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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대한항공 직항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했어요 17:50 -> 23:50(발리현지시각) 도착으로 체크인이 많이 늦을거라 예상했습니다 1박을 거의 날린다 생각하니 서로 돈아깝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그래서 1박은 15만원 안팎의 호텔로 예약하자!! 해서 1박한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발리 입니다 여기 최대 장점은 발리 공항 근처 숙소라는점~ 클룩 택시를 이용해 10분안에 도착했어요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발리 Jl. Wana Segara No.33, Tub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발리 프리미엄 룸 킹사이즈 침대 (1박)- 149,377원 조식포함 가격/ 새벽체크인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해요 호텔에서는 체크인 전 이나 체크아웃 후 여행 가방 보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 근데.. 저희가 출발 한달전에 1박을 헷갈려 날짜 변경을 호텔스닷컴에 요청했어요. 업체에서 날짜 변경 해준다고 했는데 도착하고보니 예약변경이 안된거있죠..ㅋ 뭐람 와진짜… 직원분도 호텔스 닷컴에서 전사 시스템에 변경 사항이 된게 없다고 했어요.. 호텔스닷컴 상담대화 캡쳐하고 싶은데 실시간 상담은 바로 사라져서 캡쳐 불가^^호텔스닷컴에서 날짜변경 완료라고 해놓고 구라를 쳤어요ㅋ 저희는 어쩔 수 없이 15만원 가량 지불하고 직원 분께서 새로운 방 예약을 도와주셨어요 길거리에서 나앉을뻔 했지만.. 방이 운좋게 있어 결제했답니다… 추후 호텔스 닷컴에 문의를 했지만 미리 예약 결제한 149,377원(1박)은 되돌려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ㅂㄷㅂㄷ 해준다고 말을 하지 말던가 진짜 양아치에요 ㅠㅠ 그래도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세요! 진짜 찐 친절.. 호텔스닷컴이 잘못함에도 불구하고 거듭 죄송하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체크인은 03:00 PM부터이며, 체크아웃은 11:00 AM까지만 직원분께서 레이트 체크아웃 12:00PM으로 변경해주셨어요 ㅜ_ㅜ 캐리어도 직접 다 옮겨주셨답니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발리 프리미엄룸 킹사이즈 침대 1개 / 바다전망 돈 2배 내고 쓰는 프리미엄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에 30만원 여길 왔습니다 뚜뚠!! (원래 15만원이라고!!!!! ) 방컨디션은 와 좋다!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원래가격 15만원에 이정도면 so so 한듯 뭐.. 괜찮네 발리의 날씨때문인지 침구류가 조금 습했거든요 화장실도 나쁘지 않았어요 수건도 깨끗하구요 그래도 잠만자고 나갈거라 생각하니 한숨 돌리는^^ 발코니도 있더라구요 왼쪽 사이드부분에서 다른 방이 보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뭐 ㅎㅎ 발코니에서 담배를 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호텔에서 담배를 피는 곳을 알려달라 할 때 직원에게 팁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왜지… 이해불가 전경 아침되니 분위기가 다른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발리 입니당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뷰도 푸릇푸릇하니 이제서야 신혼여행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ㅠㅠ 새벽에 고생해서 발리온지도 몰랐답니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발리 조식 아 기대하고 기대하던 발리 리조트의 조식..! 발리와서 처음먹는 음식이였습니다 자리 안내를 받은 후 계란 요리를 선택해요 저는 스크럼블 +야채 다넣기 주문 후 음식 푸러 고고! 접시를 들고 먹고 싶은 음식을 퍼다 담은 후 지정된 자리에서 먹으면 됩니다~ 내부에는 이런 요리가있고 외부에는 정통 인도네시아 음식이 아닌 인도 음식도 있어서 너무너무 신기해서 커리와 신기한 묵을 가져다 먹었답니다 뷔페 규모는 엄청 크진 않던데 음식 종류는 디게 많더라구요 빵도 한가득 잼도 한가득~ 요거트도 종류별로 있더라구요! 맛있는 과일이 한가득이였어요 전 파파야에 미쳐가지고 파파야를 엄청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는 과일과 요거트 위주 남편은 거의 한식ㅋㅋ 죽에 닭고기살을 얹어왔어요 저는 파파야와 닭고기로 배를 채웠어요 오른쪽 음식은 인도음식 코너에서 찔끔 가져온거예요 샤프란라이스와 볶음밥 그리고 주황색 커리도 먹어보구요 난에 커리도 냠냠 요상한 묵같이 생긴건 달달하더라구요 호텔에서 해주는 계란요리는 말해모해 스크럼블에그가 짱이다 야채도 고르는데 모두 다 때려넣으세요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발리 호텔 시설 및 외부 구경~ 아무래도 레이트 체크아웃이다 보니 느긋하게 밥먹고 걷는 시간도 즐겼답니다 이 나무는 발리 전통 나무인데 다양한 색이있어요 나무에 잎은 없고 나무가지 끝에 달려있더라구요 발리의 국화라고 불리는 이 꽃의 이름은 캄보자(Kamboja)라고 한대요! 아마도 인도네시아나 발리외에도 동남아 지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라고 해요 향이 진짜 좋고 꽃잎이 단단해서 잘 찢어지지 않아요 머리에 꽂았을 때 +미모업 아침에 날씨가 정말 좋아서 잠옷채로 이곳저곳 돌아다녔어요 아래는 부겐베리아라는 꽃이에요 이파리인지 꽃인지 신기하게 예쁜 색을 내는 꽃이랍니다 근처 바다도 있는데요 신 동상이 있더라구요 Patung Triratna Amreta Bhuwana 라는데요 Patung Triratna Amreta Bhuwana 7566+X5W, Kec. Kuta, Bali, 인도네시아 파퉁 트리라트나 암레타 브와나는 3가지 보석이란 뜻이래요 2022년 12월 30일에 완공된 신의 동상이라고 하네요 거북이, 용 등의 신수를 타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높이는 무려 18미터라고하네요 해변가 걷다가 급 습해지는 더위에 제가 못참고 빨리 그늘가자고 재촉.. 후후 리조트 안 들어와서 그늘이 있는 정자에서 누워있다가 바로 수영가기로 했답니다 저.. 솔직히 수영장도 기대 안했는데 15만원에 이정도 가성비 너무 좋더라구요? (전 비록 2번 결제했지만) 수영장 물도 깨끗하구요 넓어서 놀기 좋았어요 크하하 수영까지 1시간 내외로 하고 바로 짐챙겨서 나갈 준비 후다닥 했어요 그랩 택시를 불러 안다즈호텔로 이동할 채비를 했어요 기다리는 와중에 남편이 사진찍어줬어요 (크록스 못 잃어..) 초광각으로도 한컷 찍어줬네요 .. 별루다ㅎ 대한항공 타고 발리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 공항근처 숙소 1박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발리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