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돈받고는이렇게안씀] 보라카이 자유여행: 기념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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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마지막 후기 그것은 바로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 아니 근데 나 기념품에 진심이라 캐리어 5kg인가..로 갔는데 살게 없어서 거의 그대로 들고왔습니다요? 세계화로 인해 다 한국에서 팔기도 하고 가격 차이도 많이 안 남! 전체샷 이게 가족 전체의 기념품이야요.. 이게 다여요.. 먹을 것 7D 망고 아니 이거 사실 한국에서도 수두룩박두룩 파는데 아주 조금 더 저렴해서 사왔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까 인터넷이 더 저렴한 곳도 있음. 아 아니다! 저는 디몰에서 10+1 하는 상점에서 샀는데 80g 130페소 / 100g 150페소 / 200g 300페소 무튼 버짓마트? 버짓마켓에서는 396페소임. 첫날 우리도 아무 생각없이 사먹음. 세부망고(버짓마켓에서 320페소)랑 비교해봤는데 이모랑 훈팔이 말로는 얘가 조금 더 촉촉하고 달달하다고 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망고 초콜릿 (12달러) 진짜 맛없음 그냥 망고 말린 것을 한 봉지 더 사는게 낫겠다 싶음. 건망고의 가운데에 초콜릿을 묻혀놨는데 포장은 고급지지만 초콜릿이 싼 맛남!!! 그 왜 저희 제주도에서 감귤 초콜렛 그런 맛임다. 상상 가능하져1? 맛 보라고 준 망고젤리도 그냥저냥함! 룻 비어 (42페소) 맥주 아니고 초코탄산입니다. 이것은 사실 내가 채러티랑 민초/반민초 얘기하다가 민초라니까 추천해 준 음료인데.. 이것은 치약의 맛이 아니고 가글이다ㅏㅏㅏㅏㅏㅏㅏㅏ 게다가 탄산이라 치약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약한 민초라면 도전을 해보면.. 반민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찐 민초다 싶으면 도전! 코코넛 칩 (135페소) 이건 버짓마트에서 샀는데 한국에서 먹는 코코넛칩과 비슷한 맛이다. 오이시 감자과자 (22페소) 마지막날 페소 털려고 산 과자. 주황색 바베큐맛인가도 먹어봤는데, 이게 그나마 덜 짜고 먹을만하다. 근데 감자과자인데 약간 퍼석퍼석한 쌀과자 재질임. 안 먹을 것 조개 비누받침 (250페소) 헤난의 시그니처라고 한다. 우리가 묵었던 헤난파크에는 샵이 없어서 헤난크리스탈 샵에서 사왔다. 그것도 9개인가밖에 없어서 이모랑 엄마가 쓸어옴.. 마그넷 (50페소) 어느새부터 우리집이 마그넷을 모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디몰 돌아다니면서 첫날 1개에 100페소인곳에서 봐뒀었는데 마지막날 아리아에서 피자먹고 디몰 나오다가 가판에서 반값에 삼. 개이득 총평 제일 맛있는건 건망고 먹는 것보다는 안 먹는 것이 더 가성비 좋았음. 왜냐면 사실 망고, 오이시, 코코넛 한국에도 많이 팔고, 특히 D7망고 한국에선 지퍼백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함. 같은 의미로 그래서 산미구엘은 사오지도 않았슴돠. 그리고 헤난 시그니처 조개 비누받침은 한국에 비슷한 제품도 없길래 구매했는데 엄마랑 이모들이 좋아하심. 마그넷은 여러 모양이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될듯! 아, 보라카이 스벅에 보라카이 에스프레소잔 꽤 귀여웠는데 잔은 모으지 않는 관계로 패스했다. 결론은, 보라카이는 기념품보다 오롯이 그 곳을 즐기는데 돈 쓰는게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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