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8박10일 발리여행 23.09.15 – 23.09.24 지난주에 다녀온 발리여행 후기 잊어버리기전에 호다닥 풀어보겠어요!!! 블로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도 풀어봅니다 저와 비슷하게 여행가는분들께 도움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이후로 비행기값이 급상승하여 이번 발리여행은 경유로 다녀오기로 했어요. 예전 유럽여행 이후 경유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경유로 바꾸면서 항공권가격의 저렴해짐..과 레이오버 하는 경우 두개의 나라를 여행할수 있다는 장점으로 경유를 하기로 했고 그래도 안전한 항공을 타고자 싱가포르항공으로 예약했다. 오는날은 레이오버(11시간30분대기) 가는날은 싱가폴 1시간50분대기라 오히려 더 좋아~ 항공권 60만원대에 예약완료 새벽같이 일어나 택시타고 소사역으로 가서 공항버스 소사역-인천1터미널까지 한시간 안걸림 6시반도 안되서 도착하여 수화물 보내고 체크인완료 경유일경우 마지막 도착지에서 수화물을 받으면됩니다. 레이오버하는경우 수속할때 요청하면 경유지에서 중간에 수화물을 받을수 있지만 들고다니거나 맡겨야하니까 굳이요.. 친구는 조금 늦는다하여 먼저 수속하고 들어왔어요 라운지를 가야겠다싶어서 올라갔는데.. 이론 7시부터 오픈이네요 마티나라운지, 스카이허브 둘다 7시오픈이에요 면세품 먼저 찾고 왔더니 줄이줄이.. 우리나라사람들이 이렇게 부지런합니다ㅋㅋㅋㅋㅋ 오픈전부터 먼저 줄서기ㅋㅋㅋㅋㅋ 마티나라운지로 갔어요!! 먹을게 없는거 같아보여도 이번에 싱가폴공항에서 라운지 가보니 진짜 우리나라 라운지 최고에요!!! 아침부터 알차게 먹고 여행 시작했숩니다!! 먹고 나와서 찾지 못한 면세품을 추가로 찾았아요! 면세품찾는곳과 라운지는 바로 옆에 있어서 찾아가는데는 어렵지 않아요~ 밥도먹규 면세품도 찾규 이제 뱅기타러 와서 셀카한장ㅋㅋㅋㅋ 여행첫날은 뱅기만 타서 쌩얼이니까 어플 못잃어~ 뱅기타기전 친구랑 셀카한장 남기규 처음타보는 싱가폴항공!! 뱅기타는 입구에 이어폰 하나씩 들고가면 되고 자리에는 쿠션이랑 담요가 있어요~ 그래도 나름 싱가폴 국적기라 그런가 좋았어요~ 창가에 창문은 커버내리는게 아닌 불빛조절 신기하쟈나~~ 싱가폴 항공 후기를 하도 많이 봤는데 싱가폴 항공 타면 꼭 먹어야한다는 싱가폴슬링~ 슬링 이라고하면 잘 못알아듣고 싱가폴슬링 하면 알아들으심 뭐지?ㅋㅋㅋㅋ 그냥 달달하면서도 알콜이 살짝 세기도하고 저는 그냥 그렇긴했는데 술찔이도 맛보기는 괜찮은거 같아요! 출발한지 몇시간 됫지 나 배안고픈데 왜 벌써 밥 나와 쌀 좋아하는 나라서 쌀 없어서 그냥 그랬던 그릴치킨.. 싱가폴항공 타면 후기마다 다있던 디저트 아이스크림ㅋㅋㅋㅋ싱가폴항공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주는데 붕어싸만코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왜 밥 다 먹지도 않았는데 아이스크림을 주시는거죠..녹잖아요ㅠㅠㅠ 먹고 또 잠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나 참 잘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도착했다 오 싱가폴항공 좋은데???? 싱가폴 도착하여 우린 환승해야하니 환승 찾아갔다 다음 싱가폴에서 발리행 어디에서 탑승하는지 확인하고 싱가폴공항인 창이공항에 있는 카야토스트를 먹으로 가기로했는데, 우리 뭐에 홀렸는지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있을것 같은곳으로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이공항 twg매장도 보고 초코렛매장들과 싱가폴 쿠키 유명하다는 벵가완솔로 쿠키도 있더라구요 아니 근데 쿠키가 몇만원이에요?? 쿠키먹다가 손떨릴듯.. 구경하면서 가다가 그제서야 카야토스트를 찾기시작했으나ㅋㅋㅋㅋㅋㅋ 헐 카야토스트는 우리가 비행기를 내려서 걸어온길반대쪽에 있었다.. 창이공항 야쿤카야토스트 매장은 F구역에 있고요 그중에서도 위 사진처럼 F31-42 가는길에 있어요!! 캬 여기가 야쿤카야토스트 싱가폴 경유할때부터 너무 기대했던 야쿤카야토스트에요 창이공항 야쿤카야토스트 매장에 카야잼도 판매해요 저는 여기에서 선물 할꺼 구입했어요 두개세트 8.1달러였어요! 