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보라카이 호핑투어 후기 현지 가격과 액티비티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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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친구와 전부터 가고 싶었던 보라카이 드디어 다녀왔어요. 우기 시즌이라고 해서 조금 걱정했지만 하루 종일 비 내리는 건 아니라 계획한 일정 모두 소화하고 왔어요. 이번 여행에서 우리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을 액티비티는 보라카이 호핑투어에요. 올 해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준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후기, 호핑 위주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기록해볼게요. 우리의 보라카이 호핑투어는 반나절 투어였어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건데, 단순 물놀이 보다는 스노쿨링, 워터 슬라이드, 패들 보드, 프리 다이빙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져 있는데 오후에는 배 위에서 선셋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저희는 오후에 마사지 받고 쇼핑할 예정이라 오전 9시에 시작되는 땡큐 보라카이 호핑투어를 예약했어요. 성인 1인 $60이고 씨푸드와 BBQ가 제공되는 점심식사를 포함하면 1인 $30 추가돼요. 하지만 우리는 픽업샌딩과 마사지 액티비티까지 자유여행 패키지로 묶음 예약을 해서 비용을 많이 줄였어요. 프리다이빙 체험과 수중사진 촬영, 무제한 맥주 간식 비용이 포함돼 있어요. 필리핀 전통 형식의 초대형 배를 타고 호핑투어를 나가요. 정원은 45명 정도이지만 최대 24명만 투어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배 컨디션도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고 한인 업체라 그런지 여행자 모두 한국인들이었어요. 배에 탑승 후 물놀이 포인트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보라카이 호핑투어 현지 직원분들이 기념 사진도 직접 찍어 주시고 친절하셨어요. 호핑 장소에 도착하면 프리 다이빙 체험 희망자만 따로 뽑기를 통해 순서를 정해요. 순서에 맞춰 수중 촬영을 해주는데 운 좋게 첫번째였어요. 다이빙하는 방법을 속성으로 알려주셔서 곧 잘 따라 할 수 있었고, 두 세번 시도하니 자연스럽게 포즈도 취할 수 있었어요. 매니저님이 바닷속에 들어가 촬영을 직접 다 해주시기 때문에 사진 퀄리티가 좋아서 저희 최고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수중 촬영 이외에도 투어 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주시는데요. 땡보 카페에 요청을 하면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어요. 이 날을 위해 한달 바짝 다이어트도 하고 수영복도 바닷속에서 잘 보이는 밝은 빨강으로 준비했어요. 보라카이 호핑투어 하고 사진이 너무 궁금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훨씬 더 예쁘게 찍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함께 간 친구는 수영을 잘하는 편이라 프리 다이빙을 곧 잘 했어요. 한국에도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지만 보라카이와 사뭇 다른 바다 분위기라서 더욱 새로웠어요. 이번에 보라카이 여행 준비하면서 호핑투어 업체를 여러군데 서치해보고 리뷰도 많이 찾아봤는데 예약 없이 현지에서 흥정하면 저렴하게 할 수도 있지만 잘 못하면 덤탱이 쓸 수도 있고, 저렴한 만큼 퀄리티가 최악이라는 후기를 보고 바로 패스했어요. 그래서 한인 업체 위주로 찾았는데 프로그램이 조금씩 달랐어요. 저도 친구도 섬투어보다는 바다에서 즐기길 원했고, 최종 두 곳을 견주다가 땡큐보라카이로 결정했어요. 땡보에서 찍어주는 프리 다이빙 수중 사진이 훨씬 예뻤거든요. 다른데는 이 퀄리티 못 따라와요. 물놀이에 필요한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데 깔끔하게 관리돼 있었어요. 호핑투어와 액티비티, 마사지를 함께 예약해서 할인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만큼 만족도가 훨씬 더 높았어요. 첫 물놀이 장소에서 수중 촬영과 스노쿨링을 하고 방카로 올라왔더니 맥주와 음료 컵라면 과자등의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전 물 속에 오래있었더니 조금 싸늘해서 따뜻한 게 먹고 싶었는데 스텝분이 커피 마시냐고 물어봐주셔서 콜~ 했네요. 