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 23BALI ] 발리 여행 출발! 대한항공 KAL라운지, 엑스트라 레그룸 이용후기 및 우붓 가성비 숙소 보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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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발리 신혼여행 아 기다리 고기 다리던 신혼여행. 결혼 준비를 시작할 때부터 나의 마음을 가장 설레이게 하던 첫 발리 여행이다. 우리의 신혼 여행 일정은 7박8일. 우리는 자유여행으로, 대한항공을 예약했고 발리 덴사파르공항에 새벽1시쯤 도착 예정이었다. 이른새벽 도착인데 리조트를 예약하자니 1박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서 저렴한 숙소를 고민했다. 발리 공항 근처에 있는 힐튼 호텔에 묵거나, 늦은시간이어도 이동하는 두가지 선택이 있었는데, 우리는 첫 일정을 파드마 리조트 우붓 으로 정했기에 우붓으로 이동해 가성비로 유명한 보게하우스에 묵기로 했다. ✅ 1박 우붓 초가성비 숙소 : 보게하우스 ✅ 2박 우붓 파드마 리조트 ✅ 2박 스미냑 코에노코에니 풀빌라 ✅ 2박 아야나 세가라 리조트 Padma Resort Ubud Padma Resort Ubud Banjar Carik, Desa, Puhu, Kec. Payangan, Kabupaten Gianyar, Bali 80572 인도네시아 코에노코에니 빌라 Jl. Pura Telaga Waja, Petitenget – Seminyak, Kerobokan Kelod,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AYANA Segara 647R+55, Jimbaran, Kec.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인도네시아 신혼여행이지만, 첫 발리여행이라 다양한 곳을 경험해보고 싶어 우붓, 스미냑, 아야나리조트 순으로 2박씩 묵는 일정을 잡았다. 대한항공 모닝캄 라운지, 엑스트라 레그룸 유료좌석 이용 후기 나는 코로나 이전부터 모닝캄 회원이었는데, 혜택을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하늘길이 막혔다. 운이 좋게도 코로나 시기를 감안하여 대한항공에서 기간을 연장해준 덕분에 모닝캄회원 자격이 유지가 되었다. <스카이패스 모닝캄 회원> 2년의 자격 유지 기간 중 대한항공이 직영하는 KAL 프레스티지 라운지 4회 이용 가능. 라운지 이용 횟수 추가 차감 시, 대한항공 비행편으로 여행하는 고객의 동반 이용 가능 대한항공 (대한항공 편명으로 발권된 경우에 한하며, 스카이팀 및 제휴 항공사 이용 시 제외) 탑승 당일 출발지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며, 라운지 좌석 사정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https://www.koreanair.com/kr/ko/airport/lounge 모닝캄 회원은 공항 내 대한항공 라운지를 4회(동반인포함) 이용할 수 있다. 출국심사후 편히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출처: 대한항공 공식 어플 바우처도 쓸겸, 우리는 발리행 비행기를 타기 전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 있는 대한항공 #칼라운지 에 들렸다. 이번 여행 이후 모닝캄 자격이 또 유지되어 짱짱맨이로군. 쇼파자리, 넓은 자리, 등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창 쪽이 보이는 편안한 쇼파에 자리를 잡았다. 먹을 것이 많진 않았지만, 허기를 채우기엔 충분했던 휴식공간. 맥주와 와인도 한켠에 구비되어있었고 바에서 준비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셨다. 컵라면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많이들 드시더라. 한국인은 라면을 참을 수 없즤. 여유롭게 배를 채우고 드디어 떠나는 발리. 남편이 축구를 해서 다리가 튼실한 편이라 장기 비행 시에 불편할것이 예상되어, 우리는 미리 유료좌석을 (비상구좌석) 신청했다. 