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여행 후기 3박5일 단독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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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여행 후기 3박5일 단독투어 어서와~ 보라카이는 처음이지 ♥ 아니 필리핀 여행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었던 샬라, 10여년전 세부 다녀온거 후로 처음 떠나는 필리핀, 보라카이는 정말 처음 가보는 여행지라 설렘반 걱정반. 모두가 말하듯 보라카이의 숙소에 도착하기까지가 좀 힘겨웠지만 그래도 단독 패키지 투어로 다녀온터라 준비부터 현장에서의 부담이 반으로 줄었달까 🙂 암튼 첫 나의 첫 보라카이는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던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함 ! 우리 팀원 넷 + 가운데 가이드님 구성으로 움직였어요 !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여행은 3박5일 일정의 단독투어였는데 말그대로 우리 일행 단독 + 가이드님으로 구성된 팀, 그냥 자유여행과 다를바가 없지만 여행을 잘 모르거나 일정을 짤 여력이 없다면 추천드리는 가장 최상의 방법이예요. 가이드맨의 보라카이 3박5일 일정대로 움직임 우리 팀 구성 취향에 맞게 어느정도 수정 가능함 반드시 가봐야하는 관광지 모두 다녀감 반드시 맛봐야하는 맛집 모두 다녀감 + 웨이팅 없음 매일 1회 60분 or 120분 마사지 포함 ♥ 한국인 가이드님이 계셔서 소통이 원활 이번에 제가 다녀왔던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여행은 우리끼리 단독투어가 가능한 #가이드맨 에서 예약했던건데, 만족감 최고 ! 3박5일간 우리 팀하고 함께 해주신 가이드님과는 너무 정이들어 가끔씩 DM보내며 안부 묻는 사이가 됨 ㅋㅋㅋㅋ 0일차 : 한국에서 보라카이로 이동 인천공항 – 칼리보공항 – 차타고 배타고 툭툭이타고 호텔 체크인 인천 –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은 에어서울타고 갔어요. 저녁비행기인데다가 도착해서 바로 호텔 체크인이 아니구…. 입도를 위한 현지에서의 이동시간 길다 하길래 출발 전 라운지에서 완전 든든하게 식사부터 함 ㅋㅋㅋ 이보다 든든하게 먹을 순 없다…. 어쨌거나 에어서울도 LCC라 기내식이 없고, 공항 도착후에도 호텔까지 이동하는데 거진 2시간 가량 걸린다 그래서 그냥 밥심이라도 있어야겠다 싶어서…..ㅋㅋㅋㅋ 사실 공항-공항간의 비행기 이동은 수월한 편이고 ㅋㅋ 공항 도착해서 이제부터 찐 이동의 시작이다, 그래도 자유여행이었다면 이 과정을 준비하는게 또 일이었을텐데, 가이드맨 보라카이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덕분에 모든 이용이 수월했어요. 그냥 공항 도착층에서 가이드맨 들고 계시는 기사님 만나 따라가기만 하면 끝 ! 이제부터 하란대로만 하면 보라카이 섬, 우리의 호텔로 갈 수 있어요…..! ㅋㅋㅋ 여긴 딱히 인솔자가 없는셈이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프로니까 ^______^ ㅋㅋㅋ 차타고 약 1시간 가량 산을 넘어 선착장에 도착, 여기서 가이드맨 직원분이 나와 계셨어요. 우리 짐 옮기는거 다 도와주는 착한 직원분…. 이렇게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갑니다. 배타고는 약 20-30분 (사람이 많아요 꽉 차서 가고 더워요 ㅠㅠ) 섬 들어와서는 툭툭이 타고 호텔까지 약 15분 가량 달려가요. 사실 여기까지가 쉽지 않아요…! 에어컨 바람 슝슝 부는 호텔 들어와 씻고나니 이제 좀 살거같으다 ^____^ 사실, 보라카이 여행은 다 천국인데 이 오고가는 길이 힘겨워서 글쵸….! 가족들 함께 이동하신다면 아이들도 든든히 먹고 오면서 잠들계산해서 다 준비해서 가시기 바래요. 