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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첫 포스팅은 올해 다녀온 일본 오사카 여행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를 계속 못 나가고 국내여행만 다녔었는데(멀어야 제주 여행…. ㅠ), 드디어 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당!!! 제가 준비한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 및 계획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항공권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부터 시작이죠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여행지 정하면 바로 항공권부터 스캔합니다. 이번 여행은 3박 4일 일정으로 꽉 채운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 ㅋㅋㅋㅋㅋ 저는 스카이스캐너라는 앱을 이용해서 비행 스케줄과 항공사, 금액을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발권하였습니다. (필터로 일본 도착시간이 12시 전만 설정 후 노선을 확인) 지난 6월에 여행을 다녀와서 처음 발권 시기(대략 3월쯤)에는 인천 노선만 봤었는데요. 후에 청주-오사카 노선이 취항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청주-오사카가 인천-오사카에 비해서 항공권 금액이 조금 저렴하거나 비슷한 편이거든요! (제가 선택한 시기에는 청주-오사카 노선이 2인 기준 10만 원가량 더 저렴했었습니다.)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지불할 정도로 항공권을 바꾸는 게 합리적인가 싶어서 제가 선택한 기준을 표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청주 출발 인천 출발 출발 시간대 오전 출발만 가능 오전 / 오후 출발 가능 교통비 5,000원 내외 40,000원 이상 소요시간 1시간 정도 3시간 정도 공항 주차료 20,000원 (친환경차 할인) 50,000원 (주차대행 이용) 면세점 이용 가능 (인터넷 면세는 불가) 인터넷 면세점까지 이용 가능 위와 같은 비교표로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지불하고 최종적으로 청주-오사카 노선으로 선택하여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숙소 항공권이 완료되었으면 이제 숙소를 예약해야죠! 다른 분들 후기나 여행 동선을 고려하면, 난바 혹은 우메다 쪽으로 숙소를 많이 잡으시더라고요! 저는 근교 투어를 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난바 쪽으로 숙소를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우메다 쪽에서 관광지, 맛집이 많아서 꼭 근교 투어를 하지 않아도 숙소를 잡았어도 괜찮았을 거 같아요 ㅎㅎ 처음에 선택한 숙소는 시티딘 난바 오사카입니다. 시타딘스 난바 오사카 3 Chome-5-25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556-0005 일본 이 숙소는 난바 역, 도톤보리 쪽과 거리가 있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조용하고 편하게 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고르게 되었어요! 그리고 일본 숙소는 너무 좁은데 후기를 보니까 일본 숙소치고 다들 넓다고 하셔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캐리어 놓으면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는… ㅎ) 숙소를 찾는 당시 엔화 환율이 정말 날이 갈수록 치솟고… 엔화 떨어지는 추이좀 보고 나중에 결제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미뤄뒀엇는데, 정작 예약해야할 시기에는 숙소의 원하는 크기의 방이 없더군요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선택된 숙소는 FOURZ Hotel(난바 2초메 호텔) 입니당! FOURZ Hotel Kintetsu Osaka Nanba 2 Chome-4-2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제가 이 숙소를 선택한 기준은 1. 접근성 2. 객실 내 테이블 여부 3. 가격 총 3가지 정도 고려하여 선택하였습니다. 지도상과 같이 위치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난바 역, 난카이 난바 역 가까워서 이동할 때 너무 편했어요 ㅎㅎ 제가 객실 내 테이블 여부도 기준이라고 했는데, 이건 일본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편의점 쇼핑 때문인데요! 편의점도 세븐일레븐, 로손이 숙소와 가까이 위치해서 정말 매일 출근도장 찍었습니다 ㅋㅋㅋ 저는 3박에 40만 원 정도로 예약했었고, 현재 아고다 기준으로는 1박당 15만 원 정도로 확인되더라고요! 숙소 어메니티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셀프 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셀프바에 있는 종류로는 샴푸, 린스, 클렌징 외에도 일회용 샤워타월, 빗, 쉐이빙 크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맨 위층에 작은 온천이 있는데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요 ! 매일 여기서 씻고, 여행 하루에 피곤함을 풀 수 있었습니다☺️ 이상 오사카 여행 후기 1편을 마치며, 다음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