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도쿄 여행 레고랜드 솔직 후기와 루미에르 카사이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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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잎예요. 얼마전에 수영장에서 선풍기 바람 사건 때문에 감기에 옴팡지게 들어서 아주 죽긋네요. 그래서 지금 오들오들 떨면서 글쓰러 왔어요. 쓸게 뭐가 있나 뒤적거리다가 엄청 고리짝시대에 다녀온 일본 여행 후기 사진들을 찾음! 바로 도쿄 레고랜드 이용후기와 도쿄 루미에르 카사이 호텔 후기여라. 울 아들 2학년때 갔던걸로 기억하는 우리 가족 일본 도쿄 여행. 도쿄에 4박5일간 다녀오며 어찌나 힘들었던지…. 그래도 이녀석들 엄청 좋아했는데 그걸로 위안 삼았건만 지금은 거의 기억에도 없더라는… 4박 5일간 머물렀던 호텔 루미에르 카사이 호텔 그때 당시에는 해외여행을 잘 모르기도 했고,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그나마 저보다 잘 알고있던 친구가 검색해주고, 알아서 예약해준 곳으로 갔었어요. 그런데 이게 우리 가족과는 맞지 않던 동선이고, 저도 많이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그 친구 덕분에 해외여행을 겁내지 않고, 이제는 저도 스스로 항공권 예매하고, 호텔도 예매할 줄 아는 나름 해외여행 극초보는 면하게 되었다지요. 일단 도쿄 루미에르 카사이 호텔은 도쿄 디즈니랜드나 도쿄 스카이타워, 도쿄 레고랜드, 도쿄 디즈니씨에 가실 분들 중 20대 이상이거나 잘 서서 가는 아이들. 한두시간도 잘 서서 갈 수 있으면 묵으셔도 되는 호텔로 추천해요. 3월 말경인가에 갔는데 저기 아이들 보이는 곳에서 무료 조식 뷔페가 있으나 뷔페 메뉴가 너무 단조롭고, 4일째 같은 음식을 먹으니 솔직히 물리더라구요. 근처에는 맛집도 모르겠고… 빠친코였나 도박시설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돌아다니기도 조금 어려웠어요. 그리고 바로 근처 도시락 가게가 있었지만 간이 쎄다보니까 나중에는 편의점 도시락 먹었구요. 오른쪽 사진처럼 들어가자마자 우롱차같은 물을 마실수 있어 그 부분은 참 좋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아이들 어릴때 얼굴 보니 너무 귀염뽀작! 저기 보이는 비니루가 바로 아이들 벤또집에서 사온 먹거리들이예요. 아마도 도쿄 타워 다녀오고 찍은 듯. 너무 일찍 와서 캐리어 맡기고 갔고요. 1층에는 전자레인지 이용가능한 곳이 있어 편의점 도시락등을 데워 먹을 수 있어요. 보이시나요? 저 큰 가방에 짐싸서 리무진 버스 중 카이세이 버스였나 그거 타고 여기까지 왔는데 정류장에서 여기 호텔까지 저 캐리어 끌고 오다가 죽을뻔요. 그리고 공항에서도 저 캐리어 결국 바퀴 터져서 나중에는 힘으로 끌고 왔어요. 그리고 룸은 정말 작았어요. 침대도 트윈룸이 아니라 베드 하나여서 셋이 침대에 붙어서 잤어요. 그래도 이때는 아이들 작아서 불편함 없이 잘 잤네요. 진짜 도쿄 루미에르 카사이 호텔을 묵으면서 우리나라 호텔이나 모텔은 엄청 큰거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음다. 진짜 밥 먹을 공간이 없어서 나중에는 침대에 돗자리 깔고 거기에서 밥 먹었어요. 도쿄 루미에르 카사이 호텔의 욕조와 세면대 그리고 변기… 이게 정말 작은데… 저 욕조 작아도 따끈한 물 받아서 잘 사용했어요. 화장실 겸 욕실이 작아서 우리 셋이 들어가면 엄청 붐비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일본 루미에르 카사이 호텔은 복도에서 사람 지나가는 소리, 말하는 소리가 잘 들리니 조용히 다니시길 추천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 여기 카사이역에서 꽤 멀어요. 아이들 데리고는 비추여라. 중딩정도면 가능할듯요. 