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행복했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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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눈썹문신·천안반영구수강·아산눈썹문신 미작뷰티천안점 ✨(@mizack_cheona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5,492명, 팔로잉 3,944명, 게시물 683개 – 천안눈썹문신·천안반영구수강·아산눈썹문신 미작뷰티천안점 ✨(@mizack_cheona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rgram.com 5월에 발리 여행을 다녀왔어요 ~ 너무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일만하고 지냈던 지난날을 후회 할 정도 였다구요 ,,! 일도 일이지만 되돌아보니 시간 개념 없이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바보처럼 미련하게 살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이것 저것에 대한 무게를 내려 놓았던 일주일이였어요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을 이용했어요 간식으로 바나나랑 빈땅 ~ 기내식 치킨커리와 피쉬라이스 중 골랐던 ,, 너무 너무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다 맛있고 잘 먹는 편 입니다) . . 7 시간 비행 후 . . 드디어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 인천 공항에서 오전 11시20분에 출발해서 6시30분쯤 도착했던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수속을 밟고 정신 없이 나오니 7시20분 되었나… 너무 힘들고 배고팠어요 그랩 택시 불러서 우붓 제일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바투바라부터 가보기로.. 사진은 제대로 못 찍어 아쉬워요 ㅠㅠ 저희는 공항에서 바로 배 채우기위해 갔기 때문에 캐리어와 짐이 한 가득.. 불편하지 않도록 짐 부터 따로 다른 공간에 보관해주셨어요 예약하지 않고 갔지만 절묘한 타이밍으로 편한 자리에 앉아 식사 할 수 있었고 그 후로는 자리가 없어 그 이후에 온 분들은 바처럼 된 미니 테이블에 앉아 웨이팅을 걸어두고 계셨어요 예약을 꼭 하고 방문 하는 걸 추천합니다 감바스와 스테이크,,,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 주문했어요 진짜 먹어본 스테이크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배고픔도 한 몫 했을거예요!! 우붓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답네요 갖다주신 소스를 접시에 큰 원을 그려 빙 – 둘러주시던데 시큼쌉사름하고 바질 향이 났는데 저는 입맛에 맞았는데 오빠는 소금 찍먹파.. ㅋㅋ 솔트만 따로 주문하면 갖다주세요 그리고 숙소로 ~~ 이동 우붓 시내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 밤 11시 정도 가까이 되서야 체크인 ㅠㅠ 환영한다는 메세지를 큰 나뭇잎에 귀엽게 써 두셨네요 . . 그대로 뻗어 오전 10시쯤 기상해 세수만 간단히하고 나가서 조식을 먹었어요 야외에서 빗소리 들으며 먹는 조식 ~~ 분위기 있고 좋네요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과 인도네시아 스타일 조식 선택을 했어요 바로 옆에 내려다보면 수영장도 있어서 사람들이 수영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원두커피로 입가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도촬 중 … 수박쥬스와 파인애플 주스 식전 과일을 먼저 내주심 수박이랑 물메론 먹메론,, 파파야 등 ! 