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보라카이 3박 5일 여행 후기 4( Day 3,4 / 카라바오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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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라카이 여행 후기 마지막 편 (긴 글 주의) ㅋㅋㅋㅋㅋㅋ 보라카이 3박 5일 여행 후기 3 (Day1,2) 🌱 첫째 날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하다가 점보크랩 아님 레드 … blog.naver.com 보라카이 가면서 제일 고민했던 부분 일정은 짧은데 무얼 하면 좋을까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게 무엇일까 하루는 투어, 하루는 호핑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찾아 본 투어! 카라바오 투어 아침부터 선셋까지 즐기는 일정 섬에 들어가 호핑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쉬면서 놀 수 있는! 딱이다 딱!!! (보자무싸 카페를 통해서 예약했다) 🌱 셋째 날 셋째 날 일정은 카라바오 투어로 오전 8시까지 모여서 가기 때문에 오전 6시부터 일어나서 부랴부랴 조식 먹으러 ㅋㅋ 다른 사람들은 밥도 못 먹고 왔다는데..ㅋㅋㅋㅋ 조식 포기 모태… 화이트비치 한번 봐주고 화이트 비치 보면서 먹는 아침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 😘 솔직히 조식은.. 뭐 SOSO 스파이시 쌀국수 👍 와- 해장 굳 👍 카라바오 투어 가기 위해 트라이시클을 타고 스테이지 3 버짓 마트로 이동 ✋ 여기서 잠깐! ✋ 카라바오 투어는 카라바오 섬이라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보라카이가 제주도면 카라바오 섬은 우도쯤?이라고 한다. 우기 시즌과 건기 시즌으로 나뉘니 자세한 건 보라아재 카페나 보자무싸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음^^ 호핑, 다이빙, 카약, 패들 보트, 마사지, 머리 땋기, 씨푸드, 라면, 망고 제일 솔깃했던 건 맥주, 음료 무제한!!^^ 마지막~ 보라카이의 선셋까지 보는! 이 모든 걸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투어다 이거여~!! 사람 많은 거 싫어하는 극 I인 나한테 제일 딱 ㅋㅋㅋㅋㅋ 아 맥주 귀신들이랑 갔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 배 타고 이동 보라아재 앨리스 1호를 타고~ 두둥 20명 안되는 인원과 카라바오 섬으로 가서 물 놀이 때는 각 팀에 한 분씩 붙으셔서 관리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 주시고 4.50분 정도 걸려 도착~ 물놀이, 다이빙, 낚시 스폿에 배를 대고 다시 섬으로 이동 도착! 2층에서 내려다보기 우린 일층에 자리 잡고 멍 때리기 1층은 자리 뒤에 하나씩 해먹도 있어서 낮잠 자기 딱 좋음 화장실도 깔끔하고 옷 갈아입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사진 찍기용 원피스 같은 것도 챙겨와도 좋을 듯 맥주 무제한 맘에 드네 ^^ 우린 도착해서 한 시간 뒤에 마사지 예약 여기서 tip을 드리자면.. 