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여행] 끔찍했던 발리밸리 후기 _ 출장의사 금액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청구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이번 발리 여행 중 제일 걱정했던 발리밸리… 결국 결렸습니다,,^_^ 발리밸리 의심될 때 검색에 의지하게 되었기 때문에 발리밸리 걸린 후기와 보험 청구한 후기까지 최대한 남겨 보기로했다. 우붓 숙소 자파에서 배달 시켜 먹었던 사테 TMI 이 사테가 제일 의심스러웠다. 늦은시간 문 연 곳이 몇 없어서 연 곳으로 배달을 시켰는데 맛도 이상하고 식감도 이상했다. 먹짱인 내 친구도 반의 반도 안먹고 라면으로 걍 배채움 나도 두갠가? 먹고 식감이 너무 이상해서 다 남겼다 심지어 평점 높고 한국인 리뷰도 다 좋았는데,, 딱 먹고 이상하면 바로 뱉으시길,, 발리밸리 증상 지옥같은 하루 증상은 다음날 아침부터 아주 약한 설사 정도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근데 그냥 무시하고 맥주도 마시고 밥도 먹고 잘 싸돌아댕김,,ㅎㅎ (평소 장탈이 잘나서 설사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편,,) 이 때 까지만 해도 발리 밸리 인지는 상상도 못했다 다음날까지도 배가 살살 아프고 물설사가 계속 되서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 그냥 한국에서 처방해온 장 탈약 먹어주고 계속 마시고 안가리고 먹고 다님,,헤헿 그러다가 우붓을 떠나고 스미냑 U paasha 라는 숙소로 옮겼고, 그 날 밤이 지옥이었다ㅠㅠ 발리밸리의 증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복통, 고열, 설사, 구토 등이 있다고 들었지만 나는 설사와 복통만 있어서 가벼운 배탈이겠거니 하고 안일하게 굴었던 것이 더 심해지게 한 것인지,,ㅠㅠ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1시간도 못잤다 누우면 화장실 누우면 화장실 밤새 반복했다 그냥 계속 더이상 나올게 없을 때 까지 몸 속의 모든 수분을 다 빠지도록 화장실을 다녔다ㅠㅠ 배도 너무 장이 꼬이듯이 아파서 눈물을 훔치며 화장실을 다녔다 새벽 다섯시쯤까지 미친듯이 다니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택시를 불러서 병원을 갈까 했지만 기운도 없었고 물을 마시면 또 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아서 물도 못마심 ㅠㅠ 그리곤 잠시 잠들었다가 친구랑 조식먹으러감,, 이쯤되면 광기 아니 돼지같네 발리밸리 증상 후 대처 Upaasha nurse care 친구는 밥을 먹고 나는 프런트로 가서 배가 너무 아픈데 의사를 불러 줄 수 있는지 도움을 요청했고, 우파샤 호텔 자체로 nurse care service? 그런게 다행히 있어서 바로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조식 먹는 자리로 와서 간호사님과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흰 죽 플레인 브레드만 먹고 오렌지 쥬스 등은 안되고,, 등등 말해주셨고, 약을 원하는지 의사를 만나기 원하는지 물어봐서 무조건 바로 의사를 만나고 싶다고 했고, 한시간 뒤쯤 방으로 보내주실 수 있다고 했다. 그 후 한시간 뒤에 와서 증상보고 링거를 맞기로 했다. 그 내역에 대한건 먼저 종이로 다 써줬고 금액도 미리 안내를 해줬다. 내가 동의를 했을 경우에는 진행하고 아니면 약만 처방해줄 수도 있고, 나의 선택에 맡김 굉장히 친절하게 해줬고, 어차피 나는 여행자 보험이 있으니, 올게왔다 생각하고 그냥 링거를 맞기로 했다 진료 여자 의사분이랑 이야기 나눴던 간호사랑 같이 방으로 오셨다. 