지난 후기들 도쿄 디즈니랜드 호텔 : 루미에르 카사이 도쿄 디즈니랜드 호텔 : 루미에르 카사이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면서 우리는 4박 5일간 한곳에서 머물렀… blog.naver.com 지난 후기를 보니 그래도 이때 뷔페등을 사진을 찍어뒀더라구요. 도쿄여행 : 나리타공항에서 게이세이버스 타고 도쿄 카사이 가기 도쿄여행 : 나리타공항에서 게이세이버스 타고 도쿄 카사이 가기 안녕하세요… 아직도 도쿄여행 다녀오고 … blog.naver.com 그리고 게이세이 버스 타고 갔는데 공항리무진버스로 생각하심 좋을듯요. 아이들과 다녀보니 지하철보다는 이런 리무진버스 앞에 내릴 수 있는 호텔이 무조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음닷! 호텔 근처 벤또집 근처에 식당도 있고, 다른 밥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울 애들은 먹던 것만 또 먹더라구요. 그나마 치킨 가라아게를 좋아해서 그거랑 군만두를 가장 많이 사준 기억이 나요. 대형 키즈카페 같던 레고랜드 아이들과 함께 도쿄 레고랜드에 가면서 지하철을 꽤 오래 타고, 걷는 것도 꽤 걸어가다보니 아이들이 엄청 힘들어했어요. 카사이역에서 호텔까지 걷는 시간이 어른 걸음으로 5분정도라 아이들과 가니 10분 넘게 걸리고 나중에는 울 따님 업고다니느라 허리 나가고, 무릎 나가고 죽을뻔 했다지요. 지금이야 서울도 따라다니고 그러지만 예전에는 좀만 걸어도 징징징. 이 때 도쿄여향에서는 호텔 언제 가냐고 징징징 거리기를 일쑤. 정말 아주 피마르게 한 따님 덕에 지금까지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함요. 참 도쿄 스카이타워나 레고랜드나 알고보니 장애인의 경우 한국인은 장애인 카드와 장애인 증명서 있음 할인을 많이 해주거나 무료인게 많으니 아이들 장애등록 되어 있으면 혜택을 많이 받으시기 바래요. 저는 몰라서 모든 곳을 친구가 예약해준대로 그대로 다녀왔어요. 다음에는 꼭 챙겨서 다니려구요. 도쿄 레고랜드는 솔직히 말하면 레고를 테마로 한 커다란 키즈카페 느낌. 작은 이벤트가 몇개 있으나 전부 허접하긴 했어요. 커다란 조형물 보는 것은 좋았지만 나머지는 대형키즈카페 수준이라 오히려 춘천 레고랜드가 좀 더 테마파크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쿄 레고랜드에서 이런 볼거리들이 너무 좋았어요. 레고로 이런것을 표현하다니! 우와~하면서 엄청 감동적으로 봤네요. 춘천 레고랜드는 한국에 있으니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표현해놓았듯이 도쿄 레고랜드는 도쿄를 표현해놨는데 그 모습이 꽤 멋졌답니다. 이렇게 도쿄를 형상화 해놓은 레고브릭들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할까요? 우리가 가본 곳을 찾아보고 이게 다 일본이냐면서 신기해하는 아이를 보면서 데리고 온 것을 뿌듯해하기도 했죠. 우리가 전 날 다녀왔던 도쿄 스카이타워였나 거기가 궁금해서 아이들과 정말 열심히 찾았던거 같아요. 이제는 아이들과 해외여행을 갈때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전부 해결하면 선물을 하나 사주기로 했어요. 다음에 레고랜드 가면 우리가 가본 곳을 찾는 것을 미션수행으로 넣어야겠다는요. 아이들과 우리가 본 건물 찾으라고 얘기해서 아마도 찾았다며 그 앞에 가서 사진 찍어달라고 말했던 거 같아요. 그 부분이 또 기특했던 나란 엄마. 넹~ 맞습니다. 도쿄 스카이타워 앞에서 저렇게 아이들이 이쁘게 포즈를 취해 기특하여 이리 사진을 찍음. 엄마는 감탄하고 아이들은 살짝 지루했던 레고랜드 전시회장입니당. ㅋㅋ 레고를 조립할 수도 있고, 레고를 잔뜩 보거나 레고와 관련된 약간의 놀이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실내라서 그런지 다소 어둡던 이 곳을 보니 춘천 레고랜드의 레고조형물들은 전부 실외인데 어떻게 관리되는지 그 부분도 궁금하기는 하네요. 