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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발리 기념품 먼저 우붓에서 산 기념품부터! ✅투키스 코코넛샵에서 산 코코넛버터🥥 코코넛크림이나 코코넛밀크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함 선물용 하나, 집에서 먹을 거 하나 구매 한국 오니까 추워서 더 꽁꽁 굳어있었지만..ㅋㅋㅋ 조금 퍼서 요리에 넣으면 금방 녹음 파스타나 카레 같은 곳에 조금 넣어먹으면 맛있음 코코넛칩도 많이 사던데 안 사와서 후회중 🥲 코코넛버터 우붓 야시장에서 구매한 ✅우드/라탄 소품 동남아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우드랑 라탄이 퀄리티가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많이들 사 오는 아이템 테이블 매트 + 젓가락 + 젓가락 받침 + 컵 받침 세트 테이블 매트만 있는 것도 있음 인센스 홀더랑 우드 젓가락 + 롱 티스푼 매트 한 세트는 선물하고 하나는 소장용ㅋㅋ 우드 롱티스푼이 아주 귀엽다 그리고 우붓 아트마켓 근처 돌아다니다가 구매한 ✅인센스 스틱이랑 홀더 일랑일랑 & 발리플라워 향 향이 좀 세긴 한데 피워두면 발리 생각남 젤 중요한 나의 미션 ✅귀여운 자석 아트 마켓 한참 돌아다녀도 눈에 딱 꽂히는 게 별로 없어서 시무룩했는데 이거 보자마자 그냥 바로 사버림ㅋㅋ 지금 보니 그냥 평범한데 그땐 별로 예쁜 게 없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 듯 귀여운 발리 자석 그 뒤로도 여기저기서 자석 구경 많이 했지만 이거보다 예쁜 건 없었다…ㅋㅋㅋ 맘에 들면 일단 사야 됨 택시투어 하는 날 커피 농장에서 산 ✅티 종류 시음해 보고 입맛에 맞는 것만 몇 개 구매함! 레몬그라스 티랑 투메릭 티 다음은 우붓 코코 수퍼마켓에서 산 아이들 ✅커피 원두랑 분쇄 가루 루왁 커피 원두랑 분쇄된 가루 작고 귀여워서 선물용으로 사기 좋음 ✅인센스 스틱도 여러 개 구매! 인센스 스틱 아트마켓보다 훨씬 싸긴 한데 뭔가 더 인공적인 향이 강력한 느낌… 인센스가 다 인공적이지만..ㅋㅋㅋㅋㅋ 사이드워크 짐바란 쇼핑몰 안에서 구매한 것들 ✅스트렙실 ✅엘립스 헤어 오일 스트렙실 엘립스 헤어 에센스 오일 – 통으로도 삼ㅋㅋ 대망의 ✅젱갈라 그릇!!!!!!!!!!!!!! 끼요옷.. 몇 개 없지만 맘에 듦 찌그러진 모양 컵이 은근히 보는 맛도 있고, 그립감도 좋다 나뭇잎 그릇은 너무나도 발리스러워서 보자마자 사고 싶어짐 초록색 접시만 너무 사는 것 같아서 괜히 흰 색도 하나 추가…ㅋㅋ 사실 흰색이 제일 무난하긴 함 작은 나뭇잎 접시에 딸기 4개밖에 안 올라감ㅋㅋㅋ 마지막으로 면세점에서 산 과자 가볍게 먹을 간식을 안 사긴 뭔가 아쉬워서 그냥 이것저것 사봄 ㅋㅋ ✅두리안 과자 은근 맛있음 찐 두리안은 못 먹지만.. 이걸로 대리만족 끝 . . . 발리 여행 후기 1. 