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3박 4일 도쿄 여행 후기 – 1일차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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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다녀온 도쿄 여행 후기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날씨도 너무 더운 6월이었고 여름에 한국보다 더 덥다고 하는 일본여행 고민 많이 했는데요 여행하면서 느꼈던 점과 다음에 올 땐 이렇게 해야지 했던 나름의 TIP?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일단! 여행 기간은 23년 6월 23일 ~ 26일 3박4일입니다 여행 경비로는 공항 면세점 제외 숙박, 교통비, 환전(식대포함) 120만원 정도 들어간 것같아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일차 아침 8시 50분 에어프레미아 항공을 타러 인천공항으로 출발 혹시나 사람 많을까 주차장에 두시간전에는 도착하자는 마음에 6시 30분에 주차를 했는데 여행가는 사람이 많은지 주차장에 차가 많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미리 예약을 해둬서 4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장기주차장은 일 9000원에 저렴하지도 또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비용이었어요. 여행 3박4일이어서 주차비로만 3~4만원쓰는게 좀 아깝기도 했어요ㅋㅋ 주차비용은 인천공항 홈페이지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인천공항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parfeeinf/parfeeinf.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예약을 하면 편하지만 지금은 여행 성수기고 해서 9월 30일까지는 예약이 안된다고 하네요.. 일단 주차를 하고 오른쪽 사진같이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면 됩니다 공항에 들어가서 수하물 맡기고 와이파이 에그 수령 후 출국심사를 거치니 대략 8시 정도 됐어요 시간이 많이 남은 듯 하지만 면세점 구경하니 또 그렇게 많이 남지도 않았더라구요 신기했던 건 면세점안에 ‘라이엇 아케이드 ICN’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평소 롤을 즐겨하고 롤에 자신있어해서 들어가서 게임을 즐겼어요 라이엇 게임즈의 역사? 비슷한 스토리를 구경하며 이렇게 도장을 찍다보면 펭귄이 완성돼요! 완성 사진은 못찍었지만.. 또 미니언 먹기가 있는데 4분동안 일정 마리수를 먹으면 라이엇 여권케이스를 얻을 수 있고, 한마리 놓칠 때마다 상품이 내려가요.TIP! 참고로 4분동안 미니언을 전부 먹고 스펠을 강타를 들고 오버파밍을 해야 여권케이스를 받을 수 있어요 전 그것도 모르고 오버파밍은 커녕 아무 스펠들고 중간에 한마리를 놓쳐서 캐리어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받았어요 펭귄을 만들어서 받은 물과 미니언 먹기 게임 3등 사은품 이렇게 게임을 즐기고 비행기에 탑승! 처음 타보는 에어프레미아 항공이었는데 전 진짜 만족했어요. 중장거리 항공사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비행기도 중간 3자리가 있는 큰 비행기였고 좌석마다 앞에 태블릿이 있고 기내에서 지급해준 이어폰과 태블릿을 연결해서 다시보기 방송 몇 편을 볼 수 있었어요👍 기내식으로 초코파이 비슷한 것 줘서 달달하게 티비보면서 도쿄로 갈 수 있었어요 그렇게 2시간 정도 날아서 도착한 도쿄 나리타 공항! 사진이 공항같진 않지만..ㅋㅋ 자동차들이 벌써 일본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공항에 도착하고 현금인출기를 찾아 갔어요 나름의 환전 방법이지만 트레블카드가 있는데 따로 은행가서 환전을 하지 않더라도 카드에 그날그날 환율에 따라 충전해놓고 현지 ATM기로 인출할 수 있어요. 또 저는 해보진 않았지만 이 카드로 카드결제도 가능했어요 아주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환전 수수료는 없고 현지 ATM사용수수료는 있었어요 대략 5만엔에 2000원정도..? 아 그리고 제가 가진 카드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금액이 5만엔이라 이보다 윗 금액이라면 5만엔 씩 나눠서 인출해야 하더라구요. 안뽑힌다고 카드에 문제있는게 아닐겁니다~ 내가 그랬거든요 못 쓰는 카드인줄;; 현금 인출을 하고 도쿄 도심으로 가기 위해 ‘스카이 라이너’를 타러 갔습니다 Train이라고 크게 써 있고 옆에 한글로도 써있어서 길을 헤메진 않았어요 참고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심가는 방법이 몇 가지 있었는데 전 여러가지 이유로 스카이 라이너를 선택했습니다 지정 좌석이 있기도 했고 우에노 역으로 가기위해! 그리고 여행어플에서 도쿄 지하철 패스권과 같이 사면 할인도 돼서 스카이 라이너로 선택했어요! 그렇게 스카이 라이너를 타고 우에노 역에 도착! 이때가 1시~ 1시30분쯤 돼서 진짜 배고픈상태였어요.. 바로 밥 부터 먹을 생각.. 우에노 역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사놓았던 지하철패스(매트로패스)를 실물 티켓과 교환했어요 어플로 미리 구매를 한 사람들은 이렇게 왼쪽 위에 큐알코드 그림이 있는 티켓발급기를 찾으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어디있는지 몰라서 찾다가 역무원에게 어눌한 일본어..를 쓰면서 위치를 찾았어요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긴 어렵지만 티켓매표소에서 한 층 내려가니 다시 티켓 매표소가 나오고 저 기계가 있었어요 지하철 패스권을 발급 후 바로 밥먹으러 아키하바라로 출발~~ 저는 여행 코스를 밥 위주로 짜려고 노력하긴 했습니다 먼저 도쿄에서 첫 끼! 규카츠를 먹으러 갔어요. 가게 이름은 이치니산 규카츠! https://goo.gl/maps/hpC1YYdiXLUEYY616 규카츠 이치니산 · 3 Chome-8-17 Sotokanda, Chiyoda City, Tokyo 101-0021 일본 ★★★★★ · 돈까스 전문식당 www.google.co.kr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진짜 유명해서 그런가 줄이 너무 길었어요 이 사진이 한 시간 기다리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후.. 배고픈데 날씨도 덥고 습하고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맛있는 규카츠 먹을 생각에 참았습니다.. 거의 두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은 것 같아요! 앉자마자 너무 덥고 힘들어서 바로 맥주 한잔 주문,,!!! 와 진짜 시원하고 원래도 맛있는 듯 하지만 고생하고 기다려서 마셔서그런가 진짜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규카츠가 소 중 대 그램으로 나뉘는데 전 기다린만큼 많이 먹자 해서 대로 주문했습니다 小 자가 저 사진에서 고기 한덩이, 中 자가 한 덩이 반, 大 자가 딱 저거에요 양이 대 자라고 엄청 막 그러진 않는데 평소 밥 두그릇 정도 먹는다 싶으신 사람들은 대 자가 괜찮은 것 같아요 전 헬스가 취미이기도 하고 키랑 덩치도 있고 해서 대 자를 남김없이 먹었지만 일반 사람들은 중 자가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일단 맛은 처음 먹는 순간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아서 맛있었어요 처음엔 화로에 한 점씩 올려놓다가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전 고기를 먹다가 느글거림을 느끼면 얼마 못 먹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기 전에 두 세개씩 올려놓고 흡입했네요.. 기다린 보람이 있는 식사였어요 다음 장에서 계속 할게요~~~ 20230623_151633.mp4 11.6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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