마사지는 물놀이하고 점심 먹고 하는 게 제일 적당할 듯 (개인적인 생각) 저기 정면에 보이는 하얀 천으로 가려진 곳이 마사지 받는 곳 오픈 된 곳에서 바람도 솔솔 불고 마사지 받으니 완전 극락 맥주, 음료 창고ㅋㅋㅋㅋ 커피나 과일주스 과자는 사 먹어야 한다 요기 조기 포토 스폿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그네도 밀어주시고 뒤에서 사진도 찍어주심^^ 센스 장난아님ㅋㅋㅋㅋ 하나하나 새심하게 신경 써놓으신 게 보이네 튜브 타고 놀아도 좋고 어린아이들 데리고 와도 너무 좋을 듯 카약 타고 저 멀리 미끄럼틀까지 나가려고 했으나 너무 무서워…. ㅋㅋㅋ 사실 노 젓는 친친이 너무 무서워ㅋㅋㅋㅋㅋ 거침없네 친친…….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마사지 받는 사이 다들 미끄럼틀까지 가서 낚시하고 미끄럼 타고 한참을 놀다 오셨더라고,,,,, 그래서 다들 지쳐있었구나… ㅋㅋㅋㅋ 한국 와서 사진 받아보고 알았지 모야….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10여 분? 카약 타고 스노클링 조금 했는데 어깨… 불났…….. 어깨 화상 입을 정도로 빨갛고 따가워서 죽는 줄… 스탭분이 알로에 젤 주셔서 발랐다. 효과 톡톡! ㅋㅋㅋ TMI….. 내가 해를…. 우습게 봤다.. ㅋㅋㅋㅋ 살이 타봐야 얼마나 타겠어 했는데… 이건 화상이다 화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다음부턴 긴팔이다 무조건! 까불지 말아야지… ㅋㅋㅋㅋㅋ 보라카이 해가 유독 쎈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점심은 씨푸드 와- 푸짐 하다 증맬루~ 보라카이에서 먹은 음식 중에 거의 탑 진짜 맛있게 먹었다 이제 와서 친친은 보라카이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게 뭐야? 했더니 카라바오섬 가서 먹은 밥만 생각난단다… (인정!!!)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며 먹기 좋게 게도 까주시고 게도 얼굴만 하고 진짜 푸짐! 후식은 커피와 망고주스 역시 망고는 현지에서 먹는 게 제일 맛나지! 해먹에서 한 시간 낮잠 타임하고 또다시 나가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클링 하려고 커플로 샀는데…. 친친 넌 5분 컷…. 18………ㅋㅋㅋㅋㅋㅋㅋ 후 ㅋㅋㅋㅋㅋㅋ 꽤 깊이 들어갔다 생각했었는데 코앞에서 또 까불었구나…..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물놀이하고 맥주도 마시고~ 종소리 울리면 간식타임~ 딱 두 번 종 쳐주시는데 한 번은 밥 먹을 때, 또 한 번은 간식 먹을 때 ㅋㅋㅋㅋㅋ 물놀이 후 라면은 국룰이지! 입가심 망고에 감자까지!!! 진짜 카라바오투어는 찐이다 찐! 친구들끼리 갔다면 보자무싸에서 써니 호핑 갔을 건데 조용히 온전히 먹고 놀고 쉬고 싶다 하면 무조건 카라바오!!! 돌아오는 길 선셋 보며 힐링 인생 샷 가능ㅋㅋ 사진도 열정적으로 찍어주시고 ㅋㅋㅋㅋ 우린 몰골도 영 아니고… 아 진짜 완벽했다!!👏👏👏 숙소 가는 길에 환전도 하고 기념품도 살 겸 보자무싸 사무실에 들렸다가 가야 했는데 스테이지 3에서 내려주셔서 보라아재 바로님이 친절히 트라이시클까지 잡아주셔서 편안하게 보자무싸 사무실 도착 코코넛 칩과 바나나칩 쇼핑, 돈 환전하고이고 지고 트라이시클 타고 숙소 도착 이고 지고 하지 말고 샌딩 때 찾을걸… 아님… 리조트로 배달시킬걸..이라는 후회를 늦게나마 해본다…ㅋㅋㅋㅋ 마지막 밤, 아쉬운 마음 수영장 가서 맥주로 달래야지 밤하늘 별도 엄청 많고 이게 얼마 만에 가져보는 여유냔 말이야~ 3일 너무 짧지만 온전히 나에게 쉼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보라카이~ 팔튜브 없인 수영 못해 ㅋㅋㅋㅋㅋ 출출해서 시킨 닭.. 아 밥 필요한데…. ㅋㅋㅋㅋㅋㅋㅋ밥이랑 먹으면 딱인데.. 