혈압, 체온 이것저것 다 재고 증상도 자세히 한번 더 체크해주셨고, 어떤 약들이 필요한지 얼마인지 쫙 적어서 보여주셨다. 여자 의사분이라 방에서 맞이하기 더 마음이 편하긴했다. 병원이랑 메디컬클리닉이랑 다양한 것 같은데 웬만하면 호텔에 요청하면 가까운 병원 정보 등은 다 알려주고 4성급 이상인 호텔들은 메디컬센터가 잘 되있는 곳들도 있는 것 같았다. 다행히 나도 연계되있어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 만약 병원에 가게 되면 왔다갔다 또 대기하는 시간 등으로 소중한 여행에서의 시간도 날리고ㅠㅠ 최소 반나절 이상은 버렸을 것 같다ㅠㅠ 물론 몸이 먼지지만,,, 사실 약만 처방 받아도 나아질 것을 알지만 링거맞는게 훨씬 빠르게 호전되는 것을 알기에 ,,.. 게다가 여행자 보험을 발리밸리 때문에라도 무조건 들었었으니 불행 중 다행이라구,, 뱔리밸리 진료 및 처방 비용 330만 루피아^_^,,,, 이 숙소 보다 2배 넘게 비쌈 ㅎㅎ 당시 한화로 30-31만원정도 였나? 했음 결제는 트래블 월렛으로 후다닥 돈 옮기고 결제했다 그나마 수수료 조금이라도 덜 내야지 싶어서,,ㅎ 링거는 1시간 정도 맞았고, 첨에 혈관 찾다가 뒤질뻔 ㅠ 원래도 잘 안보이는데 물을 안마시니까 더 안보인다고 했다ㅠ 여기저기 찌르다가 결국 급하게 물 마시고 따뜻한물로 적신 수건으로 문지르고 해서 겨우 찾음 ㅠㅠ 설사 할 까봐 물 안마시지말고 오히려 더 수분 보충 필수입네다,,, 이 와중에 사진남긴 나 어떤데 후다닥 환전하면서 캡쳐해둠 굉장히 많고 약마다 다 달랐던 복용법,,,, 하나하나 볼펜으로 다 적어주시고 설명해주심 **필수로 보험서류 요청하기!! 보험 서류는 근데 알아서 잘 챙겨주지만 그래도 꼭 다시한번 체크하기! 소견서와 카드 영수증 그리고 직접 수기로 영수증 또 작성해주심. tmi : 링거맞으면서 자면서 쉬고싶었는데 nct ? 외 sm 소속 케이팝 팬이었던 간호사님이 계속 질문하시는 바람에 잠을 못잤다 허허 케이팝 이야기 꺼내지 마시길!!ㅋㅋㅋㅋ 링거 맞고 나니 많이 좋아졌고, 설사도 다음날 오전이후로는 거의 하지 않았다. 약하게 복통은 조금씩 있었지만 여행다니는데는 무리없었고, 완전히 다 나아지기 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다. 하지만 링거맞고 바로 쉬지도 못해서 그런거니까 최소 하루는 푹 자고 푹 쉬고 돌아다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마이뱅크 보험청구 나는 마이뱅크로 보험을 들었고, 제일 낮은 기본만 들어도 충분하다고 했으나, 항상 아프고 다치는 나는 발리밸리가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중간 정도로 들었었다 보험 청구는 굉장히 간단했다. DB손해보험 어플 다운로드 후에 어플로 간단하게 청구할 수 있다. 미리 다운받아오진 못했어서 2일 뒤인가에 몸 좀 나아져서 카페가서 브런치 먹으면서 어플도 새로 받고 천천히 청구 서류도 사진찍어 첨부했는데 (6월7일 오후 12시) 6월 9일 오후 3시 33분에 29만 천얼마 입금완료! 아마 1-2만원 사이 얼마가 공제되고 나머진 다 들어온 듯 하다!! 휴 어찌나 다행인지 ㅎㅎ,, 심지어 빠르게 들어왔다 보험최고 보험 필수!!!! 나중에 찾아보니 병원마다도 다 금액이 다르고, 클리닉도 다 다르고 출장의사를 불러서 진료를 해도 다 금액이 달랐다. 10만원대부터 50만원 가까이 든 사람도 있었다 아프면 얼마가 들던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꼭꼭 보험은 필수로 들기!! 그리고 발리밸리 안걸리는 게 최고니까 예방법 썼던 글 참고~~ [발리여행] 기흥구 보건소에서 장티푸스 예방접종 (feat. 발리 밸리 예방법) 발리 여행은 호주에 있을 때 부터 너무너무 가고싶었는데 발리발리… 앓기만 하다가 드디어 퇴사와 함께! … blog.naver.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