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도쿄여행 1] 아사쿠사 기모노 유카타 대여 미야비 센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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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DAY1 도쿄여행 1] 아사쿠사 기모노 유카타 대여 미야비 센소지 JAPAN, TOKYO 한국 출국- 도쿄 도착- 아사쿠사 센소지-호피거리-아키하바라 (메이드카페-이자카야)-숙소 일본 도쿄여행 시작 벌써 3달이나 된 나으 일본여행 ㅋㅋㅋㅋㅋㅋ 너무 간만에 일본여행이라 갱장히 신났더랬죠 해리포터를 워낙 좋아해서 해리포터 케이스에 여권까지 껴들고 일본느낌 낭낭하게 여행할 생각에 엄청나게 신났어요 >< 일정에 맞춰 첫날에는 아사쿠사를 가보기로 :)! 도쿄는 공항이 2개더라고요-! 저희는 나리타 공항에서 내려서 무슨 역으로 갔는데 오빠가 알아본 거라 기억이가 안남,,,, 가는 버스 안에서 본 일본은 역시나 깔끔하고, 하늘은 왜 이리도 푸른지 ㅠㅠㅠㅠㅠㅠ 역시 한국 공기가 젤루 안 좋아!!!!! 를 외치며 거리 구경만 해도 일본 온 게 엄청나게 느껴졌던 날 ㅋㅋㅋㅋ 그렇게 아사쿠사 역으로 향했습니다 :) 아사쿠사 센소지 유카타 기모노 대여 미야비 저는 해외여행 시 웬만한 예약은 거의 다 클룩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클룩에서 기모노 유카타 대여를 검색하다가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후기가 가장 좋았던 미야비에서 대여를 하기로 했어요 :) 기본 기모노 대여가 26,000원 정도! 유카타는 추가 비용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으며 모든 기모노 용품과 헤어장식, 나막신, 가방을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저는 추가를 일절 하지 않았어요 :)! 근데 헤어장식을 좀 더 예쁘게 만져준다거나 옷을 좀 더 멋진 걸로 바꾸고 싶다면 당연히 옵션이 추가됩니다 https://www.klook.com/ko/activity/91686-miyabi-kimono-yukata-rental-tokyo/?spm=SearchResult.SearchResult_LIST&clickId=ed41425adf 26,000원에 기모노 대여라니 ㅋㅋㅋㅋㅋ 아사쿠사역에서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정말 찾아가기가 쉬웠어요-! 아사쿠사 가는 길에 있답니다 :) 접근성 완전 좋음! 좀 걱정됐던 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했던 건데 저는 3시쯤 예약을 해서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바로바로 진행이 됐어요 :) 하지만, 이미 대여를 나간 옷들이 많아서 선택을 할 수 있는 옷의 폭이 확실히 좁았달까? 그래도 저는 보라색 기모노가 맘에 들어서 단번에 픽!!!!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하얀 기모노를 많이 입으시더라고요? 저는 너무 수수해서 사진에 안 예쁘게 나오는 감이 있길래 색감이 있는 기모노 훨씬 좋았습니다 허리띠 컬러도 내 맘대로 정할 수 있다는 점! 너무 귀여웠던 건 오빠가 저 나막신 신을 거 알고 남자용 발꾸락 양말을 챙겨 온 거예요 ㅋㅋㅋㅋㅋ 진짜 도라방스ㅋㅋㅋㅋㅋ 너무 커여어,,,,,, 아, 참고로 미야비에서 빌려주는 나막신은 흰색입니다 ㅋㅋㅋㅋㅋ 나막신 신고 아사쿠사를 3시간 정도 돌아다니니까 너무 발이 아파서 찡찡댔더니 자기가 신어주겠다고 바꿔 신어준 오빠 ㅠ.ㅠ 저러고 매장 들어갔더니 매장 직원분들이 바로 알아보시고 오빠한테 대단하다고 ㅋㅋㅋㅋㅋ 찍으려고 한건 아닌데 핸드폰을 잘못 만져서 영상을 찍고 있었더라고요 우연히 찍게 된 장면 :) 아사쿠사 센소지 거리 여튼 그렇게 나막신을 신고 아사쿠사 센소지 구경을 시작했어요 :) 이미 편의점에서 구매한 기린생맥과 신사 가는 길목에 팔던 당고를 구매! 맨날 애니에서만 보던 당고를 드뎌 처음으로 먹어보았던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달더라고요 ㅠㅠㅠㅠㅠ 애기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었달까?! 맥주랑 마셔서 그나마 괜찮긴 했는데 ㅋㅋㅋ 여튼 넘 달았어요 당고도 맛이 여러 개던데 제가 샀던 곳에는 없었지만 인절미 당고? 같은 건 좀 덜 달 거 같아서 나중에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그리고 귀칼에 나오는 도공 가면이!!!!! 일본에서 실제로 있는 옛날 가면이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ㅋㅋㅋㅋㅋ 너무 덕스럽나....? 그치만 보자마자 너무 신기해서 한껏 들떴던 나 ㅋㅋㅋㅋ 아사쿠사 센소지 신사 아사쿠사 센소지 신사로 들어가는 시간은 구경하는 거리가 5~10분 정도 이어지고 나면 그 길목의 끝에는 신사가 있었어요 :) 평지에 있는 신사라서 사람들의 접근성이 너무 좋더라고요-! 기모노도 입었겠다! 당연히 신사 앞에서 사진 찰칵찰칵- 확 눈에 띄지 않나요? :) 보라색 기모노 넘나 예쁜 것!!! 근데,,,,, 7월 말의 일본은...^.^ 쪄 죽는 날씨기에 정말 말 그대로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요.... 7-8월에는 돈 더 들여서 유카타 입는 거 추천-! 그리고 신사 앞에서는 요렇게! 운세를 뽑는 곳이 있었어요 저는 일본에서 운세 뽑는 거라고 하면 대길, 중길, 소길 뭐 이런 거? 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의 뽑기는 엄청나게 디테일하더라고요 :) 구멍에 100엔이었나? 500엔이었나? 동전을 넣고 은색통을 흔들어서 나무젓가락 같은 게 나오면 끝쪽에 글자가 적혀있어요 :) 그럼 숫자에 맞는 통 안의 종이를 꺼내면 되는 것! 저는 80번을 뽑았는데 오빠야가 18번이라고 알려줘서 일본은 거꾸로 읽나부다 ㅇ.ㅇ 하고 18번 꺼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80번이 맞았다고 한다 ㅋㅋㅋ 여튼 18번의 운세는 꽤나 좋은 해석이었기에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요기는 향초를 사서 기도를 드리는 곳 같았어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구경만 한 :) 그래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이후에는 구경을 하다가 너무 덥고 배고파서 아사쿠사 근처에 호피거리를 갔어요 :) 그리고 녹차 아이스크림도 먹었지요! 호피거리에서 몬자야끼 먹방은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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