싹싹 비우고 들어가는 길 1층에서 불쇼 같이 간 일행이 너~무 너무너무 저질체력이라 밤에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너무 아쉽게 지나간 3박 5일…. 그렇게 또 뻗으셨다고 한다…. 🌱 넷째 날 그래도 있는 동안 조식은 꼬박 다 챙겨 먹음 ^^ 오전 화이트비치 녹조는 심했지만 녹조따위 신경안쓰임ㅋ 먹고 쉬다 짐 싸고 체크아웃 후 짐까지 보관한 뒤 웰컴 음료 줬던 티켓이 생각나서 화이트 비치 보면서 멍 때리기 뽕따 색 바다 바라만 봐도 좋은 화이트비치 샌딩 시간이 7시라 그때까지 자유시간 오이맛 나는 웰컴 드링크 마사지 안 간다는 사람 꼬시고 꼬셔서 오늘 일정은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마사지 받는 일정으로 정했다. 점심은 아이러브비비큐로 가고 싶었으나 친친이 게리스그릴 또 가고 싶다고 하여 또 감 🌼 게리스그릴 오늘은 창가 자리 주심 🎈 메뉴 🍴 오징어구이 🍴 마늘밥, 쌀밥 🍴 칠리 감바스 🍴 그릴에 구운 돼지고기 꼬치 🍴 미나리볶음 (깡콩) 🍴 맥주…. ㅎ 여기 양념 맛집이야 뭐야 ㅋㅋㅋㅋ 양념까지 밥 싹싹 비벼 먹고 나옴 ^^ 후기 보다 사람들이 많이 먹는 메뉴 시킨 건데 역시 실망 없네 ㅋㅋ 칠리 감바스 호불호 있을듯한데 난 호다 ㅋ 난 여행 다니면서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바로 현지 적응하는 스타일 왜 다 맛있는 거야~ 바로 옆 스타벅스 커피 마시며 현실 부정해 본다………. 어느 가게를 가든 다 화이트비치 뷰 나와서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 가기 전 밥은 더 못 먹어도 디저트는 다 먹고 갈 마음으로 디몰로 ㄱㄱ ! 지금은 위치가 바뀐 걸로 아는데~~ 🌼 아이스플레이크 우린 또 운 좋게 기다림 없이 자리에 앉았다 코코넛 망고 빙수 여길 왜 마지막 날에 왔을까… 여긴 1인 1빙수! 1일 1빙수다 ㅋㅋㅋㅋㅋㅋ 무조건이다 무조건 내 마음속 1번 ㅋㅋㅋㅋㅋㅋ 다음 일정은 마사지 보자무싸 카페를 통해서 예약해도 되고 카톡 ID 파밀리야 로 예약해도 된다. (보자무싸 혜택 있음^^) 마사지 안 좋아하는 일행이랑 있어서 중저가 마사지로 선택 로컬 마사지는 호불호가 너무 크고 7~10만 원대 마사지 받기엔 일행이 마사지를 안 좋아해서 적당한 가격에 위치도 숙소 근처라 파밀리야로 선택 🌼 파밀리야마사지 보자무싸 할인 들어가고요~ 난 금 마사지 친친은 드라이 마사지 90분씩 위치도 찾기 쉽고 종이에 체크하고 입실 저 바구니에 옷이랑 귀중품 넣어두고 기다리면 들어오셔서 마사지 시작~ 내가 좋아하는 코코넛오일로 90분 마사지 마사지하신 분 이름이라도 알아올걸~! 와- 진짜 정말 정성스럽게 마사지해 주심 뭉친 근육 다 풀어주시고 난 압이 쎈 마사지를 좋아하는 편인데 만족함 친친은….. 오일 바르기 싫다고 드라이 마사지했는데…. 한 시간도 못 버티고 도망 나감….. 90분짜린데……… 그냥 마사지 받기 싫다고 하지 그랬냐!! 시원하고 개운한 몸으로 마지막 코스 🌼 할로망고 코코넛 쉐이크 오잉 슴슴하게 뭔가 중독적인 맛 ㅎㅎㅎ 마지막 날 보라카이 선셋 보라카이의 선셋은 매일 다른듯하다~ 잘 있어 보라카이 다음에 꼭 다시 올게……. 7시 호텔에서 샌딩 후 10시쯤 미리 예약한 에어포트 라운지 도착 샌딩 후부터 정신 줄 놓고 사진을 못찍었네…….ㅋㅋㅋㅋ 라면과 떡볶이 시켜 먹고 악마의 잼 쇼핑 후 11시 10분쯤 공항 가서 보딩 공항에서 남은 돈까지 탈탈 털고 귀국 집에 와 아이스 플레이크 생각에 엑설런트에 코코넛 칩 뿌리기 투게더에 코코넛 칩 뿌리기 차 타고 비행기 타고 배 타고 들어가야 갈 수 있는 보라카이 오가는 길로 체력 다 잃었지만 화이트비치 선셋은 못 잊어. 또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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