오플렛과 나시고랭 ~ 기분 좋게 밥 먹고 마사지 받으러 가기 전에 숙소에서 기념사진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붓 마사지 3대장 중 하나인 우붓 푸트리 발리 스파를 예약했어요 픽업 서비스까지 해주십니다 저희는 왓츠앱으로 오전에 후다닥 예약 했어요 규모가 컷던 푸트리발리스파 예약 확인 후 결제는 선결제 시원한 물 한잔 씩 가져다주셨어요 로미로미 오일 마사지 예약해서 오일까지 골라주어야 했는데요 레몬그라스로 선택했어요 ~~! 소금으로 발 스크럽까지 해주고 시작! 마사지는 총 90분이였구요 우리나라에서 받는 아로마 마사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 였어요 발부터 전신은 물론 얼굴이랑 두피까지 시원하게 마사지 해주셨어요 금액은 우리나라 돈으로 1인당 35000원 !!!!! 우리 나라에서 아로마 마사지 60분 받아도 12만원 돈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마시지 받고 나오면 차와 과일을 준비해주는데요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였어요 거기에 커피와 클럽 샌드위치는 따로 주문해서 요기를 해결했어요! 감자튀김 마저도 맛있네요 ~~ 마사지를 끝내고 걸어 내려와 여기저기 구경 하며 내려왔어요 화장실도 필요했고 목 말랐던 차여서 길가에 눈에 보이는 작은 카페에 들어왔어요 물도 다 사서 마셔야하기 때문에 왠지 물을 이 돈 주고 사먹기는 아까워 자꾸 마시게 되는 빈땅 .. ㅋㅋ 이 때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어요 빈땅만 주문하기 뭐해서 치킨커리돈가스 아무 생각 없이 주문한것 치곤 맛있었어요 . . . 우붓 시내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 ~~ 손님들이 많아 맛집인줄 알고 왔건만.. 정말 모든 음식이 별로였던 ㅠㅠ 이렇게 먹고 7만원 정도 계산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랩 택시타ㄱㅣ 전 편의점에 들려 빈땅이랑 신라면 컵라면 사서 들어왔어요 얼큰한 국물이 너무 생각나서 사왓는데 ㅋㅋㅋ 한 눈 파는 사이에 남편이 다 먹었어요… 이런… ㅋㅋㅋ 꼭 그래야만 했니 젓가락을 못 받아서 어쩌지하며 고민했는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젓가락을 사용하지않아 컵라면 안에 작은 포크가 들어있어서 다행이였어요 2일차에는 이렇게 마사지만 받고 아쉬운 하루를 보냈어요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 3일차!! 우리발리라는 곳을 미리 예약하면 일정에 맞춰서 가이드겸 운전도 해주셔요! 그렇게 발리 스윙과 래프팅을 하러 왔습니다 많이 피곤하신 분 …. 인스타에서 유명한 발리 스윙 그냥 기념사진 찍으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구간 구간마다 사진 찍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기서 .. 한 백장쯤은 찍지 않았나^^… 한국말도 조금 하셔서 신부님 신랑님 여기보세요~~라며 ㅋㅋㅋㅋㅋ 발리와서 스냅촬영하는 줄 알았어요 드레스까지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예요 관광객들을 보니 다들 빨간 드레스를 입고 찍으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 패스 발리 스윙 일정을 맞치고 옷을 갈아입고 래프팅하러 가는 중!! 래프팅 할때는 바지와 편한 복장 그리고 샤워실에서 사용할 바디워시 등 샤워용품을 미리 챙기는게 좋아요 저희 둘과 4명의 중국 관광객들과 한 팀이였어요 자 -! 시작해볼까 라며 의지를 불태운 우리 ~~~ 시작부터 ㅜㅜ 체력고갈 … 핸드폰방수커버로 사진을 찍으니 선명하지 않네요 귀여워♥️ 비가 계속와서 물이 더 불어나그런지 물살이 심해 더 재밌었어요 ㅋㅋㅋ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래프팅이였어요 하지만 래프팅하러 내려가는 길에 계단도 가파르고 15분 이상은 내려가야해서 힘들어요… ㅠㅠ 끝나고 다시 올라올때도 그 만큼 힘들겠죠…? 