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신혼여행 우붓 악사리리조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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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신혼여행 2탄 우리는 꾸따에서 2박 후 체크아웃하고 택시를 불러서 우붓으로 떠났어요. 발리는 택시비만 싼거같아요 그랩보다는 고젝이 더 저렴합니다요 오기전부터 우붓은 꼭 가보라는 후기로 잔뜩 기대하고 갔네요. 꾸따에서 차타고 한 2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인충 동키님, 내가 찍어준 사진은 다 실패란다 ^^;; 그렇게 도착한 악사리리조트! 더카욘정글은 풀예약으로 차선책으로 선택한 리조트였답니다 와우 날씨가 계속 좋아서 너무 신났어요 그리고 정말 숲속에 리조트라 시내나가려면 30분 택시타고 가야해요 사진은 이렇게 찍는거라면서 늘씬하게 찍어주심. 조금 마음에 들긴하네 근데 이곳, 정말 내 스타일이야~~~~~ 아무것도 안하고 리조트에만 있고픈 분들은 우붓 추천해요 하지만 몸이 근질근질 할수도있어요 ㅎㅎ 도착후 반겨준 수건 학? 인가 ㅋㅋ 손편지까지 땡큐? 저희는 풀빌라로 개인수영장이 딸려있어요 욕실이 이렇게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서 숲속에서 볼일보고 목욕하는 기분이에요 ㅎㅎ 근데 저 대리석 너무 미꾸루와요 동키찡도 한번 꽝 넘어져서 그 후로는 발판 수건 꼭 깔구 돌아댕겼어요 ㅠㅠ 아 그리고 발리 가실때는 개인 샤워기를 챙겨가는게 좋아요 악사리는 괜찮았는데 꾸따 호텔에서는 샤워기 필터가 하루만에 노랗게 변하더라구요 ㅠㅠ 필터 두개 챙겨갔는데 더 챙겨올걸 하는 후회.. 밤에는 피자랑 새우탕면 먹었어요 현지음식은 약간 특유의 현지 향이 나서 저는 못먹겠더라구요 ㅜㅜ 삼발소스도 전 못먹었땁니다 흑 ㅠㅠ 악사리는 오전에 요가수업도 해요 예약없이 그냥 가면 이렇게 앉아서 요가수업을 받을수있는데 선생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처음에만 따라할수있었어요 ㅎㅎ 마지막에는 이렇게 기념사진도 찍어주신답니다 안되는데 낑낑거리면서 포즈 취했던 기억이.. 그리고는 바로 조식하러 갔는데요, 악사리 리조트는 특이하게 부페가 아니라 주문해서 먹는 시스템이에요 ㅎ 냄새안나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이렇게 정글보면서 먹는 조식이란.. 먹으면서 우와 좋다 너무 이뿌다 날씨좋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네요 ㅎㅎ 밥먹고 수영하기 수영하고 밥먹기 이날 점심은 호텔 식당에서 먹었는데 저는 여기서 먹은 나시고랭이, 오빤 위의 립이 이번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나시고랭 미고랭은 실패없어요 !! 양도많고 맛있었던 나시고랭 +_+ 리조트 전체가 이렇게 정글이에요 ~ 아무데도 안나가고 리조트안에서만 휴식을 즐기기에 딱입니다. 굿굿 물만난 동키 저는 우붓 좋았는데 리조트에만 있기 시러하시는분들은 하루정도 투어로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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