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아이와 여행) 9월 발리여행 대한항공 직항 솔직후기(ft. 키즈밀, 기내식, 유모차,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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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여행) 9월 발리여행 대한항공 직항 솔직후기 (ft. 키즈밀, 기내식, 유모차, 준비물) 아직 4돌도 안된 아이와 발리여행을 준비하면서 정말 가장 걱정되는 것은 비행시간만 6시간 30분~7시간 비행수속 준비시간 3시간~3시간30분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 1시간 30분 최소 11시간~13시간인 이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보낼 수 있을지였다. 게다가 발리행 직항은 허니문 가는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므로 혹시나 아이가 떼쓰고 울게 되면 민폐일까봐 정말 “아이와 발리 대한항공 직항”키워드로 정말 많이 검색했었다. 대한항공 발리 직항 아이랑 탑승전에 꼭 해야할 것 ✅️ 키즈밀 신청 대한항공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공항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 발리행 탑승구 바로 앞이 뽀로로 놀이터였다 이럴수가.. (하지만 밥도 먹었어야 했으니 괜찮^-^) 심지어 제주도도 안가봤기에 처음 비행기를 타는 아기라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비행기를 보자마자 세상 신나했다 ( 평소에 1도 안움직이고 무서움 많은 아기 ) 심지어 우리 반경 1m도 안떨어지려는 아이인데 비행기를 보자마자 혼자 미친듯이 달려가서 정말 경악할뻔 했다. 역시 엄빠가 너를 모르는 것이었다..^^ 대한항공 발리 직항 이코노미 탑승후기 발리직항은 대한항공밖에 없기에 게다가 마일리지를 조금 사용해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했다. 총 비행시간은 6시간 30분 오후4시 5분에 탑승 후 저녁 10시 30분 착륙 이거 다음 비행기는 5시쯤 비행기라 일부러 오후 4시로 발권했다. 비지니스 마일 발권에 실패했기에 이코노미로 와야 해서 혹시나 잠잘때 안고 자야하나 걱정했으나 역시 아이에겐 이코노미도 넓었다 2주 전 루프트한자를 탔었는데 그거보다는 넓고 쾌적했다 역시 대한항공😘👍 그리고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안되니 2-4-2좌석인데 창가석 예약 교대로 엄빠가 돌아가며 앉기로 창가에서 보는 풍경이 있다면 덜 지루해할 것 같았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헤드셋, 물 1병, 담요가 제공된다. 타자마자 목이 말랐는데 물 1통씩 줘서 다행. 그럼, 유모차는 어떻게? #대한항공유모차 #항공기유모차 #비행기유모차 유모차가 정말 엄청 큰 걱정이었다 안가져가기엔 안아달라고 할거라 힘들것 같고 가져가기엔 너무 무겁고 기내에 실릴지? 약간 걱정했으나 휴대용 유모차라 기내용 트렁크만한 크기라 그런지 딱 들어갔다 그리고 역시나 친절하게도 만약 안들어가면 승무원분들이 보관해주신다고 했다 (정말 다행히 들어갔다😪) 대한한공 아기장난감, 아기헤드셋 7시간의 비행인데 혹시나 심심하거나 졸린데 낯설어서 못자고 징징댈까봐 헤드셋을 미리 사갔고(안줄까봐) 미리 뽀로로, 티니핑 등 볼거리를 잔뜩 다운로드 받아서 갔는데(장난감도 물론) 타자마자 아기전용 헤드셋과 장난감을 주셨다 이건 물에 적셔서 그리면 물감이 되어서 붓?처럼 그리는 건데 가져온 장난감이 많고 물?? 때매 묻고 흘리고 번거로울까봐 하지않았다 하지만 이 자체만으로도 아이는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아기헤드셋! 어른용 헤드셋은 나도 귀가 아파서 잘 사용하지않아서 블루투스 헤드셋 샀는데 대한항공 탑승 시 친절하게 주신다. 단점은 이/착륙시 볼 수 없어서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떼쓰는 아이는 개인용 헤드셋을 가져가는게 좋겠다 그리고 당연히 만화를 재미있게 보다가 각종 기내 안내방송이 나오면 자동 들리기에 아이 성향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다행히 대한항공 아기헤드셋을 매우 좋아했고 안내방송이 나와도 가만히 듣고있었다 확실히 4돌이 안되었지만 유치원에서 규칙같은걸 배워서 그런지 아주 잘 적응하고 있었다. 