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후기✈️ 1일차(시부야 스카이/모토무라 큐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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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0~7.23 일본 도쿄 여행 후기! 주중/주말 일정이라서, 회사는 2일 연차를 썼다. 가는 비행기는 부산-나리타 공항 나는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해야해서, 새벽 6시 버스를 유스퀘어(광주터미널) 에서 탔다. 졸음 그득그득 하지만 신난당 촉박할까봐 걱정했는데, 수화물 붙이고 아점까지 먹을 수 있었다ㅎㅎ 11시 출발 제주항공 이용! 밥 먹기 전에 면세점 구경도 스윽 했는데, 르라보 시향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샹탈이랑 어나더 13이 젤 유명하다고 했는데, 나는 어나더 13 향이 너무 좋더라…(나머지는 취향 아님) 심하지 않은 파우더 향 느낌? 포근포근한 너낌스 (근데 후기 찾아보니까 쇠냄새가 난다는 말도 있당..호불호 갈린다고 함. 나는 극호!) 우리는 게이트 바로 앞의 “deli cafe” 에서 밥을 먹었는데, 우동/밥/죽 등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카페도 있음) 오랜만에 찍어보는 비행기 창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갔는데(제주도도 안갔당) 요새 자주 갈 수 있어서 조탕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한컷 서울에서 오는 친구가 있었는데, 내리는 터미널이 달라서 계속 기다렸다. 극 p와 고통받는 j가 같이 있는 우리는 나리타 -> 주요 역 까지 가는 표는 예매해두지 않았는데, 현장에서 “스카이라이너”를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ㅋㅋㅋㅋ 도착역은 우에노/닛포리 두개 가능하고, 각각의 역은 5분 차이가 난다고 안내 받았다. 돌이켜 보니 일본은 녹차가 엄청 많았다 스카이라이너에서 콘센트 사용 가능(110V) 스카이라이너 타고 가는 전경 우리는 시부야 스카이로 바로 가려고 해서, 닛포리 역에서 내렸다. 역에서 기다리는데, 다른 일본 지역보다는 서울같은 도심지 느낌이 컸다. 일본말만 아니면 서울 온 느낌ㅋㅋㅋ 드디어 시부야 스카이‼️‼️ 일몰 때는 이미 예약 시간이 차서, 그냥 4시 반 입장으로 예약했다! 결론적으로는 완전 만족이당 시부야스카이 꿀팁을 말하면 역에서 내리면, b6 출구가 보이는데 거기서 23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시부야 스카이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다🤓 다른데 안갈거면 전용을 타는게 좋다! 아래 건물들이 너무 화려하당 위에서 보면 정말 웅장하다 친구들이랑 사진 오백장 찍구, 아래 경치도 구경했다. 따로 예약하면 먹거리나 술, 음료도 먹을 수 있는거 같았다. 전망대 기념품 샵 구경하기 하치코 쿠키도 판당 귀여웡🐕 그리고 또 참고하면 좋을 꿀팁! 우리는 시간이 촉박해서, 캐리어를 끌고 바로 시부야 스카이로 왔다. 역 사물함을 믿고 왔는데…캐리어가 들어갈만한 사물함은 모두 차있었다😂😂 멘붕이 와서 우선 시부야 스카이로 올라갔는데(캐리어 끌고🥺) 캐리어를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다!! 이렇게 안내판이 있고 캐리어를 맡기면 주는 번호표 나중에 찾아갈때 꽂는곳이 있다 진땀 흘렸는데, 다행이도 이렇게 잘 맡기고 갔다 휴 아무데서나 찍어도 이뿜✨ 시부야 스카이 끝나고, 우선 숙소에 와서 짐을 두고 왔다. 도쿄에 있던 4일 내내 에어비엔비 한곳에서 머물렀는데, 바로 앞에 역이 있어 이동하기 엄청 편했다. 에어비엔비는 https://abnb.me/e/5NaQmr2rPBb 공동 주택 · Shibuya-ku · ★4.91 · 침실 2개 · 침대 2개 · 욕실 1개 LA303- 디자이너스 스위트, 신주쿠 abnb.me 이고, 가격이 좀 있었지만 방도 많고 거실도 따로 있었다(세탁기/드라이기/전자레인지 등등 있음) 4일 내내 엄청 잘 머물렀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톤이당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니고, 계속 먹은것도 없었던 우리…더이상 굶을수 없어서 밥을 먹어야했다. 원래는 미도리 스시를 가려고 했지만,,미친 예약으로 이미 매진이였다(한국에서 3일 전에 봤는데도..) 그래서 정한 곳은 “모토무라 큐카츠” 도쿄 완전 한복판에 작게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우리는 너무 배고파서 1.5인분짜리를 주문했다. 1.5인분짜리는 고기를 반덩이정도 더 준당 치익 꼬박꼬박 챙겨먹는 알코올 영양제도 먹었다ㅎ 그런데 여기 하이볼은 너무 밍밍한 느낌이 들었다 (개취) 밥 다 먹고, 다음날 디즈니씨 오픈런을 위해 간단하게 카페만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본 뉴진스 전광판🥹 귀엽고 기특,, 카페는 그냥 주변으로 갔다. 카페 “After all coffee” 술도 판다 진열해두심 작고 귀여운 카페다 ㅋㅋㅋㅋ커피 시켰는데, 사장님이 “산미 있어요” 해서 진자 개놀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하시고 좋았다 굿굿 친구가 시킨 애플 뭐시기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편의점에서 바리바리 산거 먹었당 챱챱 나는 일본을 이미 5번정도 가봐서, 모찌롤은 많이 먹어봤다. 로손에 아래같이 동그란 모찌가 보이길래 먹었는데, 세상에 지금까지 먹은것 중에 제일 맛있다…🥹 쫀득 그 잡채 냉동 식품 중에 제일 맛있었던 닭 요리… 꼬치구이 맛이 났음(훈연) 또 묵고 싶당 냉동 식품을 사온 이유는?! 알코올 2차 다음날 디즈니씨여도 맥주는 못참는다 후욱 유명하다는 아사히 드라이 머거밧다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별로고, 냉동실에 2-3시간 넣어둬야 맛있다(역전할머니 맥주같이 살얼음 맥주 맛남 츄릅츄릅) 아래 컵라면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ufo와 우동에 빠져서 안먹어봤었다 왜 안먹어봤지 개존맛탱구리 이걸 쟁여왔어야한다,, 친구들도 컵라면 중에 젤 맛있었다고 했다(전혀 안맵고, 진한 해물라면 맛) 그리고 이거,,너무 양이 없다 브로콜리 녀석ㅠㅠ 이렇게 간단하게 맥주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친구들이랑 16000보 걸었다면서 “힘들다~~” 했는데,,이때는 몰랐다,,얼마나 더 걸어다닐지,, 아무튼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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