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여행] 우붓 시내 맛집 추천 리스트 (영업시간, 가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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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고 있는 호텔이 우붓 시내에 있다보니, 걸어서 설렁설렁 근처 레스토랑이나 바들을 많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내가 시내에 있는 코마네카 앳 라사 사양 호텔에서 머무르며 방문했던 우붓의 음식점들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우붓에 4박 있었기 때문에 포스팅은 나누어서 작성할 예정이다. Lucky Family Coffee & Food 영업시간. 매일 8:00-22:00 우붓에 도착해 푸트리 스파3에서 마사지 끝나고 곧장 갔던 음식점이다. 그래서 푸트리 스파 바로 근처에 있고 구글맵으로 봤을 때 평점이 4.8이라서 가보았다. 마사지 받고 나오니 저녁이 되어있었다. 우리가 식사했던 공간이 사진 속에 테라스 같이 분리되어 있는 곳이었고. 사진엔 없지만 럭키 패밀리는 1, 2층으로 나누어진 큰 공간이 메인이다. 첫 발리 음식점 방문이어서 아직 루피아가 아주 낯설 때였는데, 메뉴판을 보고 우리 계산이 맞나 싶을만큼 아주 저렴했다. 메뉴판상 만원은 커녕 5천원을 넘기는 음식도 없어서 확 낮아진 발리 물가를 실감했다. (다만 발리의 대부분 음식점이 메뉴판 가격에 10-20%의 세금 및 서비스이용료를 부과하니 주의) 발리에 왔으면 인도네시아 맥주를 마셔줘야지요..! 발리 로컬 맥주가 뭐냐고 물어봐서 시킨 빈땅. 맥주는 배가 불러 잘 먹지 않는 우리인데 발리 여행 내내 정말 많이 먹었던 것같다. 맥주.. 그리고 메뉴들 스프링롤 나시고렝 / 미고렝 발리에서 호불호없고 어디서나 먹을 수 있어 끼니로 아주 좋다는 나시고렝과 미고렝. 발리에 왔으니 첫번째 식사는 당연히 나시고렝 미고렝으로…! 이후부터는 숙소 조식으로 나와서 밖에서는 잘 안먹었던 것같다. 호박스프 남편이 궁금하다며 주문한 호박스프까지. 빈땅 인증♥ ‘럭키패밀리’에서 먹은 모든 음식들은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 맞을 맛이었다. 모든 메뉴가 맛있었고 양도 많지 않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먹고 싶은 만큼 많이 주문해도 계산이 부담되지 않는다. 우리가 아마 메인메뉴2 사이드메뉴2 빈땅2 이렇게 해서 233k (한화 약 2만원 초반대) 계산하고 나왔다. Lucky Family Coffee & Food Jl. Bisma,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위치도 푸트리 스파2, 3 지점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마사지 갔다가 근방 어딘가 음식점을 찾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한다. Watercress Cafe Ubud 영업시간. 매일 7:00-22:00 저녁에 술 한잔 하러 방문한 Watercress. 몽키 포레스트 거리에 있어서 숙소에서 왔다갔다 하며 계속 지나쳤던 곳이다. 첫날부터 딱 눈에 띄여서 도착한 날 저녁에 곧장 방문. 2층짜리 음식점이고 저녁에는 라이브공연을 한다. 발리스러운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 낮보다 저녁에 늘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던 곳이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첫날이라 모든게 신기하고 즐겁고 설렜던 날. 맥주는 실컷 마셨으니 와인 한잔씩 주문. 화이트와인. 식사를 하고 왔기 때문에 버거 하나만 주문하고 와인과 칵테일을 마셨다. 이 곳은 양식 위주의 메뉴를 판매해서, 사실 맛없을 수가 없지.. 저녁 일정한 시간대에 라이브 공연을 하는데, 사실 라이브 공연할 땐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가 잘 되지 않아 1층에 자리잡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해피아워에 방문해서 칵테일 한잔에 75k라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 와인3잔 칵테일2잔 메뉴1에 501.4k Watercress Ubud Jl. Monkey Forest, Ubud, Bali,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Ramen Dining Kazumi Ubud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우붓마켓을 조금 구경하다가 길거리를 한번 걸어볼까 해서 걷다 만난 골목. 이 골목에 작은 맛집들이 참 많아서 숙소 앞보다도 자주 드나들었던 것같다. 여기로 들어가면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신씨화로라는 한식 고깃집도 있기 때문에 원한 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다. 발리에는 양식, 중식, 일식, 인도네시아식 아주 다양한 요리들이 많아서 정말 웬만한 음식은 다 맛있었다. 다만 인도네시아식의 경우 향신료의 사용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모험하기 싫다면 양,중, 일식 중 선택해서 먹어보면 좋을 것같다. 여행을 하면 왜 그렇게 라면이 땡길까. 우리가 따로 컵라면을 챙겨오기는 했지만, 우붓 거리 여기저기에 있는 라멘집 비주얼에 끌려 가게 됐던 카주미 라멘. 그 전 라멘집에서 1차 참고, 2차 참고 결국 못참고 입장.. 얼른 주세요 현기증나요.. 맥주는 배부르다면서 맥주 계속 먹는 우리이다. 동남아는 맥주가 유럽은 와인이 끊임없이 들어가는 곳 아니겠어요. 기본안주(?)로 땅콩과 새우칩 같은 과자를 주는데 이마저도 그냥 맛있어. 발리에서 먹는 건 다 맛있어^__^♥ Black Tonkatsu Ramen Red Tonkatsu Ramen 오빠는 기본 라멘, 나는 매운 라멘. 맵기가 아주 맵지 않아서 매운거 잘 못먹는 오빠도 잘 먹었다.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면은 꼬들꼬들 야식으로 너무 맛있게 잘먹었던 카주미 라멘. 라멘2, 빈땅1 323.4k 여기가 아니어도 이 골목골목에 맛있는 음식점들이 아주 다양하게 있으니 자주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Ramen Dining Kazumi (Ubud) Jl. Goutama Sel. No.25,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발리의 물가가 저렴하다 비싸다 말이 많은데 내가 느낀 것을 말하자면, 관광객들이 많이 드나드는 메인 스트릿에 분위기 좋은 음식점들은 발리의 일반 물가보다 가격대가 높은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가격대가 높더라도 한국과 비교했을 때 서울의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가격과 비슷했다. 그에 비해 분위기나 서비스는 한국보다 더 좋다고 느껴지는 곳들이 많았다. 반면, 메인스트릿에서 조금 벗어나 조용한 로컬 음식점, 주로 인도네시아식을 메인으로 하는 곳들. 그곳으로 가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식이 입맞에 맞지 않거나 예쁜 데에서 먹고 싶다면, 조금 더 높은 금액대의 음식점을 가면 뭐 어떤가 싶다. 한국에서 삼시세끼 사먹는 것과 비교해 더 맛있고 분위기, 서비스 좋고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 우붓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발리여행] 코마네카 앳 라사 사양 우붓 호텔(룸컨디션/가격/위치/수영장/조식 등) 내일이면 벌써 발리여행 끝이다.. 어쩜 이렇게 일주일이 빠르게 흘러가는지, 아쉽다아쉬워.. 오늘은 우리가… blog.naver.com [발리여행] 우붓 마사지 추천, 푸트리 스파 3 발리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달려간 곳은 미리 예약해둔 스파. 클룩을 이용해서 우붓시내까지 무사히 왔고,…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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