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도쿄 여행 팀랩 플래닛 도쿄 티켓 예약, 가는 법,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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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도쿄 자유여행을 하고 싶다면 제격인 팀랩 플래닛 도쿄를 강력 추천합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 시원한 실내 전시관에서 더위를 식히고 또 작품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달에 팀랩 플레닛 도쿄를 다녀온 것을 바탕으로 가는 법, 관람 팁, 입장권 저렴하게 사는 방법 등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팀랩 플레닛 기본 정보 TeamLab Planets는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예술, 과학, 기술, 자연을 교차하는 디지털 공간 아트를 구현해 냈습니다. 도쿄뿐만 아니라, 시드니, 호주, 미국, 이스탄불, 마카오, 헬싱키 등 다양한 곳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도쿄 팀랩 플레닛은 2018년 7월 7일에 개관하여 2023년 말까지만 운영됩니다. 개관 시간은 매일 9시부터 22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박물관 폐장 1시간 전입니다. 휴관일은 9월 6일 수요일, 그리고 10월 4일 수요일입니다. 입장권 예매하는 방법 팀랩 플래닛 도쿄는 워낙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매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나 시간대에 입장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행 전 1-2주의 전에 여행 플랫폼을 통해 티켓을 예약하시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저는 클룩 사이트를 통해서 할인티켓을 구매하여 이용하였습니다. (어플에서 첫 결제 시 5% 할인, 구매한 적이 있다면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구매하기) Klook 입장권 사전예매 클룩 입장권 가격 성인 (만 18세 이상) 35,200원 청소년 (만 13-17세) 21,300원 아동 (만4세 12세) 12,000원 장애인 할인 17,600원 도쿄 입장권 패키지 최대 48% 할인받는 방법 만약 클룩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나 시간이 매진되었을 경우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유 표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팀랩플레닛 공홈 예약페이지 교통편 팀랩 플레닛 도쿄는 오다이바 유리카모메센 신토요스역에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리카모메선은 신바시역에서 출발하여 오다이바 전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도쿄 메트류 패스에 해당되지 않는 노선입니다.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도쿄역이나 긴자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05-2번 05-1번이 신 토오스역 팀랩플래닛 전시관으로 가는 버스이며,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일본 버스 타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버스로 이동하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전시관 역에서 하차하기 때문에 하차할 정류소를 놓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은 긴자역과 가까운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선을 타면 환승 없이 신토요스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요금은 편도 330엔이며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도쿄 지하철 패스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별도의 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오다이바를 함께 둘러보시는 일정이라면, 유키카모메선 1일 패스 820엔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전시관 관람 팁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입장하고, 간단한 교육을 들은 뒤 신발과 양말을 벗어 라커에 보관합니다. 작은 가방은 허용되지만 백팩이나 숄더백은 반입하지 않습니다. 여행용 캐리어 등은 보관할 수 없습니다. 유모차와 삼각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어둡고 위험할 수 있음으로 눈과 손을 떼지 않도록 합니다. 물이 무릎까지 오는 작품이 있는데, 귀중품이나 소지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물이 있는 공간의 경우, 위생상태를 위해 1시간마다 염소 농도 측정 및 여과기를 통한 순환, 원하지 않는 경우 우회 루트 직원에게 요청 금지사항 : 만취자, 관내에서 음식섭취와 흡연, 위험물 반입, 관내 재입장, 상업적 목적의 촬영과 취재, 애완견 등 복장 정보 (중요) 전시의 특성상, 물을 발에 담가야 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거울로 된 전시관도 있기 때문에 속바지 없이 치마를 입고 오셨다면 안이 다 보이일 수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팀랩 플래닛 도쿄를 방문하시는 날에는 반드시 반바지, 치마바지, 걷을 수 있는 바지, 속바지를 입으셔야 합니다. 속바지와 무료 반바지는 스태프에게 요청하면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 정보 팁랩 전시관은 거대한 4개의 공간 작품과 2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에 들어가고 맨발로 다녀 몸 전체로 작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관은 워터 에리어, 가든 에리어로 나뉘어져 있고, 먼저 워터 에리어를 관람 한 뒤 정원 에리어를 관람하게 됩니다. 