레고프렌즈와 닌자고 중 울 아들은 닌자고 쪽을 훨 좋아했고요. 딸은 레고프렌즈를 엄청 좋아했어요. 지금은 둘 다 그냥 가끔 레고를 가지고 놀기는 하지만 이 시절만큼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울 아들은 코스트코에서 본인 용돈 털어가면서 레고를 사서 조립하기도 하더라구요. 둘 다 성향이 참 다르다보니 아이들이 각자 레고랜드 가서도 자기들이 노는 분야가 다름요. 카이와 뭐인가… 여튼 닌자고 모험쪽에서는 울 아들이 규칙을 안지켰던가 나와야하는데 안나와서 재입장할때까지 기다려야하는거 설명하고 다시 재입장 시킬때까지 기다리고 다시 입장하는거 두번인가? 같이 해주니 잘하더라구요. 도쿄 디즈니씨와 디즈니랜드도 사람에 치여 죽을뻔 했건만 도쿄 레고랜드도 마찬가지. 정말 사람이 오질라게 많아요. 참참!!! 여러분 도쿄 여행 가실 분들은 부디 4월 중순 이후로 가시고요. 일본 방학 때 빼고 가시길요. 주말과 방학은 헬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리다면… 걷거나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택시비와 노동의 값이라 생각하고 비싸도 놀이공원 앞에 숙박하세요. 저는 스트레스 받거나 택시비로 많이 나오느니 이게 낫겄다 싶어서 그리 했더니 이번에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전시공간을 지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도쿄 레고랜드 놀이공간에 입장하면 매우 즐겁게 활동하고 놀더라구요. 그래봤자 대형 키즈카페 같지만요. 참! 여기 오는 길은 지하철에서 역무원등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열심히 찾아왔더니 안헤매고 잘 왔어요. 구글지도 있어도 찾기 어려운 분들 영어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일본어로 말해주지만 그래도 일본 사람들 친절해서 잘 알려주는 편이니 항상 꼭 물어보고 다니시길요. 참…레고렌드에서 먹는 먹거리는 당연히도 비싸요. 제 지난 게시글을 찾아보니 그래도 일본 오다이바 도쿄 레고랜드 가는 길과 자세한 후기가 있어서 이리 링크 드리니 보시고 참고하시길요. 물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음다. 일본 오다이바 유리카모메라인 도쿄 레고랜드 가는 길 일본 오다이바 유리카모메라인 도쿄 레고랜드 가는 길 일본여행을 할때 특히 도쿄 여행을 갈때는 지하철 구… blog.naver.com 그때 당시 생생했던 울 아이들과 다녀온 일본 도쿄 여행. ㅋㅋ 일본 여행 : 도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일본 여행 : 도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일본 여행 다녀온지도 어느새 한달이네요 더이상 미루면 올리… blog.naver.com 그나마 제가 길을 잘 찾아서 가고 여기저기 잘 다닐 수 있던 것은 영어 하나와 서울에서 살던 저력때문인듯해요. 서울 지하철은 정말 난해했으니…ㅋㅋ 겁나 걷기도 해야하고, 환승할때 정말 피곤하거든요. 친구가 그때 당시 예약해준 호텔들과 입장권들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제가 전부 예약하고 다녀오네요. 뭐 좀 비싸도 몇년 모아서 다녀오는거니 남는 돈 없이 전부 쓰고 오려구 지금 환율 체크하면서 야금야금 환전중이예요. ㅋ 환전은 또 다음에 쓸께요. ㅋㅋ 여하튼 너무 피곤한 지금. 일본 도쿄 여행을 보니 너무나도 행복해지네요. 도쿄 레고랜드 가시는 분들이나 도쿄 루미에르 카사이 호텔 가시는 분들께 도움되길 바라며… 저는 그럼 이 만 . . . . . #도쿄여행 #일본도쿄여행 #루미에르카사이호텔 #도쿄루미에르호텔 #도쿄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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