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 여행 후기(오사카성/한큐 백화점/공중정원/햅파이브/이치란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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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여행 2일차 ] 주유패스 발급(난바역)-오사카성-이치란 라면-우메다 한큐 백화점 쇼핑-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우오신 스시-햅파이브 관람차 너무 더운 날씨(36도 육박)에 우리는 최대한 아침에 빠르게 오사카성에 다녀오기로 하여, 아침 일찍부터 출발했다. 이즈미사노역에서 난카이 난바역으로 “공항급행”을 타고 도착했다! 난바 도톤보리의 풍경.. 진짜 오사카에 왔구나! 느껴짐 이 강을 건널 때 기분이 좋았다 우리가 3일 묵은 홀리데이 인 오사카 난바 ! 호텔은 깨끗하고 위치도 좋다. 바로 아래 편의점도 있음 다만, 침대 3개가 들어가서 그런지 굉장히 좁다 ㅠㅠ 침대 3개, 캐리어 3개 피면 걸어다닐 자리 없음 ㅋㅋㅋ 침대 위로 뛰어다님 ㅋㅋㅋ 우리의 아침! 편의점 오니기리 ! 짱짱 맛있다 특히 저 모모 음료수 맛있음 ㅠㅠ 나는 2번 사먹었다. 글리코상 ! 너무 아침 일찍이라 길가에 아무도 없었다 ㅋㅋㅋ 이때 아님 못찍는다 하고 한컷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을 클룩으로 미리 예매하고 간 우리 ! 발급 받기 위해 난바역 JTB로 가면 된다. ( 구글에는 jtb tourist information) 이라고 치면 위치가 나온다. 그리고 난바역이 아니고 난카이 난바역 쪽에 있었다. 저 빨강 표시를 잘 따라가면 JTB가 나옴!! 줄 서서 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우리가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을 사용한 내역 -오사카성 (진짜 이득이었다. 주유패스는 줄 안서도 되었음!!)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16시 이전 무료 입장/ 그날 그날 다름 확인 필수!) -햅파이브 관람차 -지하철 및 버스 (단, JR선 제외) 오사카성으로 가는 길 ! 지하철 타고 가다가 62번 버스로 갈아탔다. **오사카 일본 버스의 우리나라와 다른 점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린다. -앞문으로 사람들이 다 내리기 전에 뒷문을 안열어줌 ! -카드는 내릴 때만, 앞문에서 찍는다 (이코카, 현금, 주유패스 모두 가능) -뒷문에서 타고 싶으면 누를 수 있는 초인종? 같은 게 있다 ㅋㅋ 귀여움 사실 여행 내내 비예보 있었는데, 다행히 거의 안왔다. 대신 진짜 탈진 직전의 날씨.. 해가 쨍하니 너무 덥고 습했다. 저 오사카성(천수각 전망대)으로 들어가는 줄이 길었는데, 앞쪽으로 가서 주유패스 보여주니 줄 설 필요 없고 바로 입장을 도와줬다!!! 물어보길 잘함 ㅜㅜ 주유패스 하신 분들 절대 절대 줄 서서 기다리지 말고 주유패스를 안내원에게 제시하세용 오사카성 올라오면 보이는 오사카 모습 ! 저 금색을 너도 나도 찍길래 나도 찍었다 ㅋㅋㅋ 뭘까? 내려오면서 문화재도 볼 수 있는데, 문화재 구경보다 공간이 시원해서 중간 중간 구경하면서 내려왔다. 오사카성 극락교 .. 잘 샀다 3만원짜리 쿠팡 손 선풍기.. 극락교를 건너면 이렇게 오사카성과 극락교가 함께 보임 !! 오사카성-> 우메다역으로 오려고 “오사카 순환선”을 탔는데, 오사카 순환선은 JR역이라서 주유패스 적용이 안되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이코카로 돈내고 탐 !! 