일정 총 8박 10일 일정 중 1박 – 공항 호텔 3박 – 우붓 리조트 2박 – 짱구 2박 – 짐바란 이렇게 보냈음 발리가 무지 큰 섬이다 보니까 (제주도의 4배라고 함) 전체를 다 돌아볼 순 없고 관광객들이 보통 많이 가는 곳 위주로 정함 발리 북부인 로비나 지역이나 렘봉안 / 길리트라왕안 같은 섬으로도 넘어가서 지내보고 싶었는데 발리 초심자니까 딱 정석 코스로 가는 게 맞겠다 싶었다 로비나랑 길리섬은 다음 기회에..! 밤늦게 도착이니까 공항에서 하루 자는 건 굿 우붓은 시내 관광은 이틀 정도면 충분한 듯 리조트 좋은 곳이면 하루 추가해서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노는 날 있으면 될 듯! 악사리는 대실패였지만..ㅋㅋ 다음에 가면 우붓은 시내에 예쁜 에어비앤비 예약해서 놀고 싶다 짱구 2박은 짱구를 제대로 못 즐겨서 아쉬웠다 가성비 숙소 + 분위기로 정한 건데 숙소도 생각보다 너무 좋고 투어 나가느라 짱구 동네 구경을 많이 못 해서 아쉽 짐바란 2박은 아야나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ㅋㅋ 2. 투어 – 투어는 프라이빗 택시투어 총 3번 (첫날 동부 투어 & 우붓 투어 & 마지막 날 남부 투어) – 쿠킹 클래스 1회 – 호핑 투어 1회 총 다섯 번 이용! 택시투어는 이동이 많은 날 (공항이나 숙소 이동) 이용하는 게 좋은 듯 대중교통이 잘 없으니까 이동이 필요한 날 겸사겸사 투어하는 걸 추천! 그리고 한국어 구사 가능 기사님이 뭔가 마음은 편한데 생각보다 한국어가 아주 잘 들리지는 않음 물론 아주 잘하는 기사님도 계시겠지만 내가 만난 기사님은 열심히 들어야 했음ㅋㅋㅋ 굳이 일부러 한국어 구사 기사님만 예약할 필욘 없을 듯 발리가 액티비티도 많고 이동도 많아서 가족 여행보다는 친구/부부/연인들이 가기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어차피 택시로 다 이동하니까 일정만 조금 느긋하게 짜면 아이들이나 가거나 부모님 모시고 가도 어렵지 않은 곳인 것 같다 우붓 쿠킹클래스는 대강추!!!!!! 호핑투어는 가오리 못 봐서 슬펐지만 그래도 추천 근데 필리핀이 더 물 맑긴 함ㅋㅋ 여행 가기 전에 투어가 어떤 게 있는지 정도만 알아가고 일정은 상황 봐서 유동적으로 하려고 예약은 따로 안 하고 갔음 (첫날 동부 투어만 미리 예약하고 감) 클룩에서 투어 하루/이틀 전에 보통 예약했는데 투어 진행 하는 데 무리 없었다! 그래도 너무 전날 저녁에 예약하는 건 불안하니까 전날 오전이나 이틀 전에는 하기~ 3. 또 먹고 싶은 것 우붓에서 먹은 코코넛 아이스크림 쿠킹클래스에서 만든 음식 (특히 후식 떡) 짱구 이스틴아쉬타 리조트 앞 식당 존맛!! (LACI) 짐바란 메네가 카페는… 맛있었는데 다음날 배탈나서…ㅠㅠㅠ 진짜 맛있었는데.. 왜 배탈 났지?? 왜???ㅠㅠㅠㅋㅋㅋ속상.. 4. 또 가고 싶은 곳 발리에 다시 가게 된다면 만타가오리 보러 렘봉안 다시 도전할 듯!! 가오리 보고 싶어… 아야나리조트는 또 가고 싶다ㅋㅋ 그리고 뜨그눙안 폭포 앞 클럽에서 수영도 해보고 싶음 총평 발리 첫 여행 악사리 리조트 수영장 빼고는 성공! 동남아 여행지 중 제일 로망 넘쳤던 곳, 발리 가보니 별거 많더라!!!!! 다음엔 서핑이랑 물놀이 위주로 즐겨보고 싶음 너무 육지 관광을 많이했어…ㅋㅋㅋㅋ 사진이 넘쳐나는 발리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