각 작품들을 관람하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아래에 어떤 공간 작품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언덕 위의 빛의 폭포 Waterfall of Light Particles at the Top of an Incline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워터 에리어는 긴 물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시작합니다. 오르막 위에서 부터 물이 콸콸 흘러내리는데, 이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2. 소프트 블랙홀 Soft Black Hole – Your Body Becomes a Space that Influences Another Body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발이 쑥 쑥 빠지는 공간을 통과해 나가야 합니다. 마치 키즈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였는데 생각보다 지나가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3. 사람과 함께 춤추는 잉어가 그리는 수면 위의 드로잉 / Drawing on the Water Surface Created by the Dance of Koi and People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물이 무릎 높이까지 있고, 그 위에 다양한 영상이 비춰집니다. 약간의 찜찜함도 있었지만 시원하기도 하고 신기한 공간이었습니다. 4. Infinity The Infinite Crystal Universe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본 바로 그곳, 시시각각 하는 조명으로 새로롭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탁 트인 공간도 있는데 이곳에서 누워서 천장을 보니 영화 인셉션이 떠올랐습니다. 묘한 음악이 흘러나와서 명상을 하는 외국인도 있었습니다. 5. 변모하는 공간, 퍼져나가는 입체적 존재 – 평면화하는 세 가지 색과 모호한 아홉 가지 색 / Expanding Three-dimensional Existence in Transforming Space – Flattening 3 Colors and 9 Blurred Colors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거대 풍선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거대 풍선을 움직일 수 있으며 들고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풍선을 세개 두드리거나 하지 않아야 합니다. 6. Floating in the Falling Universe of Flowers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이 작품도 정말 신기한 공간이였습니다. 돔 형태의 천장에 실시간으로 영상이 나오는데, 녹화본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그려내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입장했을 때는 몰랐는데 조금 있다 보면 머리가 어지러워서 균형을 못 잡을 정도로 공간 전체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7. 생명은 결정화된 덧없는 빛 / Ephemeral Solidified Light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8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 한 이후에 설치되어서 정보는 없습니다. 8. 이끼 정원 속 공명하는 소우주 – 고체화된 라이트 컬러, Sunrise and Sunset / Moss Garden of Resonating Microcosms – Solidified Light Color,Sunrise and Sunset Floating Flower Garden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가든 에리어의 첫 작품입니다. 우주에서 발광하는 외계인의 알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공간은 크지 않은데 안에 조명 색이 계속 바뀌는데 바라보면 신비로웠습니다. 9. 꽃과 나와 하나의 뿌리, 정원은 나와 하나의 몸 / Floating Flower Garden: Flowers and I are of the Same Root, the Garden and I are One 출처 : TeamLab Planet website 팀랩 플레닛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제일 마지막에 관람하는 곳입니다. 한번에 입장 인원과 관람 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입장하는 순간 퍼지는 꽃향기에 한번 감탄하고 천장에서 내려오는 난초에 두 번 감탄하는 곳입니다. 매너상 꽃은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10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위의 사진처럼 찍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도쿄 츠키지시장 가는법, 현지 맛집 소개 스시잔마이 본점 도쿄 츠키지시장 가는법, 현지 맛집 소개 스시잔마이 본점 츠키지 시장은 일본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으로, 현재는 장외 시장만 남아있습니다. 츠키지 시장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한 관광객과 현지 mijieco2302.tistory.com 도쿄 전망대 4곳 추천 특징과 비교 도쿄 전망대 4곳 추천 특징과 비교 도쿄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이라면 전망대 한 두곳은 꼭 방문할 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쿄는 특히나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다양합니다. 이번 글에서 mijieco2302.tistory.com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휴 마케팅으로 예약에 따른 커미션을 받을 수 있는 링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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