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동남아 여행 :: 발리 그랩 이용후기 택시 사기 바가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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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 발리 그랩 이용후기 택시 사기 바가지 예방 예전에는 동남아여행을 하다보면 대중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들을 자유여행으로 갈때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택시 사기나 바가지를 겪어서 선뜻 쉽게 자유여행으로 가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그랩이라는 택시 앱이 생기면서 우리나라의 카카오 택시와 같은 건데 확실히 동남아를 자유여행으로 하는게 훨씬 편해졌다. 동남아 여행을 해본 분들이라면 꽤 익숙한 그랩 택시. 나 역시 싱가포르에서 2년동안 살면서 정말 그랩 앱은 가장 많이 사용한 앱으로 너무 편리했고 주변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등 동남아 여행을 할때 항상 사용을 했다. 특히 올해 1월과 3월에 다녀온 인도네시아 발리여행에서도 그랩 택시를 정말 잘 사용했다. 발리가 동남아 인기 여행지이지만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돌아다니기가 예전에는 어려웠지만 이제는 그랩을 이용해서 가고 싶은 레스토랑, 관광지, 마사지 샵, 호텔, 공항까지 정말 편리하게 사용했다. 그랩은 선불요금으로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이자 택시 사기에 대한 걱정도 없고 운전자와 차량의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서 여자인 내가 타고 다녀도 안전했다. 현재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4개국에서는 그랩 앱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도 있다. 해당 국가에 도착하면 연동할 수 있고 나는 미리 내 카드를 등록해놔서 어디를 가든 현금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카드로 결제가 되어서 편리하다. 택시를 타면 현금부터 동전 거스름돈까지 신경쓸게 많은데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넘 좋았음. 동남아 최대 택시 앱인 그랩은 현재 동남아시아 8개국, 428개 이상의 도시, 130개 이상의 공항에서 사용 가능하고 나스닥에 상장된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이다. 날씨가 더워서 밖에서 5분, 10분 이상 걸어다니기 힘들었던 동남아 발리 여행. 그리고 길거리 인도가 잘 안되어 있어서 도로로 위험하게 걸어가는 것보단 짧은 거리라도 그랩을 이용해서 다녔는데 훨씬 안전하고 에어컨도 나오는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발리의 가장 번화한 쿠타의 쉐라톤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쿠타에서 짱구나 스미냑쪽으로 스파를 받으러 가거나 누사두아쪽 리조트로 옮길때 그랩을 불러서 이동했는데 미리 가격을 확인할 수 있고 인원 수에 맞게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데 4명이상이거나 짐이 많은 경우 XL 차량을 선택하면 된다. 짧은 거리도 그랩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미리 운전수의 얼굴, 이름,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컬러도 미리 알 수 있어서 번호판이 안보일때 컬러로 어떤 차량인지 눈으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간혹 내가 예약한 차량이 도착하지 않았는데 낯선 사람이 자기가 그랩기사라고 길거리에서 말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사기이자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99%이기 때문에 꼭 그랩 앱에 나오는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이름과 얼굴을 확인한 뒤 그랩 앱으로 예약한 지정된 차량을 타야한다. 내가 지난 몇년동안 동남아여행을 하면서 실제 그랩 기사가 차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면서 그렇게 말을 걸은 건 한번도 못봤다. 모두 차량 안에 기다리고 있었고, 앱으로 해당 차량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랩을 이용하면 택시 사기나 바가지를 예방할 수 있다. 쿠타에 위치한 쉐라톤에서도 며칠 묵었는데 워낙 번화가라서 그랩도 정말 잘 잡혔다. 다만 주변이 번화가라서 차가 막히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그랩은 가격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차가 막혀도 택시비가 올라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안심이 되었다. 여전히 파도가 높은 쿠타비치. 그래서 수영보다는 서퍼들이 많이 와서 서핑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랩을 타고 관광지나 명소를 갈 수도 있다. 발리가 워낙 큰 관광지라서 그런지 그랩도 쉽게 잡혔다. 나는 그랩에 내 카드를 등록해놔서 어느 나라에 가든 신경쓰지 않고 똑같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 모든 결제는 암호화 되어 안전하게 보호가 되고 신용카드를 등록했을 경우 간편하게 현금 없이 결제할 수 있다. 그리고 주행 중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차량이 정보와 다르게 주행하는 경우 바로 알림을 바을 수도 있고 긴급 상황시 호출할 수 있는 SOS 버튼이 있어서 나같은 여자 여행객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GPS를 통한 위치를 가족과 친구들에게 현지 위치를 공유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사용 가능한 녹음 기능이 곧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가 될 예쩡이며 개인 연락처를 마스킹하여 타인에게 개인 연락처를 숨겨 사생활을 보호하고 택시 호출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픽업 지연 보장, 개인 상해 보장등 같은 것도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T와 연동이 되어있지만 나는 해외에서 쭉 살아서 그랩 앱을 직접 다운로드 해서 사용했는데 훨씬 앱이 빠르고 택시를 쉽게 호출할 수 있었다. 저녁을 먹으러 식당을 갈때도 그랩을 불러서 호텔에서 식당 입구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식사를 하고 나서도 바로 그랩을 불러서 호텔 입구까지 역시 편하게 이동했다. 가끔 식당이름이 검색해도 안나오거나 지도에서 안보일때는 그 주변에 있다가 기사에게 미리 메세지를 보내서 내가 서있는 식당 이름을 말해주고 그곳에 서있다고 알려줘서 탄 적도 많았다. 나는 보통 영어로 메세지를 보내지만 한국어도 지원을 하고 현지언어로 자동 번역이 되는 그랩챗을 통해서 기사와 대화를 할 수도 있다. 내가 저저번주 베트남 다낭으로 출장갔을때도 정말 유용하게 썼던 그랩. 자동차 뿐만 아니라 그랩 바이크 택시도 있고 음식도 주문이 가능하다. 영어 메뉴 번역이 포함되어 있어 음식 배달 기능으로 현지음식을 즐길 수 있다. 나 역시 밖에 나가서 먹기 귀찮을때 그랩 음식 배달 서비스인 그랩푸드로 음식을 주문해서 호텔에서 편하게 받아서 룸에서 먹은 정도 있다. 다양한 식당 및 유명한 관광장소도 포함되어 있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그랩 앱을 사용하는 방법은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와 똑같이 도착장소를 검색해서 지정하면 알아서 거리와 금액이 나오고 원하는 차량 타입이나 가격을 선택해서 예약 버튼을 누르면 기사와 차량이 지정된다. 누사두아에 있는 힐튼 리조트에도 묵었었는데 공항과 가까워서 20분-30분이면 도착했다. 간혹 출퇴근 시간이나 인기 시간에는 금액이 조금 올라갈때도 있는데 크게 변동은 없었다. 자유여행을 좋아하는데 정말 그랩 덕분에 동남아 여행이 훨씬 수월해져서 만족스럽고 여자끼리 여행하기에도 안전해서 동남아 여행을 더 자주 가게 되는 거 같다. 옛날에는 진짜 어떻게 여행을 다녔는지 ㅠㅠ 많이 다니고 싶고 구경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이제는 왠만한 동남아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유여행할 수 있다. 짐이 많은 경우에는 프리미엄 차량을 불러서 공항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나야 싱가포르에서 거주도 했고 동남아 여행과 출장을 워낙 자주 가서 정말 익숙한 그랩. 동남아 여행 그리고 발리 여행을 갈 분들에게 꼭 추천한다. ▶그랩 앱 다운받으러 가기◀ <본 포스팅은 블로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랩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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