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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로 못 올렸던 결혼식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덩달아 허니문을 어디로 가야할지 숙소는 어디로 정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 저도 최근에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발리 신혼여행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저도 처음엔 어디로 떠나야하나 막상 휴양지로 허니문을 가고싶긴한데 휴양지 해외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아무래도 1위 허니문인 발리가 가장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없이 발리로 결정은 했지만 숙소가 너무 많아서 어떤 숙소를 골라야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저희가 선택한 리조트는 바로 발리 아야나 리조트인데 규모가 정말 큰 리조트였어요. 리조트에 수영장만해도 12개나 있고 레스토랑도 20개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한 리조트라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리조트에만 있어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저는 굳이 돌아다니고싶지 않아서 리조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고르게 되었어요. 저와같은 니즈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저는 발리 아야나 리조트 강력추천드려요! 리조트에 도착하면 웅장한 로비가 반겨주는데요. 럭셔리 리조트답게 로비부터 인테리어가 럭셔리하고 또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라 한국인 직원이 항상 상주해있어서 소통에 어려움 없이 체크인을 할 수 있었어요. 리조트 고를때 무조건 뷰 좋은곳으로 가고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발리 아야나 리조트는 푸른 바다가 쫙 뻗어있어서 어딜가나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어딜가나 휴양지 느낌이 낭낭해서 인생샷 엄청 건질 수 있고 신혼여행이 아니더라도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여행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지가 굉장히 넓은 발리 아야나 리조트이기 때문에 이동시 트램를 타는것이 필수였어요. 저에게 리조트는 숙박시설이라는 개념만 있었는데 이번에 이곳에 방문하면서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인피니티풀이 1개만 운영되는데 발리 아야나는 12개의 야외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사람이 몰려서 복잡할일이 없었어요. 수영장 청결도 쾌적하고 수영하면서 보이는 야외 뷰도 최고라 힐링을 잔뜩 하고 올 수 있었네요. 12개의 수영장 모두 풍경이 다 다르게 보여서 골라서 노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수영장이 많아서 이동할때마다 다른곳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리버풀,오션인피니티풀이 가장 인기가 많은 수영장인데 여기서 인생샷 많이 건지고 왔어요. 아무렇게나 찍어도 워낙 풍경이 좋아서그런지 사진이 정말 잘나오는 사진 스팟이에요. 레스토랑은 20개나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인도양을 향해 뻗어있는 곳에 있는 락바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어요. 여기는 워낙 유명한 선셋포인트라 투숙객뿐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휴양지 느낌 낭낭한 레스토랑이 정말 많은데 석양을 보면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저는 달달한 디저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식사하고 난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전문점도 따로 있어서 먹고싶었던 달달한 디저트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서 노을이 지는 것을 보니 힐링이 따로 없더라구요. 결혼 준비하면서 준비할게 많아 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발리 아야나에 와서 석양을 바라보고 있으니 기분이 싹 풀리면서 힐링되더라구요. 낮의 분위기와는 달리 밤이되면 화려하게 변신하는 발리 아야나 리조트인데요. 화려한 조명속에서 발리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야외공간도 있어서 즐길거리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투숙객 전용 쿠부비치도 꼭 이용해야하는데 트랩을 이용해 마지막 정거장에서 접근해볼 수 있었어요. 발리가 아닌 이탈리아에 있는 사진에서만 보던 섬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풍경들이었어요.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것 같아 아쉽네요. 바다 색깔이 여태 본 바다중에 가장 예뻐서 넋을 놓고 바라봤던 것 같아요. 예쁜 수영복 챙겨가서 남편이 인생샷도 찍어주고 바다멍 때리면서 마음껏 힐링하는 시간이었어요. 발리 허니문 계획을 하면서 결혼준비도 같이 병행해야해서 정말 막막했었어요. 결혼준비를 누구에게 맡기지 않고 셀프로 준비를 했기 때문에 남편과 저 둘다 스트래스를 꽤 많이 받고 있었거든요. 그 와중에 허니문까지 계획을 해야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더라구요. 몇개월전에 먼저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친구는 허니문은 허니문 여행사에 맡겨 진행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혜택도 다양하고 원하는 니즈에 맞춰 계획을 세워주니 너무 편했다고 했어요. 저도 지금 허니문까지 셀프로 계획하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많이 지쳐있었어서 지인의 소개로 투어스테이 라고하는 허니문 전문 여행사에서 상담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발리 신혼여행에 있어서는 남다른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여행사였고 저희가 원하는 니즈에 맞는 숙소들을 안내해주셔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어요. 혜택도 꽤 다양해서 셀프로 하는 것 보다는 여행사를 이용해 예약하는게 여러모로 더 이득일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국내 최초로 발리 허니문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해요. 발리 지역의 5성급 호텔과 리조트 담당자들이 참석하기때문에 평소 관심있었던 리조트 상담도 가능하고 또 최대 40%의 사전예약 혜택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무조건 참석해서 혜택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양재 AT센터에서 7월 15,16일만 진행을 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예비 신혼부부분들은 꼭 참석해보세요! 저는 이번 허니문을 준비하면서 투어스테이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저희 니즈에 딱 맞는 발리 아야나 리조트를 추천해주셔서 정말 힐링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