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세부 탐불리 리조트 리얼 후기 – 룸 컨디션 좋은 레지던스 리조트 (feat. 조식,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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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일정 중 하루 이틀 정도는 리조트에서 띵가띵가 휴양을 즐기고 싶었던만큼, 리조트의 선택이 이번 세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었다. 두짓타니, 블루워터, 샹그리아 등등 한국인이 많이 가는 리조트들이 많았지만, 우리의 선택은 탐불리 리조트! 탐불리 시사이드 리조트 앤드 스파 (Tambuli Seaside Resort and Spa) 비용 : 1박 평균 15만원 이상 탐불리를 선택한 이유는 총 3가지 1. 비용이 너무 비싸지 않을 것. 2. 룸 컨디션이 좋을 것. 3. 수영장 시설이 좋을 것. 결론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휴양의 목적엔 정말 충실했던 숙소였기에 다시 방문할 의양 100%! 탐불리의 장단점은 포스팅의 마지막에 정리해두었다~ 탐불리 리조트에 도착하면 보이는 로비 뷰. 넓고 쾌적한 실내, 영롱한 수영장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매우 넓고 깔끔한 준다! 픽드랍을 로비에서 많이 기다려야하는 세부 특징상, 로비가 쾌적한 것은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로비 바로 앞에 있는 프라이빗 비치도 한번 구경해줬다. 여긴 입장이 안되지만, 바로 옆에 있는 또 다른 해변은 해수욕이 가능하다! (But, 젤리피쉬 주의!) 골프카를 타고 숙소로 이동~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거의 바로바로 이동 가능하다! 숙소 뷰! 후기에 공사 소리 때문에 시끄럽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다행히 우리 방은 여행내내 공사 소음을 들어본적은 없다. 탐불리의 특징 중 하나는 레지던스 식이라서, 조리가 가능하고 조리 기구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칼을 이용해서 망고와 망고스틴을 슥슥 잘라줬다. 밤마실도 한번 다녀주기~ 밤에 보는 리조트는 또 다른 풍경으로 멋있다~ 다음날,, 조식은 또 먹어줘야하기 때문에 몸을 일으켰다. 사진에 나와있는 정도가 거의 다라고 보면 된다. 탐불리 조식이 아쉽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역시 조금 아쉬움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정도의 종류는 준비되어 있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리조트인만큼, 현지인 입맛에 맞게 준비된 느낌도 있다. 베이컨과 오믈렛이 가장 맛있었고, 한국인을 위한 김치전도 꽤 먹을만했다. 탐불리를 선택한 큰 이유 중 하나였던 수영장!!! 리조트 안에는 여러 개의 수영장이 있었고,수영장마다 깊이나 조경이 달라서 체험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미끄럼틀이 있는 수영장은 꽤나 재미있었다 ㅎㅎ 튜브도 빌려주는데, 수영을 못하는 나에겐 튜브 타고 둥둥 떠다니는 것이 넘넘 재밌었다 ㅎㅎ 웰컴 드링크 한잔 마셔주고, 사진도 한컷 찍어줬다. 사진 정리하면서 느끼지만.. 탐불리에서 띵가띵가할 때 나 정말 행복했었다… (아련) 마지막으로 탐불리의 장단점을 적어보자면.. 장점 1. 사람이 많이 없다. (그래서 얼리 체크인이나 레이트 체크아웃을 좀 더 잘 해주는 느낌) 2. 수영장 최고~~ 3. 레지던스 식이라 식기도구, 세탁기 모두 있다. 4. 직원들 모두 정말 친절!! 단점 1. 아쉬운 조식 2. 주변에 마트가 없음 3. 레지던스 느낌의 숙소를 원하지 않는 다면 아쉬울수도? 그래도 나에게는 장점이 훠얼씬 컸던 탐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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