꼭 참고하세요 물 닿아 미끄러지는 슬리퍼 신으면 저 처럼 고생해요 ㅠㅠ 샤워 후에 래프팅 끝나고 식사도 같이 하면 되는데요 완전 현지 스타일에 먹을 만한 음식도 없어서 제대로 먹지 못 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 일정인 마사지를 받으러가는 길에 일일 가이드 느라가님에게 말씀 드렸더니 가고 싶은 음식점있냐고 물어보시곤 데려다주신다고 하셨죠 당연히 추천해주시기도 하지만 현지 스타일보단 우리 입맛에 맞는 곳을 찾아가고 싶어서 네이버 열심히 검색해보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했던 “와렁폰독마두” 를 찾아 방문하게 됬어요 식당 내부 ~~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 마저 좋아져요 여기서도 빠질 수 없는 빈땅.. 아주 하루에 6빈땅은 하는 듯 ^^ 오빠가 주문한 바베큐 폭립~ 우리는 아주 스파이시한 걸 좋아한다고 하니… 매운 고추까지 따로 가져다 주셨어요 ㅋㅋ 그리고 주문한 미..고랭 ㅠㅠ 이건 제가 주문한건데 나시고랭을 하려 했던 걸 메뉴판을 잘 못 읽어서 미고랭으로 잘 못 주문 했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 그리고 도착한 스파샵 ~~ 우리발리라는 회사와 연계가 된 곳이라 이름은 정확히 잘은 몰라요 여기도 커플룸이라서 당연히 베드는 둘 ~ 오일 마사지이기 때문에 위생 팬티를 입는데 남자분들은 많이 부끄러우실 것 같아요,,,^^ 여기서도 90분 마사지 받았는데 2일날 받았던 마사지에 비해 별로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편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우붓에서 울루와뚜로 한시간 반 정도 이동해 저녁7시쯤 되서야 체크인 했던 우리의 2번째 숙소 울루와뚜 르네상스호텔 ~ 우리의 친구 느가라님이 ㅋㅋ 마트에 내려주셔서 숙소에서 마실 음료와 빈땅 컵라면 사서 왔어요 그리고 저녁은 그랩어플로 kfc치킨 주문해서 먹었어요 그랩 여러모로 너무 실용적이네요 우리나라 카카오택시와 배달의 민족을 합친 것 같은 …? 한국 kfc보다 간이 더 쎄답니다 자정 12시쯤 되서야 잠든 것 같네요^^ . . 4일차 르네상스호텔의 조식 뷔페식이였고 아메리노와 오플렛은 주문하면 가져다주셔요 바로 옆 인피니티 풀도 있어요 소고기 육수 넣은 쌀국수 ~ 디저트는 딸기맛 아이스크림 ♥️ 조식먹고 숙소에 들어와 한시간 정도 쉬다가 비치클럽에 가보기로 했어요 호텔에 픽업 버스가 오기 때문에 시간맞춰 로비로 나가면 되요! 판다완 비치에 앞에 있는 루스터피쉬! 비치클럽에 도착 여유롭네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만족했답니다 여기서도 빼놓을 수 없는 빈땅 ~ 6bottle set! 앉아서 맥주 마시다가 판다완 비치에 발 한번 담궈보기로 해요 우리오빠 뒷모습은 조인성… 이죠? 비치클럽 풀에서 수영할 생각도 못 했기에 수영복을 못 챙겨와서 아쉬움이 컸어요 ~~ 놀다가 배고플때는 씨푸드 피자 주문해주기~~ 역시 음식은 한국이 제일 맛있어요..^^ 재밋게 잘 구경하고 쉬다가 호텔 픽업 버스 시간 맞춰서 다시 숙소로 ~~ 들어왔어요 수영 못 해서 아쉬운 마음에 호텔 수영장으로 바로 달려온 우리 .. 혼자서도 잘 놀아요… 너무 여유롭고 세상 행복해보인다 오빠야…. 대부분.. 이런 사진은 남자들이 찍어주곤 하던데 .. 우린 반대가 됬네^^ 신나게 놀고 어느덧 저녁시간이 금방 왔어요 밖에 나가서 해결하지 않고 호텔에서 저녁 먹고 바에서 칵테일까지 하기로.. 💕 스테이크는 역시 빠질 수 없뚀!!!!! 행복해하는 울 오빠와 한 컷 여기도 스테이크 맛집이였네요… 와인 마시고 싶은 걸 참고 칵테일 마시러 바로 가보기로해요 첨엔 같은걸루다가~~ 한 잔에 17000~18000원 정도 가격하는 것 같아요 마티니와 마티네즈까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주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 도란도란 하고 있으니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지금 포스팅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흠칫 흠칫.. ㅎㅎㅎ . . . 