굿굿 덕분에 가져간 아기헤드셋은 사용하지않았다 아 단점은 노이즈캔슬링 안되어서 자꾸 볼륨을 키워달라 하는데 내가 사갔던 블루투스 헤드셋은 아기청력 보호를 위해 일정 데시벨 이상은 안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혹시나 청력보호 아기 헤드셋이 필요하면 아래 링크 클릭 https://link.coupang.com/a/baO2O7 삼성 JBL 블루투스 헤드셋 무선 헤드폰 어린이헤드셋 JBL JR310BT COUPANG link.coupang.com 쿠팡파트너스로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아요 비행기가 너무 신기한지 승무원 언니가 안전벨트 매라니깐 스스로 매고 헤드셋은 마음에 들었는지 아무것도 안나오는데도 끼고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나 너무 일찍 비행기를 탔는지 이륙 직전까지 살짝 지루해해서 바로 준비해간 스티커북을 꺼내주었다. 아기와 비행기 필수품 스티커북 찰흙이나 인형놀이 등 떨어지면 굉장히 곤란할 것 같은 장난감은 챙기지 않았다. 스티커북하면서 멋진 오빠들의 대한항공 홍보영상을 보는 순간 라운지에서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아니면.아침부터 긴긴.시간동안 낯선 장소에서 적응하느라.힘들었는지 (아직 46개월이라 낮잠을 자긴 잠) 비행기가 이륙하러 달려나가는 그 진동에 쿨~~~ 자기 시작함 담요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아기이불을 따로 챙기지 않아서 굿굿! 아이가 자는 틈을 타서 아주 즐겁게 면세품 구경도 하고 그동안 못보았던 영화관람도 함 헤어질결심 드디어 봤다며 하ㅜㅜ 미리 주문한 키즈밀이 나왔고 정말 친절한 대한항공 승무원분들 ㅜㅜ 아기 일어나면 따뜻하게.먹을 수 있도록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따뜻하게 데워주셨다. 대한항공 아기키즈밀 후기 우리 아이는 참고로 진짜 편식하는 아기 밥을 잘 안먹기에…? 나물러버 한식러버인데 대한항공 키즈밀 메뉴는 스파게티 햄버거 등 우리딸이 정말 안먹을 것 같은것만 있었다. 아…차라리 내 비빔밥을 딸을 줄걸 (이제서야 깨달음……??) 다행히 키즈밀 사진상으로도 정말 손색없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저기 메뉴에서 브로콜리와 바나나우유랑 과자만 먹은 우리딸.휴 우리가 먹어도 대존맛인데 왜 안먹는지…? 다행히 뽀로로 티니핑 헬로카봇 페파피그 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슨 다큰 어른 출장가듯이 티비보며 밥을 먹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나눠주셨는데 혹시 몰라 아이가 일어날때 달라고 했는데 주셨당 정말 감사ㅜㅜㅜ 대한항공 발리직항 기내식 (ft.역시나 대존맛) 비빔밥이랑 하나는 무슨 고기? 인것 같은데 비빔밥은 역시 대존맛 실패없는 맛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싹싹 긁어먹음 그리고 신나게 티니핑 정주행 하시고 아기와 비행기타면 엄청 피곤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나 편하게? 너는 너꺼하고 나는 내꺼하고 넘나 즐거운 시간 지루할까봐 색칠놀이도 들고갔는데 역시나 가져가길 잘했다👍 (하지만 역시나 티니핑은 이길 수 없다) 그리고 내리기 직전? 아기는 키즈샌드위치가 나오고 어른들도 바나나 or 샌드위치 중 선택하라고 한다 역시나 키즈샌드위치 안먹고여… 엄마 뱃속으로 냠냠 나는 바나나 선택해서 딸이 먹음^^; 그리고 착륙 후 더이상 티니핑을 볼 수 없고 이미 잘 시간인 10시 30분쯤 갑자기 이 비행기타고 집가고 싶다고 했다 후 오줌마려워서 그런것….ㅎ ㅏ 아기와 비행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정도면 완전 성공한듯…? 드디어 발리 응우라이공항 도착:) #대한항공아기와 #대한항공키즈밀 #대한항공발리직항 #대한항공유모차 #대한항공탑승후기 #대한항공발리직항 #대한항공아기탑승후기 #발리여행 #아기와발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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