이때 처음 트레블로그 써봄!! 오 좋당~~ 야쿤카야토스트 주문하기 제일 많이먹는다는 A세트로 주문함.. 아 친구랑 한개씩 나눠시킬껄 둘다 A세트 시켜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말하는거 따라하시는데 놀리는거 같기도.. 영어못해서 이런 피해의식있음ㅋㅋㅋㅋㅋㅋㅋ 기대기대 싱가폴 야쿤카야토스트A세트 친구는 밀크티시키고 나는 분명 커피시켰는데 커피색 왜저래? 나 당연히 아메리카노인줄 알았는데 약간 달달쌉쌀한맛이었음 걍 믹스커피같은맛임ㅋㅋㅋㅋㅋㅋㅋ 계란은 나 심한 날계란 반숙 잘 안먹는데 너무 날계란스러운 반숙이었는데 내가 소금을 두번탔나 좀 짜졌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토스트랑 단짠이라 어울렸지만 남김ㅋㅋㅋㅋㅋㅋㅋ 토스트는 맛있었다 잼 바르고 버터발라서 맛없을수 없는 조합ㅋㅋ 빵은 약간 빵이 안좋은빵인가 싶게 얇고 바삭한데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카야토스트 기념샷ㅋㅋㅋㅋㅋㅋㅋ 먹고 얘기하다보니 어머 우리대기시간 끝나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 뱅기타는곳은 F59였나 같은 F구역인데 반대쪽이라 뛰어감ㅋㅋㅋㅋㅋㅋ 1시간 50분대기는 라운지 구경하고 토스트 하나먹고 화장실한번 갔다오면 금방 지나가는 시간이에요ㅋㅋㅋㅋ *참고* 쥬얼창이를 가려고 했으나 쥬얼창이를 가기위해서는 이미그레이션을 나가야하기때문에 SG카드입국신고를 해야해서 저희는 안가기로 했어요 미리 sg카드를 안했기도 하고 나가려면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함. 너무 알차게 먹고 싱가폴>발리행 뱅기에 탑승함 여기도 마찬가지로 이어폰 하나 들고 탐ㅋㅋㅋㅋ 안갖고 타도 스튜어디스분이 안가져오신분들 챙겨주기도 하더라구요! 싱가폴항공 맘에 들었숴!!! 아니 근데 뱅기타자마자 밥 또나와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왜 또 밥이랑 아이스크림 같이 주시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미트볼이랑 미니클래식 아이스크림 미트볼 쬐끔 먹구 아이스크림 다 녹아서 호다닥 먹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밥먹구 영화보면서 가는데 창가에 비친 노을이 넘나 멋있어서 멀리서나마 창가를 찍어봄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발리 선셋유명하다 하나보다 싶었던 순간! 드디어 발리 도착!!!!!! 발리도착하면 꼭 해야할일!! 비자발급!! 한국에서 미리 발급해도 되는데 우리는 가서 발급받기로했다 처음엔 발급하는곳이 한군데인가 싶었는데 발급해주는 카운터가 여러군데 있었다 물론 미리해온 분들보다는 입국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난주에 다녀온 발리 비자발급 비용이에요.. 아니 이거 비용 생각보다 비쌈 한국돈으로 하면 가격보소ㅡㅡ 여러나라 돈 환율 계산해본 결과 발리돈인 루피아로 비자발급 받는게 제일 저렴했다. 50만 루피아 > 대략 44000원 조금 안되었음. 드디어 발리!!!!! 아침 9시에 출발하여 발리시간으로 8시가 안되었으니 거의 12시간이 지났다ㅋㅋㅋㅋㅋ허허허 지나가다 찍어본 발리공항 마트인지 편의점인지.. 한국인이 쓸어간다는 그래놀라 가격 비교하려고ㅋㅋㅋㅋㅋㅋ공항이 정말 비싸니 꼭 여행중 마트에서 구입하세요!!! 저희는 발리 첫 일정이 우붓이라 공항에서 우붓가는 픽업차량을 미리 예약했어요 2만원 안되게 예약했으니 비교 많이 하시고 미리 예약하는것도 추천이요!! 짐들고 첫날 힘들잖아요~~ 발리 공항 > 우붓 한시간반 이동 아 고되다~~~~~~~ 숙소도착하여 숙소에서 유심칩 받고ㅋㅋㅋㅋ 이동하는동안 핸드폰 안되서 인터넷안되고 영어도 못해서 기사랑 단어던지기로 얘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멍청함의 끝을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첫날은 숙소 도착하여 짐풀고 마무리~ 먹고 잠만 잤는데 고된하루 이제 진짜 발리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