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4박5일 오사카 자유여행 후기 #1. 여행준비하기, 상세 여행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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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에 간 오사카 자유여행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5월 25일 목요일부터 5월 29일 월요일까지 4박5일을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여행 후기를 쓰기전에 여행준비 관련 내용 먼저 공유드려요~ [*본론 전 잡담주의*] 코로나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여행만 6번 정도를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 오사카 여행은 사전정보를 크게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일본 하면 떠오르는 저만의 이미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에서와는 사뭇다른 밤문화? 술문화?와 레트로한 감성을 (동전지갑을 짤랑짤랑 들고다녀줘야 일본여행 온 기분!) 아주 좋아합니다. 주변에서 ‘일본여행을 왜이렇게 많이 다녀?’ 라고 물으면 ‘술마시러 가는거야..’ 라고 답할 정도랍니다 ㅋㅋㅋ 그런데 맛집을 많이 알지 못해요 ㅋㅋㅋ 그냥 꽂히면 들어가서 일단 먹고 보거든요…! ㅎㅎ 그래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은 몇개 챙겨두었으니 꼭 소개드릴게용! 아무튼 잡담은 이정도만 하고 오사카 여행을 위해 세워두었던 플랜을 공유드려요~ 저는 극심한 J형입니다. 개인정보가 혹시 들어갈까봐.. ㅎㅎ 이렇게 세세하게 모두 계획한 후에 가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들 공유해달라고 하셔서 곧잘 보여드리고는 했는데, 이렇게 블로그에 공개하게 되네요! (맨 아래에 원본으로 업로드 하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다른분들에게도 보여드리게 되서 너무 좋아용 ㅎㅎ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내용은 하나씩 소개드릴게요! 1. 총 비용 4박5일 오사카 여행 경비는 총 107만원 들었습니다! (동생이랑 가서 2인 기준 총 214만원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게 갔지요? 100만원으로 다녀왔습니다 ㅎㅎ 할건 다하고 맛있는 것도 잔뜩 먹었습니다! 쇼핑도 하구요! ㅋㅋ 오사카 여행 총 경비 2인을 기준으로, 왕복 비행기 53만원, 숙소 36만원, 식비 60만원, 용돈(여유자금) 20만원, 유니버셜 패스권 17만원 엔화 비용(교통비, 입장권 등) 15만원 원화 비용(투어버스, 인천공항 리무진) 14만원 이렇게 해서 총 214만원입니다 ㅎㅎ 2. 항공사 항공사는, 이용하면 반드시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버린다는 그 유명한 피치항공입니다 ㅋㅋㅋ 일본의 저가 항공사여서 연착, 수하물 누락 등 많은 문제가 생긴다고 소문이 자자하지요? 하지만 저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연되어봤자 20분? 이정도였어요 ㅎㅎ 그리고 에어아시아에 당해봐서 그런지 별 걱정도 안드네요… ^^ 목요일 오후 3시 10분 비행기여서 캐리어들고 회사에 출근해서 오후반차! 내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안전하게 3시간 전에 도착하라고 하지요? 피치항공은 출발 120분 전부터 50분 전까지 탑승수속을 진행해서 저는 2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피치항공 비행기가 낡긴 했습니다만, 2시간도 안걸리는 비행거리이기 때문에 그닥 불편한 건 못느꼈습니다. 3. 숙소 숙소는 ‘신 사이바시 그랜드 호텔’에 4박 5일 내내 묵었습니다. 신사이바시 그랜드 호텔 오사카 2 Chome-4-4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신사이바시역, 난바역, 오사카난바역, 닛폰바시역 오사카 도심 주요 지하철역과 모두 가까웠고 (가장 먼 역도 도보 15분 내외) 호텔 컨디션도 너무 깔끔해서 4박5일 내내 좋았습니다. 도톤보리 중심지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았구요 시끄럽지도 않았어요! 오사카여행을 오면 또 이용할 것 같아요 4박5일 비용은 36만원이었습니다. 4. 여행 일정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오사카 저녁 도착 + 도톤보리 구경(술..ㅎ) 2일차 유니버셜 + 온천 테마파크(소라니와) + 도톤보리 구경(또 술…ㅎ) 3일차 구로몬 시장 + 신세카이 혼도리 상점가 + 호리코시 신사 + 시텐노지 + 오사카 텐만구 + 나카자키초(카페거리) + 우메다 + 도톤보리(또… 술…? ㅎ) 4일차 교토 투어버스 신청 후시미이나리 + 청수사(기요미즈데라) + 금각사 + 아라시야마(대나무숲, 노노미야 신사, 도게츠교 등) + 도톤보리(대망의 마지막 술) 5일차 오사카성 + 다마쓰쿠리이나리 신사 => 한국으로 귀국! 술이 빠지지가 않는 것 같은데요..? 일정이 제법 빡세서 그냥 맥주만 마실때가 많았습니다 상세일정표는 아래를 보아주세요! 시원~~하게 공개.. 해도 되겠죠…? 가는 방법이랑 입장료, 교통비도 모두 기재해놓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214만원보다 더쓰지도 않았어요 사실 여윳돈으로 들고 온 20만원이 그대로 남아서 쇼핑으로 소진 했네용 ㅎㅎ 5. 옷차림 계획에 미친 저는,,, 코디도 모두 정해놓고 갑니다..ㅎ 이래야 옷을 많이 안챙겨가서요..ㅎㅎ 오사카 5월날씨는 우리나라보다 조금더 따뜻한 정도입니다. 한낮에는 제법 덥기 때문에 민소매와 반팔을 주로 입었구요, 에어컨이 추울까봐 아주 얇은 가디건을 챙겨다녔습니다. 즉, 시원~~하게 입으시면 되겠습니다! 6. 여행준비물 인터넷에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가 많은데용, 이쁘게 정리된 것도 많지만 저는 투박하게 정리해서 체크했었습니다 ㅎㅎ 아이고 맨밑에 향수 오타가 있네용 수정하기 귀찮아서 생략~! 변비약, 데오도란트… 많이 먹고 많이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필수품입니다..! 일자별 상세 여행 후기는 내일부터 차근히 업로드해보겠습니다 ㅎㅎ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일 뵈어요~~ #일본 #일본여행 #일본자유여행 #오사카 #오사카여행 #오사카자유여행 #오사카여행경비 #오사카여행계획 #오사카여행준비 #오사카여행후기 #일본여행후기 #오사카5월여행 #신사이바시그랜드호텔 #여행계획 #피치항공 #오사카5월날씨 #피치항공 #오사카5월옷차림 #여행준비물 #오사카여행준비물 #여행준비물리스트 #여행준비물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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