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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성비 숙소 추천 호텔 릴리프 난바 다이코쿠초 안녕하세요. Moody 무디입니다. 오사카 여행 마지막 숙소인 릴리프 호텔 후기를 가져왔어요. 오사카 난바역에서 멀지도 않고, 도보로 이동하기에 좋은 오사카 호텔 릴리프 방문후기 바로 시작합니다! 저는 교토에서 오사카로 넘어오느라 다이코쿠초 역에서 내려서 이동했는데 호텔로 향했는데 피규어 가게, 메이드카페 등 번화된 골목을 지나갔어요! 오사카 메이드카페 꼭 가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사악하다는 소문을 듣고 빠르게 포기.. 세븐일레븐 바로 옆에 호텔 입구가 있어요. 제가 이번에 호텔을 고른 기준은 ✅ 일행 4명이 모두 한 방에 묵을 것 ! ✅ 가격이 10만원 초반으로 저렴할 것 ! ✅ 난바역에서 멀지 않을 것 ! 이렇게 세가지 기준을 두고 고르게되었어요. 오사카 호텔 릴리프 다이코쿠초 프론트는 2층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프론트 ! 저는 1시 쯤에 도착했는데 체크인이 3시부터라서 한시간 일찍 얼리체크인을 문의해 봤지만 가격이 꽤 돼서 로비에서 잠시 기다리기로 했어요. 로비 옆에 작은 공간에는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가 있었고, 샴푸, 린스, 치약 등의 어매니티도 따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세탁실도 있어서 장기 투숙하기에도 좋아보였고, 시간을 때울 수 있는 만화책 대여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로비에 캐리어를 맡기고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근처에 카페, 가챠샵, 게임존, 식당 등 꽤나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3시에 맞춰서 체크인을 했는데 호텔 예약했을 때 봤던 사진이랑 조금 달라서 슬펐습니다. 일단 커튼 뒤로 창문이 아닌 벽이었고, 방도 굉장히 협소하더라구요 ㅠ 침대는 딱 여자 4명이서 자기에는 괜찮았는데 남성분들이라면 엄청 비좁을 침대사이즈였습니다. TV는 안 보지만 잠들기 전 수다떨면서 백색소음을 더해줄 용도로 틀어놨어요! 일본 채널만 나오는 TV였습니다. TV 다이 밑에는 작은 냉장고가 있었는데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아서 이것저것 넣어둘 수가 없더라구요. 일본에서 매일 두번씩 먹었던 요거트 몇개 넣으니까 꽉참! 생각보다 숙소가 협소해서 놀랐는데 콘센트가 몇 개 없더라구요 ㅠㅠ 여행갈 때 문어발을 꼭 챙겨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헤어드라이기, 수건, 커피포트, 실내슬리퍼 등이 구비되어있었고 저희는 잠만 자는 용으로 잡은 숙소라서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 화장실도 최소한의 공간에 있을 건 다 있었어요. 비행기 기내 화장실을 보는 듯한 느낌쓰 (?) 신기하게도 휴지걸이가 앞에 있어서 매우 불편했어요. 침대쪽에 콘센트가 두개밖에 없어서 호텔 로비에 문어발을 문의했더니 빌려주시더라구요! 문어발을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몰라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사진 들고 찾아갔어요 ㅋㅋㅋ 저녁에는 무조건 편의점 털어와서 친구들이랑 맥주 마시며 여행 썰을 풀어야해요!! 그렇게 오사카의 밤이 깊어가고 호딱 잤어요. 호텔 1층에 편의점이 바로 있기 때문에 맥주가 모자랄 때에도 금방 사올 수 있었습니다 ! – 오사카 난바역에서 가까워서 좋음 – 가격이 매우매우 저렴해서 좋음 – 콘센트가 별로 없으니 문어발 챙겨가세용 – 좁긴 했지만 잠만 자는 용도로는 최고! 호텔 릴리프 난바 다이코쿠초 3 Chome-17-15 Nanbanaka, Naniwa Ward, Osaka, 556-0011 일본 #오사카여행 #오사카숙소 #오사카호텔 #오사카가성비숙소 #오사카가성비호텔 #오사카숙소추천 #오사카호텔추천 #일본여행 #오사카3박4일 #오사카난바숙소 #난바역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