 고젝이나 그랩을 불러도 제 시간에 오지 않고 다른 장소로 부른다고 해서 택시 기사의 문제나 발리의 문제로 보지 말고 현지의 문화나 관습, 경제 활동의 일환으로 보고 이해해 주면 좋겠다. 이럴 경우 그랩이나 고젝 택시들은 특정 장소로 이동해서 자신의 택시쪽으로 오기를 요청 한다. 이는 자국민의 생활상이고 삶의 방식이므로 불편하다고 민원이나 불만을 너무 표시하는 것도 간섭이 되므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열다섯번째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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