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가족여행_마사지편] 드뉴스파 꾸따 (De Nyuh Spa Kuta)/ 찐후기_I❤️발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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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풀빌라, 원숭이 사원, 마사지. 요 3가지가 강력히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이번 발리 여행을 계획하며, 1일 1마사지를 추구했드랬죠~^^ 아쉽게도 예약을 미리 못하고, 일정이 조금씩 바뀌면서 못간 날도 있었는데요. 못간 날이 그렇게 아까울 수 없었습니다 ㅠㅠㅠ 그럼 먼저, 드뉴스파 꾸따 (De Nyuh Spa Kuta) 부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날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발리 첫날은 밤뱅기로 도착하고 호텔에서 잠만 잤어요. 그리고 다음 날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지요. 밤뱅기로 다리에 피가 몰려 아주 땡~땡히 부어서 걷는 것조차 불편하고 짜증나던 상태. 도무지 이걸 풀지 않고는 여행을 시작할 수 없겠다 싶어, 조식먹음서 급 결정했어요. 원랜 워터봄 일정. 부랴부랴 알아봤는데,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 널널했어요. 숙소인 암나야쿠타에서 가까운 곳으로 물색하다 제일 후기 좋고 저렴한 드뉴스파 쿠타로 예약했습니다! 리셉션 로비 입니다. 10년 전 신행에서 갔던 곳과 똑같아 물어봤는데, 코로나 이후 생겼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나의 몸상태와 원하는 마사지압이나 부위, 향 등을 체크하는 리스트에요. 생강맛 웰컴티구요. 이제 룸으로 들어갑니다. 샤워실도 같이 있어 마지막 일정으로 많이들 오는 것 같아요. 공항과도 가깝거든요~ 2인룸이라 셋이서는 같이 못받구요. 아빠와 아들은 같이, 저혼자로 받았어요. 중요물품은 금고에 넣어두시고, 옷 홀딱 벗고 준비되어 있는 일회용 팬티로 갈아 입으세요. 그리고 저 연두색 천으로 예쁘게 두른 뒤, 이곳에 앉아주시면 됩니다. 그럼 직원이 비누로 발을 닦아주고, 베드에 누으면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마사지는 정말 끝내줍니다~ 압체크도 중간중간 계속해주고, 원하는 부위를 말해주면 집중케어 해줘요. 요청사항을 말해주면, 알려줘서 고맙다며 마음까지 편하게 해주었어요. 무거웠던 몸이 극과 극 체험마냥 날아갈 듯 가벼워졌어요. 진짜로요!~ 끝나고 나면, 간단한 티타임을 줍니다. 아주아주 만족스런 시간이었구요. 10세 아들도 너어~무 좋았다며 1시간은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번 마사지부턴 최소 90분씩 받기로 했지요~^^ This is 찐후기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 만족스러움 그 자체. 마사지) 첨엔 넘 살살하고 1시간 동안 몸 전체를 해주려니 대충 훑었었는데, strong 과 soft 로 압을 조절하고 다리 위주로 해달라고 했더니 내 맘 니 맘처럼 해주었다. 그리고 나는 발리니스, 즉 테라피 오일로 하는 마사지가 맘에 쏙! 든다. 몸도 부들부들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하루종일 향도 좋고. 분위기) 보통 마사지룸 내에 샤워시설이 있으면 약간 하수구 냄새가 났는데, 여긴 그런거 없이 아주 쾌적했다. 서비스) 너어어어무 친절했다. 가격) 3명 60분 발리니스 코스는 750,000 루피아 (약 65,000원), 3명 90분 발리니스와 스톤 코스는 840,000 루피아 (약 74,000원). 가격이 미쳤다! 가성비 끝판왕. 인당 1시간 기준 2만원인 셈. 이 맛에 동남아시아에서 마사지 받쥬? ^^ 이러니 매일 안받으면 아까운거다. Q. 다음에 또 갈 거? 나는 다시 꼭 오고 싶었고, 그래서 마지막 날 또 왔다. 워터봄 일정 끝내고 뱅기 타기 직전 코스에 집어넣음! ㅎㅎㅎㅎ 위치가 쿠타 시내, 공항 근처다 보니 첫 날과 마지막 날 코스에 포함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발리 오면 나는 또또또 갈 것이다! ※ 참! 여기가 스미냑에도 있으니, 주의해서 예약해야 함! ※ De Nyuh Spa Kuta Grandmas Plus Hotel Airport, Jalan By Pass Ngurah Rai No.99, Kedonganan, Kuta, Tub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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