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필리핀 세부 여행 환전 경비 비용 준비물 자유여행 후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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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크리스마스에 계획을 세웠던 여행 이번 휴가시즌 전에 세부 여행을 하자고 다짐했었다. 요즘 시대에 용기와 여권 휴대폰 신용카드만 있다면 떠날 준비는 다 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필리핀 여행의 준비는 문제 없이 마치게 되었지만 여행시에 다사다난한 문제들도 많았고 꼭 필요한 준비물들을 공유해드리려고 한다. 세부여행계획을 정말 알차고 친절하게 해준 곳 그리고 밑에 적는 많은 정보들을 선 공유해주셔서 더 재밌는 여행이 되었다. 세부별다방 담당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친구들에게도 많이 칭찬했다. 세부자유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살펴보시면 좋다. 세부별다방-세부여행의 모든것 : 네이버 카페 필리핀 세부 여행의 모든것 리조트부터 투어까지 cafe.naver.com 세부 여행 준비물 여권 : 여권때문에 문제가 많은 분들이 종종 계셨다. 티켓팅은 했지만 출국전에 6개월이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국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신용카드 : 신용카드 한장만 있다면 모든게 가능한 우리나라와 다르게 신용카드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걸 꼭 인지 해야한다. 현지에서 ATM으로 뽑는경우 수수료만 한법 뽑을때 1만페소 당 250페소 였다. 한화6500원이었다. 너무 아깝기 때문에 달러도 충분히 준비해 가시길 추천드린다. 지인들이 달러를 가지고 가라고 신신당부 했에 신용카드 2장과 달러를 챙겼던 것은 신의 한수 였다. 이트래블작성 : 이전엔 백신접종증명서가 꼭 필요한 서류였다. 영문접종증명서가 필수였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출국전 출력 해서 출발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만 꼼꼼히 확인하고 세부공항에서는 꺼내라는 소리조차 하지않아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챙길껀챙겨야 했었다. 지금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이트래블(입국신고서) 만 72시간 전에 미리 작성하게 되면 준비할 서류는 비행기안에서 세관신고서 정도이다. 이티켓 항공권 : 항공을 예약 하고 나서는 이티켓이라고 전자항공권을 뽑아서 가야한다. 예전엔 필리핀에서 종이 티켓이 없으면 공항에 들여보내주질 않았던 시절도 있다고 했지만 지금은 많이 바껴서 휴대폰에 이티켓을 보여주어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휴대폰이 밧데리가 없거나 고장낫을 경우 굉장히 난감할 수 있기 때문에 이티켓 항공권은 꼭 프린트 해서 가는게 좋다. 귀찮을수 있지만 사무실에서 함께 뽑았다. 리조트 예약 바우처 : 위의 항공권과 마찬가지다. 리조트를 예약한 바우처는 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나 혹시나 하는 사태를 대비해서 꼭 출력해가시기를 추천드린다. 여행자 보험 : 자유여행은 여행자 보험이 필수라고 한다. 몸이 아플지 어디서 사고가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이라면 우리의 삶의 터전이 있기에 대처하기가 쉬울 수 있으나 타국에선 어떤 피해가 얼마나 발생할지 알 수가 없다. 해외여행자보험은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다. 수영복과 여벌옷 속옷 포함 : 막상 옷을 엄청 준비해봐도 많이 입을 시간이 없는경우가 많다. 제일 중요한건 수영복이라고 보여지며 스킨스쿠버다이빙 호핑투어 고래상어 캐녀닝 모두수영복 하나만 있으면 된다. 그런데 밤에 클럽을 가거나 카지노를 가거나 맛집을 갈때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시티투어때 예쁜 사진을 건지기 위한 여벌옷정도는 필수 인것 같다. 목베게 : 목베게를 여행다닐때 쓰지않는 사람으로 이번에 처음 사가봤다. 오슬롭고래상어 캐녀닝 이동이 길다는 얘기 때문이었다. 여행준비물중에 나에게 가장큰힘이 되어준 친구중 하나다. 꼭 챙겨가보시길 바란다. 휴대폰(카메라와 인터넷겸용) : 휴대폰은 유심을 교체해서 사용했다. 공항에서 300페소정도를 주고 구매하였다. 유심이 없었다면 답답해서 죽었을 것이다. 한국보다는 느리지만 인터넷의 소중함을 느꼈다. 간혹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에 투어를 할때 엄청 힘들었다.휴대폰은 인터넷서칭도 중요하고 카톡소통도 당연히 중요했지만 우리에겐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가 카메라의 기능이었다. 방수팩에 꽁꽁 싸매서 추억을 담아온 소중한 휴대폰. 원래 쓰던 폰과 갤럭시S20 집에 방치 되어있지만 깔끔한 휴대폰을 하나 더챙겨서 방수팩에 넣어 다녔다 오로지 카메라 용이었다. 다음엔 고프로 하나 사볼까 고민중이다. 아직 아까워서 못샀다는 건 안비밀.. 환전 이번여행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다. 신용카드보다 달러가 필요하다고 해서 충분히 바꿨다고 생각했으나 마지막엔 모자랐다. ATM 뽑으려고 했는데 담당자분이 송금해주면 페소나 달러 원하는 만큼 주시겠다고 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신용카드가 안되는 곳이 꽤나 많았다. 필리핀 세부는 현금이 중요 한 듯 했다. 미리 말씀해주신대로 100달러 신권만 깨끗하고 빳빳한것들만 준비했다. 위조가 의심되는 경우 찢어진경우에는 환전을 해주지않는다고 한다. 달러는 대구은행 어플에서 E-지갑을사용해서 $1500 모조리 $100 짜리로 깨끗하고 빳빳한 것으로 90%우대를 받아서 준비했다. 페소로 바꿀땐 55페소 로 아주 좋은 환율로 바꿨었다. 한번에 다 바꾸진 않았고 처음엔 $500 세부파크몰에서 바꿨고 나머지 $500 식당에서 돈이 모자라서 환전상을 배달로 불러 주셔서 환전했고 마지막 $500 전당포에서 바꿨었다. 이번에 투어와 맛집을 많이 갔었기 때문에 모자란 비용은 담당자님에게 송금까지 했었다. 좋은 환율로 환전소에서 환율도 하고 꿀팁이었다. 사실 다른 동남아에 비해 태국이나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등에선 자유로운 부분이 많았는데 꽤 스트릭했다고 보여졌다. 카드나 환전이런 부분부터 서류를 검사하는 등등 예약 확인 등등이 아주 꼼꼼 해서 깜짝 놀랐었다. 미리 알아보지 않았다면 또 중간중간 담당자분이 카톡으로 소통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부분도 꽤나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필리핀 사람들은 항상 즐거워 보였다. 웃고 즐기고 맥주먹고 눈인사는 항상 필수 이다. 처음엔 당황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나도 함께 눈인사 하고 있다는.. 필리핀 세부 뿐 아니라 보라카이도 좋았고 다니면 다닐수록 매력있는 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중 무섭다는 생각을 한적은 없다. 그리고 위험한 행동이나 너무 밤늦게 길거리를 배회한적도 없다. 이건 한국에서도 무서워 하기때문에…ㅎㅎㅎ 총경비는 1인 150만원 쓴것 같았다. 항공 리조트 투어 식사 이동 팁 등등 모두 포함된 금액이었고 클럽과 카지노도 갔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한번 블로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 세부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자유여행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업데이트가 더이상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현지 전문가인 세부별다방카페에서 도움받는건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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