이치란 라멘 우메다 점 *줄이 길지만 순환이 빠름 *줄 뒷편에 자판기가 있어서 물을 계속 사 마실 수 있음 ㅋㅋㅋ (탈진 직전이라 2병 사서 벌컥벌컥 다 마심) *직원이 계속 종이컵에 물 떠다가 나름 (아리가토.. 진짜 사람 죽어요) *일본 직원들은 친절 그 자체.. 3명 따로 앉아도 되는데 붙여 앉게 해주심.. 우선, 기계에서 메뉴를 선택하면 이런 쪽지를 받는다. 잃어버리면 안됨! 이따가 제출해야 하는 것 ! 내가 선택한 이치란 라멘 주문 레시피 ! 무엇보다, 맵기를 8로 선택한 것이 신의 한수 인듯.. 신라면 정도의 칼칼함을 좋아하시는 한국 분들은 7~8을 선택하시는 듯 해서 8로 했다!!! 지금까지 먹은 이치란 중에 제일 만족함 쨘!!!! 차슈는 바로 다 넣으면 느끼해져서 조금씩 따로 먹었다. 한큐 백화점 5% 게스트 쿠폰 꼭 받기 ! *구매 한 뒤에는 적용 안되니, 쇼핑 하기 전에 받기 *한큐 백화점 지하 1층에 있다. *여권 제시 했던 듯 내가 사고 싶던 에르메스 슬리퍼, 보테가 가방, 셀린느 샌달.. 셀린느 샌달이 제일 마음에 들었었는데 엄마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했다 ㅋㅋ ㅠㅠㅠ 결국 나는 비비안웨스트우드, 폴로 랄프로렌 손수건만 구매했다 ㅎㅎ 예쁜 디자인은 금방 금방 없어지니 마음에 들면 바로 겟하기 !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 한큐백화점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였나.. 알고 보니 우리가 간 날이 우메다 부근에서 불꽃놀이 축제가 있어서, 15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했고, 16시에 나와야 했다.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놀이] 였던 듯, 기모노 입은 사람들도 많고 .. 그냥 사람이 많았다. 축제가 저녁 7시부터 시작이었는데, 우리는 여의도 불꽃축제에도 안가는 사람들이라 7시 쯤에 바로 우메다를 벗어났다. 사람 많은 거 무서워 ㅠㅠ 약간 한강 느낌 이에여… 요도 강! 멋짐 멋짐 ! 저기에서 저녁에 불꽃놀이를 했다. (난 보지 않고 떠남..) 구름 몽글 몽글 확실히 일본은 미세먼지 없는 듯 전망대 내부에 있는 카페! 갈증이 너무 났던 우리는 벌컥 벌컥 마셨지만, 굳이 다시 간다면 사 먹지 않을 듯 전망대 제일 꼭대기로 올라가여 바람이 숑숑 분다ㅏ~~ 다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서 저녁 먹으러 가요~~ 우오신 우메다점 스시 한 점 한 점이 크다 ! 하지만 나에게 스시는 어려운 것.. 햅파이브를 타러왔다. 약 15분 정도 탈 수 있는 듯 ! 7시 30분 부터 불꽃놀이라서 탄 상태에서 불꽃을 보고 싶었지만 실패 했구요.. ㅎㅎ 6시 45분~ 7시 사이에 탔을 때 이정도 노을이 보이는 시간이었다. 관람차 안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노래 틀 수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노래 틀었을 때 넘 행복했다 – 다시 돌아온 도톤보리, 우리가 간 날은 불꽃놀이 때문에 주유패스로 저 배를 타지 못했다 ㅠ 다음엔 꼭 타보고 싶다 돈키호테를 한바퀴 돌아봤는데, 좀 더 사전 조사해서 마지막날 다시 오기로 다짐 !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유용하게 쓴 약통 동전 지갑 !! 우리의 야식 ! 오사카 타코야키+ 아사이 맥주+ 자가리코 + 편의점 푸딩 + 생크림 롤 !! 100점!!! 너무 알찬 오사카 2일차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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