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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연애를 3년을 하고 결혼을 한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가는데요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 한번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해외여행을 한번 같이 가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둘 다 물놀이를 즐기는 편이라 보라카이 자유여행 일정을 알아보고 보라카이를 다녀오게 됐는데요 둘 다 바쁘다 보니 일정까지 계획하긴 힘들었지만 전문적으로 스케줄도 짜주시고 여러 가지를 도와주시는 업체 덕분에 쉽게 갔다 올 수 있었어요 저희가 선택한 곳은 보라아재라는 곳으로 일정을 짜서 예약을 했고 픽업 샌딩부터 호핑투어, 마사지까지 맞춰진 스케줄 안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다했는데요 보라카이에서 11년을 지내신 가이드 분들이 짜주는 거라서더 알찼고 길치인 분들도 쉽게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그 이유는 보라카이를 들어가려면 칼리보 공항에 내려서 차도 타고 배도 타고 트라이시클도 타야 하는데요 저희는 밤 시간 비행기라 피곤해서 단독 픽업 샌딩을 신청했거든요 단독 픽업 샌딩은 단독으로 타지만 항공 편이 같은 사람들끼리 묶어서 가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히 알아보고 예약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보라아재에서 진행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가지 않고 둘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단독 샌딩을 예약하면 1인당 유심 데이터부터 망고 1kg 보라카이 음식점 할인 멤버십 카드에 달러를 페소로 환전해 주시는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어요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로 제 경험담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우리만 이동할 수가 있어서 픽업이 빨랐고 샌딩은 가장 늦은 샌딩이 가능해서 완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도착해서 푹 쉬고 다음날 선셋을 봤는데 예뻐서 첫날은 리조트에서 식사도 하고 수영도 하면서 편히 쉬었거든요 또 저녁시간에는 따로 예약한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힐링 받고 싶어서 더 드림스파를 예약했어요 여기는 보라아재 묶음 할인 팩으로 할인이 가능했고 마사지나 호핑, 픽업 샌딩을 같이 하면 할인 폭이 더 큰데요 스테이션3 화이트 비치랑 가까워서 찾기도 쉬웠지만 무엇보다 근육 안쪽까지 풀리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그리고 다음날은 스쿠버다이빙도 해봤는데 운이 좋은 건지 거북이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우기랑 건기 시즌이 있는데 화이트 비치 아니면 블라복 비치에서 스쿠버 다이빙이 가능하더라고요 또 교육이 가능한 수영장이 따로 있어서 물을 무서워하더라도 교육 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라 더 안심할 수 있었어요 그 다음 날은 드디어 호핑투어를 하게 되었는데요 보통 스노클링 장소 두 곳에서 배를 타고 이동을 하지만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로 말씀 드리자면 카라바오 섬을 빌려서 육지 호핑투어가 가능했어요 그래서 배멀미도 안 했고 원하는 대로 액티비티를 즐길 수가 있어서 넓고 편했는데요 제가 본 카라바오 섬은 자연보호도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물이 맑아서 그저 천국이었어요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을 하다가 돌고래 떼도 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카라바오 섬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가끔 운이 좋으면 야생 돌고래 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섬에 도착하고 나면 14가지의 액티비티를 선택해서 즐길 수가 있었는데요 투명 카약부터 프리다이빙, 스노클링, 75미터 워터슬라이드 등 워낙 종류가 많아서 기억하기 힘들 정도에요 또 한국에서 할 수 있는 블롭 점프도 있어서 즐겨봤는데 깨끗한 정도가 달라서 그런지 재미도 확실히 달랐어요 그래서 보라카이 자유여행 일정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액티비티를 즐겼는데 매너 팁은 있었지만 따로 돈이 들어가는 건 없었어요 또 보라아재에서 만드신 포토존에서 원피스를 입고 사진도 많이 찍는다고 해서 우리도 수영복을 입고 찍어 봤는데요 따로 파우더룸이 있어서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었고 직원분들이 인생 샷이 나올 때까지 사진도 찍어주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보냈어요 그렇게 하루 종일 수영도 하고 줄 낚시도 했는데 필리핀 줄 낚시는 물고기가 많아서 신기하더라고요 물론 잡고 나서 불쌍해서 풀어주긴 했지만 확실히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또 블롭점프는 여자친구가 더 좋아하는 재미거리였는데요 강물이 아닌 바다라서 그런지 뭔가 더 색다르더라고요 보라카이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도 타봤는데 무서워서 하프로 탔지만 하프도 저한테는 약간 무서워서 많이 타진 못했어요 그렇게 놀고 나서 점심시간에는 버터갈릭쉬림프와 그릴드치킨, 알리망고, 깔꽁, 과일, 바비큐 꼬치 등 프리미엄 식사처럼 나왔는데요 모든 음식은 비용요 포함이 되어있어서 물이나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마시면서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물놀이를 다한 후에는 과일과 라면도 따로 챙겨주시지만 야외에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는데요 보라아재 호핑은 사육 호핑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로 말씀을 드리자면 계속 놀고 먹고 마사지 받는 일정이라서 그렇게 불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경험해보니까 다음에 오더라도 꼭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수영을 못하더라도 라이프 가드가 팀 별로 있어서 안전하고 재밌게 놀 수 있어요 마지막 날은 선셋을 보며 돌아왔는데 분위기 있는 노래를 들으며 가장 큰 방카를 타고 돌아오니 선셋도 더 예쁘고 신비로워서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게 재미있었고 자유여행 일정 중에서 호핑투어가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같은데요 모든 것을 다 즐기고 샌딩까지 해서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또 기프트 리스트가 있어서 선물 구매를 하면 수화물 포장까지 해주시는데요 배달 서비스도 좋아서 노니 비누 등 여러 가지를 구매해서 편하게 올 수 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를 쓸 대는 기념품에 대한 내용도 한번 남겨볼까 해요 사실 첫 해외여행이기도 하고 조금은 먼 타국이라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부분들을 알아서 챙겨주시고 스케줄도 잘 짜주셨기 때문에 행복한 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었는데요 제가 예약한 곳이기도 하고 보라카이 자유여행 일정이 정말 알차고 좋았기 때문에 다음에는 가족여행으로 다녀와서 다른 후기도 남겨볼 생각이에요 보라카이 보라아재 카카오톡 채팅을 해보세요. pf.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