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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6일차 비치워크쇼핑센터 -> 마사지 -> 점심(Kopi pot) -> 빠당빠당비치 -> 울루와뚜사원 -> 케착케착댄스 -> 저녁(Little Italy) 마지막 일정으로는 발리 남부에 위치한 울루와뚜사원과 빠당빠당비치에 가보기로 했다 클룩으로 예매한 반나절투어ㅎㅎ 카덱이라는 친절한 가이드분을 만나 마지막 날까지 잘 마무리한 여행 (남자친구 장염걸려서 고생한거 빼고ㅋㅋ 장티푸스도 맞았는데 ㅠㅠ) 8/16~22 발리여행 첫 날 소나기 잠깐 내린거 말고는 일주일 내내 눈부실 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습하지도 않고 저녁엔 시원하고ㅎㅎ . 오전엔 시간이 좀 남아서 비치워크 쇼핑센터가서 쇼핑몰 구경하고 젤라또먹고 마사지받고~ KOPI POT이라는 구글맵으로 찾은 맛집도 방문했다 🙂 피시앤칩스를 먹으려했으나 쇼핑센터에 원래 가려던 식당이 없어졌다길래 ㅠㅠ 역시 플랜씨까지 필요해 (파워J) Kopi Pot Jl. Raya Legian No.139,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가게도 너무 예쁘고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셨다! 단점이 있다면 음식이 매우 늦게 나온다는 거?ㅋㅋ 실내도 있고 야외도 있는데 야외에서 먹는게 더 기분좋당 ㅎㅎ 투어 가기 전 간단하게 먹은 요거트와 튀김! 2시에 호텔앞에서 가이드분 차량에 탑승했다! 젤 먼저 도착한 곳은 빠당빠당 비치 꾸따비치 노을도 정말 예뻤는데 빠당빠당비치도 정말 예뻤다 3시쯤 도착했는데 해수욕하기 딱 좋아보였다ㅎㅎ 수영복 못챙겨간거 후회중ㅠㅠ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던 빠당빠당비치 ㅎㅎ 태닝하기 좋은 날씨여서인지 사람들도 많았다 그 다음엔 10-20분정도 차로 이동해서 울루와뚜 사원에 도착했다! 여기 원숭이들은 원숭이숲 애들이랑 다르게 좀 난폭해보였다 길에 안경도 막 떨어져있고,,,ㅋㅋㅋ 원숭이들이 화가 많이나있음 ㅠㅠ 그래도 귀여운 원숭이 가족들을 실컷 볼 수 있어서 좋았다ㅎㅎㅎ 발리여행에 큰 역할을 한 원숭이들이다 예쁜꽃 그리고 화나서 전봇대를 마구 흔드는 원숭이.. 여기 원숭인 진짜 건들면 안됨ㅋㅋ 읽어도 이해가 안가아아 ㅠㅠㅋㅋㅋ 노을이 질 쯤 케착케착 댄스 공연을 보기위해 공연장에 갔다 사람 무지많음.. 울루와뚜 사원은 정말정말 예뻤는데 케착댄스는 생각보다 난해했다ㅋㅋㅋ 케착댄스 공연이 대략 6시반-8시쯤이였는데 그 사이에 변해가는 울루와뚜의 하늘을 감상하는게 너무 힐링이였다ㅠㅠ 사진으론 전부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남부투어가 끝나고 숙소근처에서 먹은 저녁! 원래 8시반에 울티모레스토랑을 예약했으나 너무 늦어버린 바람에 made’s warung을 가려했으나 또 늦어버린 바람에? 간신히 찾은 평점좋은 맛집 리틀이태리 ㅋㅋ 메이드와룽은 체인점인지 출국날 발리 공항에 있는걸 봤다 Little Italy Kuta Jl. Pantai Kuta No.10x,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위치도 꾸따비치랑 가까움 >< 이태리 출신 요리사가 만들어준 세가지 요리! 한국인 입맛에도 무난하게 맞을 듯한 양식이였고 무엇보다 리틀이탤리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ㅠㅠ 정말 이탈리아 분위기! 사장님도 친절하심 :) 이렇게 발리여행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놀기 완료 남부투어가 끝나고 거울을 보니 두피에 화상을 쎄게 입었다 ㅠㅠ 예쁜 사진 남기려고 모자를 포기한 죄,, ^^ 클룩 가이드분은 복불복으로 배정된 느낌이다 가장 좋았던 가이드분은 헤르만, 리카, 카덱! 클룩으로 예매하는 것보다 왓츠앱으로 직접 연락하면 더 저렴하게 가이드를 해주신다했다ㅎㅎ . 결론! 반나절 남부투어 (빠당빠당비치 -> 울루와뚜사원-> 케착댄스) 는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으나 케착댄스는 굳~이? 안봐도 될 것같았다ㅎㅎ 꾸따 숙소에서 남부까지 꽤 멀어서 왕복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에ㅎㅎㅎ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