예전에는 선착순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유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규정이 있다. (URL 참조) 대한항공 만15세 미만이거나 동반자의 도움 없이 하기2에 열거된 하나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불충분한 승객 활동성, 체력 또는 양팔이나 두 손 및 양다리의 민첩성이 아래의 동작을 수행하기 어려운 승객 비상구나 탈출용 슬라이드 조작장치에 대한 접근 탈출용 슬라이드 조작장치를 잡고 밀거나 당기고 돌리는 조작 밀거나 당기거나 하는 등의 동작을 통한 비상구 개방 날개 위 창문형 비상구를 들어 올리거나 분리된 부분을 옆자리로 옮기거나 다음 열로 옮기는 등의 동작 날개 위의 창문형 비상구와 비슷한 크기와 무게의 장애물 제거 신속한 비상구로의 접근 장… image.koreanair.com 얼마 전 항공기 비상구 문을 열어버린 사건이 있어 더욱 조건이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본인이 규정에 맞다고 생각하시면. 신청하는것이 좋겠다. 우리가 발리 갈때 지불했던 엑스트라레그룸 비용은 각 30,000원씩 이었는데, 올 연말 떠나려고 구매해둔 다른 항공권의 비용을 보니 150,000원 이다. 초록색이 엑스트라 레그룸, 보라색은 전방 선호좌석. 비행거리마다, 시기마다 비용은 다른것 같으니 항공권 좌석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대한항공 엑스트라레그룸 좌석은 다리를 쭉쭉 뻗을수 있고 앞으로 뻗으면 사진과 같은 여유 공간이 있다. (공간을 보여주려고 다리를 뻗은것) 무릎을 직각으로 좁게 굽히지 않아도되어서 25인치쯤 되는 허벅지사이즈의 남편도 편안하게 발을 뻗을 수 있었다. 다만 스크린창이 아래로 숨겨져있어서 뺏다 꺼냈다 해야하는데, 꺼내둔 채로 식사 트레이를 꺼낼수도 있다. #대한항공엑스트라레그룸 지불할만 했음! 프레스티지를 타보고나면 한번 겪은 편안함을 잊을 수가 없는데 그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다리에 자유를 줄수있다. 나는 소화기관이 썩 좋은편이 아니라서 옵션 중 가벼운 기내식으로 선택했다. 새우 토마토 소스 오믈렛. 그리고 와인한잔. 늦은 저녁을 넘어선 새벽시간. 발리 댄사파르 공항에 도착! 박수쳐!!!! (>>ㅑ) 우리는 트래블월렛을 준비했고, 첫날 잠만자는 숙소인 #우붓보게하우스 에 현금을 지불해야했기때문에 공항 ATM기에서 현금을 뽑았다. 첫 #트래블월렛 사용!! 문제없이 잘 뽑힘.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클룩 픽업서비스 데스크로 돌진했다. 데스크는 미리 안내된 데로 따라가니 찾기쉬운곳에 바로 위치해 있었다. 어두운 밤 거리릉 한시간쯤 달려 보게하우스에 도착했다. 주인분께 연락하는중. 사진의 왼쪽 오른쪽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 같았다. 예약할때 부터, 그리고 전날에도 우리가 늦게 도착함을 사전에 공유드렸고 당일 출발전에도 연락했었다. 알겠다고 하셨지만 막상 도착했을때는 너무 늦었는지 주무시다 일어나셨음.ㅋㅋ 발리에서는 모든 예약이나 안내를 왓츠앱으로 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안내를 받고, 우리는 대충 샤워를 하고 잠이 들었다. 우붓 가성비 숙소 보게하우스 (Boge house) 다음날이 되어서야 밝은 해와 함께 불러보게된 #보게하우스 #bogehouse 한국인분들에게 가성비 좋은 숙소로 알려져 있고 꽤 후기가 좋은편이다. 바로 앞이 사람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길이 있는 야외였지만 고작 1박을 묵는 우리에겐 딱히 신경쓰이진 않았다. 시골집 같은 정겨운 느낌이다. 이불이 약간 습해서 찝찝한데 그래도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정도는 허용가능ㅎㅎ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들었는데 주택같은 집안 내부에 작은 사원도 있었다. 전날 저녁에 내가 서있던 곳이로군. 보게하우스의 진가는 2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제공되는 조식에서 발휘된다. 커피+티에 과일에 샌드위치까지! 메뉴는 직원이 물어봐서 우리가 두가지를 골랐다. 핑크색 물병이 정겨운 느낌. 밖이 보이는 야외 공간에서 조식을 먹고있으니 장기여행자 처럼 보이는 외국인들이 한둘씩 지나다녔다. 우리는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반나절쯤 우붓을 잠시 구경 한 뒤에 파드마 리조트로 이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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