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여행] 인천-발리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탑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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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 비행기타기!! 이번에는 특히 이코노미가 아니라 프레스티지석으로 가서 더더욱 시작이 설렜던 듯 하당 ㅎㅎㅎ 사진으로 되짚어보는 이날의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탑승 후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다들 알겠지만 프레스티지는 체크인 카운터가 따로 있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 A게이트? 쪽으로 맨 끝까지 오면 있음! 지상직 승무원분들도 다들 넘 친절하시고 들어가자마자 빠르게 슉슉 체크인이 완료됐다. 나는 인천-발리 구간을 이용했당!! 프레스티지석은 대한항공 칼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날은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나빼고 나머진 이코노미됨…ㅋㅋㅋㅋ) 모두에게 편한 마티나라운지로 갔다가 비행기 타러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이게 내가 탈 비행기!!>_< 탑승수속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ㅋㅋㅋㅋㅋ이 입구로 들어갈때가 기분이 좋다 ^_^ 이날 나의 좌석은 7D였다. 7열은 바로 앞에 좌석이 없어서 모니터를 별도로 꺼내서 봐야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사실 프레스티지 좌석 대기가 늦게 풀려서.. 좌석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ㅋㅋㅋㅋ 기종도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아니라 슬리퍼여서 살짝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비지니스인게 어디야...^^ 발리면 7시간 비행인데 이코노미에 구겨져서 갈 생각하면 슬리퍼 좌석이라도 프레스티지인게 훨~~씬 좋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프레스티지 슬리퍼 7D좌석은 이렇게 생겼다 ㅋㅋㅋㅋㅋ 모니터 화면은 옆에 팔걸이 속에 숨겨져 있음.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비행기 탑승하고 짐 좀 정리하고 있으니깐 웰컴드링크 샴페인이랑 견과류 주심 ㅎㅎ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심심해서 메뉴판 정독하기. 발리행 비행기는 오후 시간이여서 왼쪽 페이지의 저녁 식사가 나온다. 이거 보면서 뭐먹지 고민하고 있었음~ 비행기 이륙 후 곧바로 저녁을 주신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에피타이저. 그리고 음료로는 또다시 샴페인 선택 ㅎㅎ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그다음에 나온 치즈랑 토마토. 치즈가 보들보들하니 맛있었당 ㅋㅋㅋ 옆에 있는 미니 올리브유 뿌려먹으면 존맛탱~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그리고 내가 선택한 저녁 묵밥! 묵밥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불고기도 한공기나 같이 나온다 ㅋㅋㅋ 양이 엄청많음 ㅋㅋㅋㅠㅠ 그리고 마티나라운지에서도 이것저것 먹은 상태여서 결국 절반도 못먹고 남김ㅜㅜ 엄마 아빠가 봤으면 음식 남긴다고 폭풍 잔소리 했을듯 ㅋ.ㅋ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그리고 후식은 과일이랑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둘다 먹기. 메인디쉬는 남겨도 후식은 안남기쥬 ㅎㅎ 과일이랑 아이스크림은 클리어~ 커피는 연하게 부탁드렸는데 내 기준 좀 진해서 아쉬웠다 ㅜㅜ 하겐다즈는 바닐라맛으로 받았는데 역시 맛있었음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아까 말한 7열 좌석의 단점아닌 단점?? 모니터를 보려면 팔걸이에서 꺼내야된다 ㅋㅋㅋ 근데 그래도 오히려 더 가까이서 화면을 볼 수도 있고 잠잘때 누워서 보기도 편해서 비행 마지막쯤에는 이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ㅎㅎ 사람마다 호불호가 좀 나뉠 것 같당 식사 후에는 불이 꺼지고 잠자는 시간 ~.~ 잠이 안와서 가는동안 장화신은 고양이 영화를 봤당 ㅎ.ㅎ 나만 그런가유.. 비행기 안에서 무거운 영화보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져 ㅋㅋㅋㅋ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는 가벼운 애니메이션이나 코미디 정도를 보는 편 ㅎㅎ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한참 가다가 갑자기 불이 확 켜지더니 갑자기 서빙된 샌드위치. 소고기 샌드위치였는데 음.. 내 입맛엔 별로^^; 넘 퍽퍽하고 내용물이 부실했당 ㅋㅋ쿠ㅜ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발리행 마지막까지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주문한 라면. 배가 고픈 건 아니였는데 샌드위치가 넘 맛이 없어서 ㅠㅠ 뭔가 맛있는걸 먹고싶었다ㅋㅋㅋㅋ 라면은 신라면이랑 진라면 순한맛?이 있다고 하셨는데 나는 신라면으로 선택! 한 5~10분정도 후에 곧바로 가져다주신다. 대한항공 승무원분들 다들 너무 예쁘시고 친절하심~ㅠㅠ 감사히 받아서 냠냠 먹었당 역시 라면은 실패없는 메뉴인듯 ㅎㅎㅎ 라면까지 먹으니 조금있다가 착륙했음. 발리행 비행시간은 7시간이라 중거리 노선에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슬리퍼 좌석이라도 두다리 쭉 뻗고 편하게 갈 수 있어서 피로도가 적게 쌓여서 좋았다 ㅎㅎ 프레스티지석의 진정한 장점은 음식도, 서비스도, 짐 빨리나오는 것도 아니고 뭐니뭐니해도 비행 직후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넓은 좌석!!인듯 다음엔 대한항공 싱가폴 프레스티지석 왕복 리뷰로~~>_< (이때는 스위트 좌석이라 좀더 기대중!!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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