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보라카이 여행 아이와 가성비 숙소 페어웨이 블루워터 앤 리조트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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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아이와 가성비 숙소 페어웨이 블루워터 앤 리조트 이용후기 오늘은 보라카이 여행 일정 중에 아이와 5박했던 숙소 소개해드릴게요. 보라카이 리조트는 크게 스테이션1,2,3에 위치해 있는데 그 중 제가 묵었던 곳은 스테이션1에 위치해 있는 페어웨이 블루워터 앤 리조트입니다. 디몰과 화이트비치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조식 퀄리티가 훌륭하지 않은 점을 제외하면 가격, 시설, 수영장 등 나름 괜찮은 조건이라 여행 기간이 길다면 2박 내지 3박정도 지내기 괜찮은 가성비 리조트였습니다. 페어웨이 앤 블루워터 보라카이 리조트는 디몰을 기준으로 툭툭이를 타면 약7분정도 소요 100-150페소를 지불하면 메인게이트 앞에서 내릴 수 있는 곳으로 보라카이 내에서는 골프라운딩까지 즐길 수 있는 규모가 상당히 큰 리조트입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한국인들도 몇몇 보이기는 했지만 대부분 외국인 손님을 비롯 현지인이라 외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체크인 : 14시 체크아웃 : 12시 디파짓은 없었지만 어른2명 소인2명이라 만7세 아이만 조식 추가 요금 박당500페소 지불하고 입실했습니다. 워낙 대규모 숙소단지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로비를 기준으로 수영장 및 객실로 이동시 셔틀버스를 타고 다녀야해서 룸 배정이 숙박하는데 큰 몫을 하는데요. 후기를 봤을때 뷰가 엉망이다, 이동이 불편하다 등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는데 저는 다행히 메인로비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건물 1층 6106호 골프장뷰 배정받아 아이와 5박 내내 편리한 동선으로 수영장 다니고 조식 먹으며 편안하게 잘 쉬고 먹고 놀았어요. 보라카이 페어웨이 리조트의 객실 중에서 제가 선택한 건 가장 기본인 슈페리어룸으로 헤난파크와 비교했을때 연식은 느껴졌지만 방 크기는 큰 편으로 네식구 지내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일박당 9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가성비가 훌륭하고 한국인 비율이 다른 보라카이 리조트에 비해 현저히 낮아 숙박 내내 해외여행 기분 제대로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더블침대 2개라 아이와 뒹굴뒹굴 자기 좋았고요. 침구 역시 포근하고 매트리스 쿠션감도 편안해 꿀잠 잤답니다. LG벽걸이 에어컨 시원했고요. 연식이 느껴지는 화장대와 의자, TV는 벽결이 형태로 있었습니다. 옷장은 꽤 넓어서 수납하기 좋았고, 금고있어 귀중품은 넣어놓고 다녔어요. 객실 전반적인 동영상 남겨보았어요.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에어컨 실외기가 있어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던 발코니지만 초록초록 골프장 잔디뷰라 답답하지 않아 좋았고요. 햇빛이 잘 들어 수영장 이용 후 수영복 잘 말라 편했답니다. 많은 골퍼들이 이용했던 골프장~ 우기였지만 매일매일 날씨가 쨍해 늘 초록뷰와 함께했답니다. 화장실에는 세면대, 거울, 드라이기 있었고요. 드라이기는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는 방식이라 조금 불편했지만 바람은 잘 나왔어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 있었고 수압은 쎄지도 약하지도 않은 중간정도였어요. 샴푸와 바디워시는 통에 담겨있는 형태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머지 어메니티 칫솔, 치약, 비누등은 1회용으로 있었고요. 아이와 함께 간거라 샤워필터 따로 챙겨 바꾸워서 이용했는데요. 꼭 챙겨가시길 추천해요. 생수는 매일4병씩 나왔고요. 냉장고안에 미니바로 이용가능한 산미구엘, 콜라, 스프라이트, 물 있었답니다. 수영장 및 조식 포스팅은 다음번에 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로비동에 아이를 위한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 있어서 아이와 잠깐 잠깐씩 놀았고요. 하루에도 몇번씩 셔틀버스 타고 수영장 갔다가 리조트 맞은편에 있는 시티몰 갔다가 바쁘지만 재밌게 보냈어요. 외출 후 숙소 들어올때 메인게이트 바로 옆 공간 이곳에서 셔틀 기다리면 5-10분 내로 객실로 이동 가능하고요. 반대로 씨티몰이나 디몰 나갈때 혹은 수영장으로 이동할때도 셔틀 이용해서 움직였습니다. 참고로 디몰 가는 셔틀버스는 하루 3번 오전, 오후, 저녁 운영되고 있었는데 횟수가 적어 아쉬웠네요. 여행은 곧 시간이 생명이라 생각한다면 어디 갈때마다 셔틀타고 이동해야하는 페어웨이 리조트는 안맞을 수 있고요. 다양한 수영장에 한국인 거의 없음의 메리트, 넓은 부지, 씨티몰 바로 코앞, 무엇보다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추천하는 숙소임에는 틀림없는 곳입니다. 아이와 보라카이 여행 계획한다면 호캉스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리조트로 권해드려요. Fairways & Bluewater Boracay Barangay Balabag and Yapak, Boracay Island, Malay, Aklan, 필리핀 #보라카이숙소 #아이와보라카이 #보라카이리조트 #보라카이가성비숙소 #보라카이페어웨이 #페어웨이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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