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일본 오사카] 교통편 라피트 특급열차, 이코카 카드 이용 후기 및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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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헷갈리고 복잡한 일본 오사카 교통편 오사카 여행자라면 필수로 구매하는 라피트 & 이코카 카드를 직접 이용해본 후기 아래에서 공유합니다! 간사이 공항 이용 꿀팁까지 함께 보고가세요~ ① 라피트 특급열차 왕복 구매 (Rapit Round Trip) * 운행시간: 매 30분 간격으로 운행 * 경로: 간사이 공항 → 오사카 시내 (난바역) * 이동시간: 약 34분 소요 * 참고: 간사이 공항에서 실물 티켓 교환 필요 간사이 공항 → 난바역 까지 이동하는 가장 빠른 열차인 라피트 특급 열차! 도톤보리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면 라피트 특급열차가 가장 편하고 빠른 루트에요. 현장에서도 티켓 발권이 가능하긴 한데 한국에서 티켓 구매를 해가면 현장에서는 QR코드만 보여주면 되니 편하더라고요! 말 안통하는 외국이니 더더욱이요! ↓ 오사카 간사이공항 라피트 왕복권 (전자 티켓) 지금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 난바역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오사카 라피트 특급열차 편도/왕복권을 예약하세요! 시내까지 34분만에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 www.kkday.com 간사이 공항 도착 후 라피트 열차 티켓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간사이 공항 2층으로 올라가야 해요! 여기서 꿀팁! 라피트 특급 열차 구매하고 바로 이코카 카드를 구매해야 하는데요. 이코카 카드는 1,000엔 단위로 충전해야해서 10,000엔으로 환전하셨다면 공항 2층으로 올라가기 전 에스컬레이터 옆 LAWSON 편의점에서 음료 하나 사먹고 꼭 작은 단위로 교환하세요! (*큰 단위 깬다고 머뭇거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바꾼답니다!) 알러뷰 밀크티!!!!! 저흰 밀크티 한 병 사고 9천 몇 엔 거슬러 받았습니다~ 이제 맘 편하게 기차 티켓 교환하러 공항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요. 공항쪽 건물 2층 말고 ★다리 건너서 맞은편 건물★로 이동해주세요! 열차타는 개찰구 인데요. 티켓 탑승 교환처는 개찰구 맞은편이에요. 바로 여기! 여기 난카이 티켓 인포메이션에서 QR 코드를 보여주면 안내원이 예약가능한 시간을 안내해주는데요. QR코드는 지정 시간표가 아니고 현장발권 순서대로 좌석을 배정해주더라고요. 그냥 평일이면 원하는 시간대 탑승이 가능한데 지금같이 미친듯이 여행객이 많은 시기에는 바로 발권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저희 부부도 바로 탑승하지 못하고 약 한시간 정도 대기했답니다…! (금요일 오후 도착 비행기였습니다) 암튼, 이코카카드까지 여유롭게 공항에서 준비할 예정이라면 나쁘지 않았어요! (*선택 가능하다면 30분 뒤 열차가 가장 좋습니다!) 실물 티켓 교환 완료! 저희는 왕복티켓을 구매했었는데요. 돌아오는 티켓은 출발지인 난바역 2층에서 교환해야 한다고 안내해주셨어요. QR코드는 같은 QR코드를 제시하면 되고 난바역 도착하자마자 돌아오는 티켓 미리 받아놓는 것을 추천드려요! 당일날 발권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못할 수도 있고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어 시간이 빠듯할 수 있으니까요~ ② 이코카 카드(ICOCA) 구매 이코카 카드는 선불 교통카드인데요. 버스, 지하철, JR 노선 등의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이나 일부 자판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잔돈 만들지 않는데 최고랍니다! 처음에 JR 티켓 오피스에 ICOCA라고 쓰여있어서 저기서 줄섰는데요.. 저기 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ㅠ JR 티켓 오피스 옆에 보면 티켓 자판기가 진짜 많은데 거기에서 기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또 줄을 잘못서서 시간을 엄청 버렸는데요.. 잘 보면 오른쪽은 연두색 자판기 왼쪽은 파란색 자판기에요 이코카 카드 구매 기계는 ★왼쪽 파란색 자판기★ 입니다!!!! 저처럼 줄 잘못서는 일 없길 바래요.. 보증금 포함 가장 최소단위인 1,000엔을 충전했어요! 지하철 역이나 어느 편의점에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서 우선 최소단위만 해주었어요! 지하철 패스권을 사는 사람도 많은데 저희는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하려고 이코카 카드로 선택했습니다~! + 저희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할 예정이라 이코카 정도만 있으면 됐답니다~ ★주유패스 없이 오메타, 츠텐카쿠, 도톤보리 등 이리저리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지하철 패스권을 추천드립니다~ ✔ 추천조합 ① : 이코카 카드 + 오사카 주유패스 ✔ 추천조합 ② : 지하철 패스 + 이코카 카드(편의점용) ③ 티켓 구매 후 쉼터 추천 티켓 구매 후에도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공항 쪽 말고 또 건너편 빌딩으로 고고! 티켓 발권하는 곳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덥고 습한데요. 건너편 빌딩은 의외로 사람이 적고 시원하고 한산해서 좋더라고요. 화장실도 여기서 이용하는게 깔끔하고 좋답니다! 정말 사람이 북적북적 거렸던 것과 달리 잘모르는 공간인지 앉을 자리도 넉넉했어요! 기다리느라 땀 뻘뻘흘린 울 남편 너무 쾌적하다며 한자리 차지했네요 🙂 이코카 카드 사자마자 편의점 구경에 나선 우리 부부 >.< 역시 일본 편의점 ♥ 일본은 진짜 편의점 구경하는 맛이 너무 쏠쏠한 나라인 것 같아요. 편의점 구경에 신이난 제 뒷모습 남편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네요 :) 사진 찍을 때 마다 눈감기 시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투리 시간에 편의점 구경 완료 ♥ 더운 티켓 부스에서 기다리지말고 꼭 건너편 빌딩으로 넘어와서 쾌적하게 쉬면서 편의점 구경하는 것 추천해요! ④ 라피트 특급 열차 탑승 일본어를 못해도 잘 찾아갈 수 있게끔 생각보다 한국어가 잘 되어있었어요. 열차에도 떡~하니 한국어로 "난바" 라고 목적지가 쓰여있으니 기차를 못찾을 걱정은 노노랍니다! 지하철 급행 열차랑 라피트 특급 열차랑 10분 정도 차이 밖에 안나는 데다가 가격적으로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라피트 특급 열차를 이용하는 이유는 비슷한 가격에 훨씬 쾌적하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지정좌석이잖아요! 지하철은 비슷한 가격에 서서갈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다들 라피트 특급 열차를 이용한답니다! *하지만 라피트 열차 대기가 1시간 이상이라면? 그냥 급행 열차 타는 것도 고려할 것 같아요. (여행은 시간이 금이니까요~) 도톤보리 근처 숙소에 묵을 분들은 난바역 하차 후 지하철을 갈아타지 않아도 되는데요. 도톤보리 근처 숙박 예정이라면 라피트 특급 열차가 정말 편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오사카 교통편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곧 오사카 숙박편도 기록하러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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