친절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에 감동 먹었어요. 달달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나니까 금방 체온 올랐어요. 본격적으로 허기진 배 채우기 위해서 컵라면에 맥주도 한 잔 들이켰어요. 친구는 배에 오르자마자 맥주부터 마셨는데 갈증엔 맥주가 최고라네요. 바다 위에서 마시는 맥주 맛은 말해뭐해!! 저희처럼 친구들과 함께 온 여행객들도 있었고 대부분 커플이나 가족이 많았는데요.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배 위에 설치돼 있는 다이빙대를 이용해 용감하게 뛰어내리는 초등학생 아이를 보고 모두 환호와 큰 박수를 보냈어요. 대형 유니콘 튜브를 타고 바다를 풍경으로 인생 사진도 찍었어요. 미끄럼틀도 있어서 물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더 재미있게 보라카이 호핑투어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만든 거 같아요. 1시쯤 투어를 마치고 점심식사 하러 E몰 아쿠아프레쉬로 갔어요. 보라카이 맛집으로 유명하다고했고, 땡큐보라카이 점심은 사장님이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직접 선별해서 식당에 맡기고 조리를 하는거래요. 그래서 더 맛있었나바요.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도착해서 바로 착석하고 식사 시작했어요. 후기 대로 씨푸드는 신선해서 맛있었고 BBQ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어요. 맥주도 무제한이라 같이 곁들어 먹기 좋았어요. 한국에서 모닝글로리볶음 한 접시만해도 1만원이 훌쩍 넘는데 이 정도 퀄리티에 1인 $30이면 저렴한 거 같아요. 오후에는 땡큐 보라카이 자유여행 패키지로 묶음 예약한 마사지 샵에 갔어요. 픽업을 해주서 편하게 갈 수 있었고 시설도 깔끔하고 세탁 서비스가 있어서 호핑 끝나고 바로 가도 괜찮아요. 보라카이에서 첫번째로 방문한 마사지는 보라스파에요. 2인룸이 었어요. 인원수에 맞춰 개별 룸으로 배정해주더라고요. 쌓인 피로가 완전히 풀렸는지 몸이 한결 가볍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보라카이 마사지가 비싸다는 평이 있던데 저희는 할인 받아서 이용했고, 전반적인 분위기나 시간을 생각하면 한국에 비해 저렴해요. 그러니 1일 1마사지하는 거 아니겠어요. 보라카이 호핑투어 후기는 최고의 만족도를 남겼고, 여행을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해 다음날 오전에 파라세일링과 씨워킹을 했어요. 땡큐 보라카이에서 액티비티 묶음 예약을 해서 스텝이 동행해줬어요. 발사대까지 보트 타고 이동해요.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파라세일링 했어요. 날씨가 화창해서 하늘에서 바다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는데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 씨워킹은 스쿠버 다이빙과 달리 편하게 숨쉬며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는 액티비티 에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 여행객들도 많았어요. 물 속에 반쯤 들어가면 우주 헬멧을 씌워줘요. 이후 다이버와 함께 바닷속에 들어가 산호와 다양한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기념 사진도 촬영해줘요. 아쿠아리움에서 봤던 알록달록 물고기들을 보라카이에서 직접 봐서 특별 했어요. 여행 마지막 날은 저녁 먹기 전에 궁스파에서 마사지 받았어요. 볼라복 비치에 있는 곳인데 샤워도 할 수 있어서 보라스파와 마찬가지로 물놀이 후 입고 온 옷 세탁과 드라이 맡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올해 최고의 여행이었고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계획 중이라면 호핑투어는 꼭 해보세요. 솔직 후기였던 만큼 후회 없는 여행이 될 거예요. 그 외 액티비티 체험과 마사지 정보는 땡큐 보라카이 카페에서 확인해 보세요. 땡큐보라카이 자유여행 꿀잼호핑투어 아… : 네이버 카페 땡큐보라카이 보라카이자유여행 보라카이호핑투어 프리다이빙 수중사진촬영 보라카이맛집 보라카이마사지 cafe.naver.com 땡큐보라카이(2) #보라카이자유여행 #보라카이여행 #보라카이호핑투어 #보라카이마사지 #보라카이액티비티 #보라카이맛집 #보라카이투어 #보라카이공항픽업샌딩 open.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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