일단 이렇게 0일차는 싹 씻고 푹 자고 봅니다 😀 1일차 : 진짜 보라카이 여행의 시작 오전 자유시간 – 점심 – 체험스쿠버 – 마사지 – 선셋요트 – 저녁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여행 그치만 대규모 단체 여행이 아닌, 우리끼리 다녀오는 소규모 단독 투어라 부담이 없어요 🙂 일단 매일 아침은 자유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편하게 조식 먹고 근처 화이트비치 및 주변 상점가들을 돌아볼 수 있었어요. 첫 날은 도착해서 잠든지 몇시간 안된터라 좀 느긋하게 자고 일어나 조식먹고 화이트비치 나와 물가 좀 걸어줬어요~ 매일 아침 자유시간이 조금씩 주워지고 11시쯤부터 보라카이 패키지여행 단독투어의 시작이라, 그 때까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요. 예쁜 리조트 수영장에서 휴가 기분 만끽하기 ! 보라카이에서의 첫 끼니는 그리웠던 게리스그릴 🙂 보라카이점도 엄청나게 사람많고 초 인기 터진다고 하는데 가이드맨 덕분에 웨이팅 No, 현장 계산도 No, 그저 앉아서 맛있게 먹기만하면 됐어요. 이처럼 모든 식사는 투어비용에 포함된거라 따로 돈을 내지 않아도 되구요, 추가로 즐기는 음료 정도만 계산하면 되요. 가이드맨으로 다녀온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여행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 인기 좋은 현지 맛집을 웨이팅 없이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즐길 수 있고, 자리에 앉으면 메뉴가 알아서 착착 바로바로 나와요. 참고로 게리스그릴이란 곳은…. 워크인으로 가면 일단 웨이팅만 한시간, 테이블 맡아서 주문하고 음식 기다리는데 한시간 걸리는 현지 맛집이예요 😀 그런곳을 웨이팅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다는건…. 아는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ㅋㅋㅋ 샬라의 첫 체험스쿠버 성공기, 사실 물개같은 일행들과 함께 하였기에 용기 얻어 도전하고 성공한것도 있겠지만 – 현지 다이빙 샵의 체계적인 교육방법과 친절한 강사님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답니다, 일단 지금까지 도전했던 다른 체험 스쿠버 다이빙과는 다르게 수영장에서 한번 연습해본 뒤 실전 바다로 나가 들어가는 방법 ! 겁 너무 많았던지라 아예 대장 포비 강사님께서 저 1:1 전담 마크 해주셨는데 ㅋㅋㅋ 이 분 덕분에 저 30분이나 바닷속에서 니모 만나고 왔어요, 그나저나 저 이퀄라이징이 너무 안되요 ㅠㅠ 앞으로 이 관문은 또 어떻게 이겨나가야하나 ㅋㅋㅋㅋ 암튼 해냈어요 !!!!! 비행의 피곤함 + 물놀이 하고 났더니 기진맥진, 이럴때 눈치껏 좋은 타이밍에 들어와 준 스파 60분 힐링하고 보라카이하면 선셋요트 ! 원래 대형 패키지라면 힘들지 않게 대충대충 낮시간에 태우고 떼울 (?) 수 있는 액티비티인데, 단독투어로 진행되는 가이드맨 보라카이 패키지여행은 이렇게 최상의 시간대에 진행해주십니당. 제일 붐비는 시간대지만 바로바로 배 잡아서 바다로 항해 – 그 덕분에 인생 최대의 선셋을 보았다앙 ♥ 샤브샤브로 첫째날 마무리 ! 가이드님께서 친절하게 먹는 방법도 다 알려주시고 뜨끈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모든 식사는 투어비용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적당히 다 좋은 레스토랑으로 골라 식사가 진행됐어요. 단 한끼니도 대충 식사하는게 없었음 ! 사실 필리핀이니까~ 한끼니정도는 졸리비로 대충 떼워질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그렇지 않고 다 좋은 식당으로 데려가주시더라구요 🙂 덕분에 졸리비는 먹을 타이밍이 없었음………. 그러고보니 올해 필리핀을 두번갔는데 두번 다 졸리비를 못갔어 ^______^ 아 샬라 게을러졌어 실망이야…….. 