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일본 오사카 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 파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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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후 테마별로 콘텐츠를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그중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즐겼던 내용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니언 파크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미니언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기구를 제공하고 있다. 필자가 미니언을 간 것은 다른 테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학생 큰 딸 위주로 캐릭터를 잡아서 놀다 보니 초등학생 둘째 딸 정서에 미니언이 맞을 것 같았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미니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델리셔스 미! 쿠키주방, 바나나 카바나, 스페이스 킬러, 델리셔스 미! 포토·오포츄니티 등에서 재미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특성상 결국 어트랙션이 가장 흥미롭다. 그래서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서 한치의 망설임 없이 우리 가족 모두 줄을 섰다. 어트랙션은 총 두 가지 기구가 있는 것 같다. 미니언 하차메차 아이스와 미니언 하차메차 라이드이다. 우리는 하차메차 라이드를 탑승했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 파크 후기’ 기다리는 줄 너무 지겨워 시설에 대한 정보도 별다른 기대감도 없이 일단 줄이 있길래 섰다. 그런데 정말 화가날 지경이다. 날씨는 너무 덥고 줄은 꼬불꼬불 가도 가도 끝이 없다. 다른 시설은 어느 정도 기다리면 실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나마 햇볕은 피할 수 있었다. 그런데 미니언은 사람도 유독 많은데 실내로 들어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찌나 힘들었던지 줄을 서 있는 한쪽에 음료수 자판기가 있는데 필자도 하나 뽑아 먹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음료수를 사 먹을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 파크 후기’ 줄서기 필자도 미니언 몇개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에 특별한 애정이 있지는 않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줄을 서 있다. 이 정도 글을 썼으면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미니언에 줄을 섰는데 앞에 사람이 많다면 웬만하면 포기하고 다른 놀이를 추천하고 싶다. 그래도 미니언이 좋다면 아래 글을 계속 읽어보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 파크 대략 1시간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 이 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에서 기다렸다. 아무튼 놀이기구라도 재미있으면 기다린 보람이라도 느껴보고 싶었다. ◆신장 제한: 122cm 이상 ◆소요시간 25분 ◆어트랙션 이용기준: 안전바, 좌석폭 확인 ◆정원 8명(4명 2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 어트랙션 돔 스크린에서 즐기는 체험영상 그 길 줄을 이겨내고 드디어 탑승 시간이다. 그런데 초장부터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영상에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계속 떠든다. 영상만 대략 10여분 지속되는 것 같다. 영어로 자막이 나오기는 하는데 몸이 지치고 화가 난 상태여서 그런지 제대로 집중이 안된다. 나름대로 4D를 보여준다고 바나나향 연막도 나오기는 하는데 전혀 감동스럽지 않다. 미니언 하차메차 라이드 이렇게 끝났다면 정말 항의하고 싶었다. 그나마 자동차 모양의 기구에 타서 거대한 돔 스크린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바로 전에 봤던 스파이더맨과 비교해 보니 정말 재미없다. 그냥 정신없이 부딪치고 여기저기 날라다니고 폭발하는데 전혀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놀이기구는 마치고 필자만 그렇게 느꼈는 줄 알았는데 우리 가족 모두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한다. 가급적이면 이 어트랙션은 가급적 패스하는 걸 추천한다. 그나마 이곳에서는 캐릭터 샵에서 딸내미가 이것저것 산 걸 빼고는 정말 후회스럽다. 미니언 캐릭터샵 어니언 캐릭터샵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건물 하나 건너, 하나 마다 캐릭터샵이 있는 것 같다. 그나마 우리 애들은 조금 컸기 때문에 물건에 크게 현혹되지는 않았지만 가격도 꽤 비싼 편이다. 그래도 해당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쁨을 줄 수는 있다. 진짜 돈을 지출하지 않고는 못버틸 정도로 다양한 용품이 있다. 먹을 것부터, 인형, 볼펜, 각종 펜시용품, 옷, 컵 기타 등등 안 만드는 캐릭터 용품이 없다. 우리 딸내미는 다른 건 잘 버티다가 먹는 것에서 결국 하나씩 샀다. 미니언 빵은 700엔인데 맛은 그저 그렇다. 그리고 미니언 캐릭터 음료수를 하나 사 먹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2만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 빵 중간에 볼거리로 미니언 캐릭터가 사진도 찍어 주는데 너무 귀엽다. 소소한 재미로 즐거움을 주기는 하지만 어트랙션이 너무 싱거워서 그런지 다소 실망스러웠다. 물론 필자의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무척 즐거울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며 포스팅을 마치겠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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