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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무더운 날씨가 한창인데요, 더위 잘들 이겨내고 계신가요? 이제 여름휴가철이라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한국인의 여름휴가지 TOP 5안에 손꼽히는 일본(오사카, 교토) 여행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총 4박 5일 일정으로 경비는 1인 150만원 정도로 계획을 하고 갔고, 아래 내용은 23년 8월 초 기준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일본 엔화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니 계획만 잘 세우고 가셔도 충분히 알뜰하게 여행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23.08.14 기준 100엔당 919원) 먼저,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여행 계획표부터 공유합니다:)! 출국 당시, 태풍 6호 카눈이 상륙하고 있다고 해서 계획은 일단 간단하게만 세우고 갔습니다~ 요정도 틀만 잡고 가셔도 충분히 즐기고 오실 수 있을거에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계획했던 일정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1. 1일차(오사카) ★★★ **인천국제공항-간사이국제공항-공항급행 OR 라피트 열차를 타고 난바역 이동 – 난바역 숙소 체크인 – 도톤보리 도보 이동 – 도톤보리 구경 – 리버크루즈(현장발권) – 저녁식사 – 숙소 귀가 첫날은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푼 후, 간단하게 도톤보리를 구경하고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리버크루즈는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현장 매표소에 물어보니 기다리면 탈 수 있다고 하셔서 타게 됐는데,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도톤보리를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메가돈키호테, 일본의 화려한 간판 등 구경거리가 많으니 산책하시면서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2일차(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난바역 숙소 – 한신난바선/JR유메사키선 타고 유니버셜시티역 이동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저녁식사 – 숙소 귀가 대망의 두번째 날, 정말 가고 싶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갔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가기 위해서는 입장권, 예약권, 어플 등 조금의 사전 공부?를 하고 가야 더욱 편히 즐길 수가 있는데요, 해당 내용은 다음 게시물에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저도 유니버셜은 처음가는 거라 엄청 긴장을 하고 갔네요ㅎㅎ) 8월의 한여름 날씨라, 아무래도 많이 지치긴 했지만 거리 곳곳에 선풍기, 에어컨, 얼음물, 그늘 등이 잘 갖춰두어서 중간중간 휴식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3. 3일차(교토) ★★★★ **난바역 숙소 – 게이한선 타고 류코쿠다이마에역 하차 – 후시미이나리 이동하여 구경 – 점심식사 – 게이한선 타고 기요미즈고조역 이동 – 청수사 이동하여 구경 – 신넨자카, 니넨자카 거리 구경 – 저녁식사 – 숙소 귀가 오사카에 왔다면 근교 교토여행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오사카의 시티분위기를 경험했다면, 하루정도는 시골분위기의 교토를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교토 여행지 중, 후시미이나리 신사와 청수사 두 곳을 선택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찾는 관광지 이기도 하고 두 곳이 붙어 있다보니 이동동선도 괜찮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일본 특유의 구옥들과 신사들을 구경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더욱 감명깊었던 여행지 였던 것 같아요. 다시 일본을 간다면 교토는 또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라고 생각이 들정도이니, 여행 일정에 여유가 되신다면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추천! 이상 1~3일차 간단한 여행계획표를 공유해드렸는데요, 다음글은 4~5일차 여행 계획과 숙소, 현지 맛집, 쇼핑 등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여름휴가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