2일차 : 단독 패키지여행의 정점 오전 자유시간 – 점심 – D몰 구경 – 단독 호핑투어 – 마사지 – 저녁식사 오전에는 자유시간으로 좀 쉬고, 일찌감치 점심 먹으러 가이드님과 함께 D몰로 이동 여기서 유명하다는 BBQ 집 하나 클리어하고 할로망고라는 유명 망고 아이스크림집에서 자유시간. 식사 외 커피나 디저트는 개별 지출입니당~! D몰 온김에 좀 둘러볼 수 있게 자유시간을 주셨어요~! 이 단독투어 패키지여행의 최고봉은 역시 단독으로 다녀오는 호핑투어, 큰 배에 여럿 우글우글 타서 정신없고 번잡스럽게 다녀오는거 아니고, 우리끼리 딱 배 하나 빌려서 바다로 나가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단독투어였어요. 가이드님 + 우리 일행 넷 + 현지 직원분 + 배 선장님 이렇게만 출발하는 인원, 뭐 기다리는것도 없고 진짜 우리끼리만 놀 수 있고 안전은 현지 직원분과 가이드님께서 케어해주세요. 너무 좋았고 알찼던 시간이예요. 오랜만에 물개가 되어 열심히 놀았어요 첨벙첨벙 또 그렇게 물놀이를 하니 기진맥진, 이럴 땐 역시 60분 마사지 ㅋㅋㅋ 아주 기억도 못할정도로 잘 자고 일어남 ㅠㅠ 오늘 저녁은 관광객용 아니고 현지인 추천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진짜진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즐겼답니다. 필리핀 여행 왔는데 싱싱한 크랩정도는 뜯어줘야하니까요~! ㅋㅋㅋ 암튼 배뻥 너무 맛있는 식사 ! 3일차 : 라고 쓰고 마지막 날이라 부른다….. 오전 자유시간 및 체크인 – 점심 – 시티 육상투어 – 마사지 – 저녁식사 – 공항드랍 – 비행기타고 인천공항 슝슝 전 날 마신 맥주들 해장하러 쌀국수 + 망고쥬스 ㅋㅋ 아니 태국, 베트남에서 먹은 쌀국수보다 더 맛있는 얼큰 쌀국수를 보라카이에서 만날 수 있을 줄은 몰랐어…… 첫날 둘째날 모두 물놀이 했지만 마지막날은 곱게 육상투어 ㅋㅋㅋ 이미 체크아웃하고 나온터라 여기서 수영까지하면 답이 없어요 ^_ㅜ 곱게 놀 수 있는 육상투어하면서 핫플도 가보고 가볼만한곳 인증샷들도 남깁니당. 덕분에 보라카이의 슈퍼마켓도 다녀와봄 ! 비록 카드도 없었고 페소도 없어서 하나도 쇼핑을 못했 ㅠㅠ 지만 ㅋㅋㅋ 그래도 재미진거 많이 구경했어요. 부디 다음번엔 넉넉한 자유시간으로 쇼핑 좀 마구 할 수 있기를 ㅋㅋ 마지막 날이라 피곤이 몰려있어서 120분 스파를 받았고 핫스톤과 함께 힐링했던 시간, 마지막 불타오르는 보라카이 선셋을 바라보며 저녁식사까지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ㅠㅠ 리조트로 돌아가서 짐 찾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남았어요~! 또 든든하게 먹고 출발하기 ㅋㅋㅋ 정들었던 가이드님과 바이바이하고 첫 날의 역순으로 툭툭이 > 배 > 버스타고 공항으로 이동 ! 아무래도 섬 >>> 공항까지 시간이 좀 걸리다보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이동, 남는 시간은 공항 앞 라운지에서 맛있는 커피와 떡볶이를 먹으며 대기했습니당. 그래도 공항앞에 이렇게 편히 쉬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운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 이렇게 나의 첫 보라카이 여행 끝 🙂 가이드맨의 보라카이 패키지여행 단독투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스케쥴,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필수코스는 다 돌아본 듯 ! 섬세하게 케어해주신 가이드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3박5일 단독투어 일정 확인 및 예약은 여기서 ▼▼▼ ★☆★ 3박5일 보라카이팩 ★☆★ (3일투어) cafe.naver.com White Beach White Beach, Boracay, Aklan,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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