5일차에는 울루와뚜에서 스미냑으로 이동했어요 ~~ 스미냑은 한국으로 따지면 청담동 같은 곳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랩 택시타고 가는데 숙소로 가는 목적지 설정을 잘 못 해서 조금 먼 곳에서 내려 구글맵 켜고 걸어갔어요 🤣 스미냑에서 우리 3번째 숙소 빌라 로투스 1 이모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날씨가 습하고 더웠는데 이모님이 주신수박쥬스 덕에 열 오른 몸이 식었네요 오자마자 수영… ㅎㅎㅎㅎ 한 시간 정도 놀고나니 너무 배고파지더라구요 차돌 짬뽕 맛집이라고 추천받아 검색하고 찾아 왔어요 빈땅은 항상 빠지질 않아요 주문한 차돌짬뽕이 나왔어요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ㅜㅜ 짬뽕이 아닌 짬뽕라면 같은 느낌 면도 제대로 안 익은 것 같아서 후다닥 맛만 보고 나왔어요 이번엔 실패하지 말자해서 한식당을 검색해봤는데 발리에서 유명한 한식당인가봐요 상호명은 비빔밥이예요 ~ 꾸따점!! Bibimbap Restaurant – Kuta Jalan Bypass Ngurah Rai No.120 AB,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삼겹살 1인 9900원에 국과 밥 포함해서 나와요 ! 그리고 그리웠던 이 친구 ㅜㅜ 한국에서 1900원이면 샀던 소주가 여기에서는 13000원 돈 한다니…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삼겹살에 소주 없으면 너무 서운해요 ㅠㅠ 배부르게 저녁까지 먹고 숙소에 다시 들어갔는데 마시던 쥬스를 그대로 두고 나온 탓에 도마뱀 이목구비까지 제대로 보게 됬어요 ㅋㅋㅋ 여기 하우스게코들이 굉장히 많아요 낮에는 별로 눈에 띄지않는데 야행성이라 밤만 되면 기웃 기웃 거리는 녀석들~ 침실안으로 혹여나 들어올까봐 문은 잠시라도 열어두지 못해요 그리고 침실 입구에는 모기향도 계속 피워놨었어요 그렇게 도마뱀들과 하룻밤 동침 후에 아점으로 근처에서 스파게티로 끼니를 해결했어요 토마토 스파게티와 까르보나라 토마토소스스파게티는 그럭 저럭 괜찮았는데 까르보나라는 정말 특이한 맛 ,,,, ㅎㅎ 다신 먹고 싶지 않았던 맛 하지만 너무 배고파서 싹싹 비웠어요… ㅎ 시내 구경하고 빈땅 마켓에 구경 갔는데 정말 마땅히 살게 없었어요 블로그보니까 어떤 분들은 빈땅마켓에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살만한 것들이 많다고 하길래 가봤지만 정말 없었어요 ~~ 그래도 발리스타일 라탄백은 하나 사봤는데 여름에 막 들고다니기 편할 것 같아요~~^^ 배는 고프지않지만 출출해서 숙소로 가기 전에 수제 버거 간단히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 Black Library “ 콘셉트에 맞게 도서관분위기 여기서도 빈땅은 빠질 수 없던… . . 6일차 2일차에 이용했던 우리발리에서 마지막날 함께해주셨어용~ 울루와뚜절벽사원에 다녀왔는데 이 곳이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였다는 사실 ~~ 가이드분이 여기에 있는 원숭이들이 귀여워보여도 많이 난폭하다고 조심 또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선글라스, 핸드폰 등은 필히 원숭이들 눈에 띄지않게해야되요 ㅜㅜ 반짝이는 것들을 아주 좋아해서 뒤에서 몰래와서 휙 하고 그냥 가져가버리더라구요 이렇게 울루와뚜 절벽사원까지 구경하고 발리 백화점도 잠깐 들러 구경했는데… 역시 살 건 없었다는… 면세점 들려서 향수나 립스틱 정도만 샀던 것 같아요 양주도 저렴하게 잘 샀어요! 그리고 마지막 일정은 역시 마사지 ,, ㅎ 항상 마지막 일정은 마사지로 끝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7일동안 긴 것 같지만 짧다면 짧았던 발리 여행 후기 였습니다 ~~ 다음 여행은 좀 더 자세히 기록해서 후기 남겨볼게요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여행 #발리래프팅 #빈땅마켓 #발리비빔밥 #울루와뚜사원 #울루와뚜르네상스호텔 #발리우붓 #발리바투바라 #Bali #BATUB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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