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우붓 숙소 추천[코마네카 비스마 우부드]신혼여행 1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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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로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 숙소 고민 너무 많으시죠?저 또한 그랬답니다. 특히 멋있는 정글 숙소들이 많은 우붓은 더욱 더 신경을 많이 써서 찾아본 기억이 납니다ㅎㅎ 우붓에는 유명한 정글 숙소들이 많은데 제가 다녀온 코마네카 비스바 우부드 숙소 후기 포스팅해볼게요! 일단 저는 아고다에서 스위트룸으로 예약하였고 당시 예약 가격은 찾아보니 KRW 241,999 에 결제하였네요. 신혼여행숙소를 거의 결혼 한달전에 결정하고 결제하였기때문에 가격 비교는 불가하였답니다. 제가 일단 이 숙소로 결정한 이유는, 1.우붓시내와 접근성 2.가격 3.정글뷰,룸상태(청결상태) 4.조식 순이였고, 저희는 로컬거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편이라 밖에 계속 돌아다닐 예정이라 풀빌라보다는 적당한 가격의 시내가까운 정글뷰 숙소를 우선 순위로 골랐습니다. 위치 참고해주세요. 코마네카 앳 비스마 Jl. Bisma,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위치 요약하자면,저희는 가지 않았지만 몽키포레스트를 걸어가실수 있는 거리였고,많이들 가시는 우붓 시내 메인거리인 왕궁거리도 20분내외로 가까운 숙소였어요. 호텔 로비입니다. 여기가 바로 발리다~를 보여주는 로비 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로비부터 너무 이뿌죠 ㅎㅎ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직원 분들 , 발리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건 발리분들이 대체적으로 너무 친절하시고 상냥하신 분들이 많았다는거예요. 물론 신혼여행이라 대접(?)받아야될만한 핫한 곳들만 골라다닌 영향도 있겠지요. 잠시 기다리는 동안 웰컴 드링크와 쿠키를 주셨어요. 쿠키 생각보다?맛있었음..ㅎㅎ 우붓시내 몽키포레스트까지 셔틀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시간 맞추기 어려워서 그랩으로 이동했답니다. 로비 곳곳이 화려한 곳이 많았어요. 이 곳을 선택한 제일 큰 이유 바로 정글뷰!!!! 진짜 보자마자 감탄사가 저절로~~ 정글뷰를 보고서야 여기가 정말 발리구나 여행온 기분이 들었답니다. 뷰 미치죠…감탄 연발하면서 넉 놓고 한참을바라봤네요 ㅎㅎ 당시 체크인 전에 도착하여 가방과 짐을 맡기고 그랩타고 우붓시내구경을 나갔다왔어요. 체크인전에도 미리 짐을 맡겨주셔서 좋았습니다. 우붓시내에서 신나게 놀고 다시 숙소 복귀~ 같은 장소인데 낮과 밤의 로비 모습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죠?ㅎㅎㅎ 남겨놓은 사진을 보니 저희는 218룸에 묵었었네요.로비와는 조금? 걸어야했지만 불편함 전혀 없었답니다. 짜잔 숙소 상태예요. 아고다예약시 허니문이라고 요청사항에 적었더니 장미꽃으로 하트를 만들어주셨네요 ㅎㅎ 발리신혼여행 내내 숙소에서 준비해주신 웰컴 이벤트?구경하는 맛이 있었답니다. 침대 위 뿐만 아니라 욕조까지 ㅎㅎ망가뜨리기 너무 아까워서 욕조를 쓰진 않았지만 이런 센스에 약간 감동 받았어요. 역시 이맛에 돈쓰는거 아니겠어요^^? 침구상태도 너무 깔끔했고 쿠션도 딱 적당했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코마네카에서 직접 만든 어메니티가 인상적이였던 ㅎㅎㅎ 향이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자연친화적인 어메니티라 손님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붓이 정글이다 보니 어느 숙소든 벌레가 많이 나온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벌레는 전혀 보지 못했다는…테라스에서 미니 도마뱀은 봤어요 ㅎㅎ 생각보다 귀엽… 이 점은 정글 숙소인만큼 어디든 감안하시고 방문하셔야될 것 같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또 하나 좋았던 점! 저희는 그랩을 통해 배달음식도 시켜먹었답니다. 우리나라 배민처럼 주문하면 되고 시내와 가까워 생각보다 금방 가져다 주시더라구요?ㅎㅎ 바나나잎에 포장해서 왔더라구요. 룸 서비스이용하지 않아도 푸짐하고 근사하게 룸에서 배달음식을 즐길수 있어 좋았던! 저희는 낮에도 맛있게 먹었던 나시짬뿌르,사테를 주문했어요. 나시짬뿌르는 우리나라 백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섞은밥이라는 뜻의 나시짬뿌르는 쌀밥에 여러 사이드디쉬를 곁들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테는 닭꼬치라고 생각하시면되는데, 닭꼬치가 뭐그렇게 다르겠어 하고 먹어봤는데 이때부터 발리에서 거의 매끼마다 사테를 먹었던 것 같아요. 너무 맛있었음.ㅎㅎㅎ 나시고랭은 말해뭐해… 거기에 컵라면을 곁들인…ㅎㅎ 정글숲이라 그런지 자연소리를 들으며 먹고 꿀잠!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음날 아침에 찍어 본 테라스예요 ㅎㅎㅎ 시원한 아침 정글 공기! 조식먹는 곳이 1층의 수영장 뷰더라구요?ㅎㅎ 왜 우붓을 1박을 한건지….수영도 못해보고 너무 아쉬웠던 ㅜㅜ 다음엔 우붓만 다시 가볼예정이예요.다녀와 보니 저랑 남편은 우붓스타일이더라구요 ㅎㅎㅎ 코마네카 엣 비스마 우붓은 뷔페식 조식이 아니라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주문 갯수가 제한 되어 있지 않아서 이것 저것 많이 시켜 먹어봤어요. 여행의 꽃은 조식이잖아요?ㅋㅋㅋ 조식왕이 될거야-!를 외치며 신혼여행 내내 아침잠과 싸워가면 매일 아침 거하게 먹었던 기억… 그립다❤️ 발리과일 맛없다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먹을만 했었던 ㅎㅎ 이름이 뭐였더라,,,,이 누들 꼭 드셔보세요.. 해장완료 샌드위치도 꽤 괜 특히 요 커피가 너무 맛있었어요ㅜㅜㅜ생각나,,, 행복했던 조식을 뒤로하고 아쉽게 다음 여행지로 떠나봅니다. 우붓을 다시 방문한다면 다른곳도 궁금하겠지만 안전빵?으로 선택한다면 다시 이곳을 예약할 것 같아요 ㅎㅎ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발리 우붓 정글숙소로 추천드릴게요,검색해보니 풀빌라도 훌륭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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