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디즈니랜드' 방문 리뷰 | 푸우 | 헌티드 맨션 | 백설공주 어트랙션 솔직 상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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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23년 3월 초에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도쿄 하면 유명한 디즈니 랜드에 대해 글 써볼게요 🙂 디즈니 랜드 vs 디즈니 씨 도쿄에는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씨가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디즈니 랜드가 더 인기가 많다고 해요 디즈니 랜드는 주로 볼거리가 많고 디즈니 씨는 탈 거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디즈니 씨에 무서운 놀이 기구가 많다고 해요..! 저희는 놀이 기구를 잘 타는 편도 아니고 디즈니 랜드에 끌리는 게 더 많아서 이곳을 선택했어요~! 이번 여행은 친 동생과 함께 갔는데요 저희는 하루 동안 디즈니 랜드에서만 놀았어요 하루 안에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씨 모두 방문하는 건 절대 무리라 생각해요.. 디즈니랜드 간 날만 해도 거의 3만 보 가까이 걸었는데요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ㅋㅋ ㅠㅠ 나이 먹어서 그른가 전처럼 체력이 못 받쳐줘서 속상하더라구요 초반엔 씬나게 놀다가 마감할 때쯤에 녹초가 돼서 호텔에 가자마자 기절 초풍했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디즈니 랜드도 전부 둘러보지 못해서 다음에 또 갈 예정입니다 ㅋㅋ 디즈니 랜드 후기 저희는 디즈니 랜드까지 지하철을 이용했어요 아래 사진은 디즈니 랜드&씨를 가는 길에 찍은 건데요 이때 오전 8시가 조금 넘었었는데 와우 사람이 어마 무지하게 많았어요 수많은 인파를 뚫고 겨우 드디어 디즈니 랜드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이곳에 입장하기까지 또 기다려야 했어요 ㅠㅠ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디즈니 전용 열차가 지나가더라구요 색깔이 다양하던데 창문도 귀여워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드디어 긴 줄 끝에 디즈니 랜드에 입장했습니다 이날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더 기분이 좋고 더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디즈니 랜드와 씨를 갈지 고민이 되신다면 관련 정보를 찾아보시겠지만 어디를 가든 계획을 미리 짜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퍼레이드, 어트랙션, 동선 등 알고 가시면 시간 낭비가 덜하고 더 알차게 놀 수 있으니까요~ 첫 목적지로 가는 길에 ‘Small World’ 가 있더라구요 날씨가 화창해서 건물 색감이 더 톡 톡 튀어서 이뻤어요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어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ㅎ 신기했던 게 아래 영상인데요 지정 시간에 음악과 함께 인형들이 쭉 나와서 인사를 하고 다시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그리고 신기했던 게 얼굴 시계 오른쪽 아래에 시간과 날짜? 저것도 바뀌더라구요 참고로 스몰 월드는 에버랜드의 지구마을과 비슷하게 배를 타고 돌면서 각 나라별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어트랙션 이에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등 다양한 캐릭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추천드려 보아요~! 푸우의 허니헌트 디즈니 랜드 어트랙션 평점: ★★★★★ 저희는 제일 먼저 푸우의 허니헌트를 타러 갔어요 푸우타는 곳 근처에 다 와서 푸우라고 크게 쓰여있는 거대한 책이 보였어요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서 있더라구요 디즈니 랜드에서 푸우도 제일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에 하나라고 해서 더 기대됐어요 ㅎㅎ 디즈니 랜드는 어트랙션 관련해서 주변도 잘 꾸며놓아서 기다리는 게 크게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이제 타기까지 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았는데 안에 또 줄이 있더라구요 ?! 들어가 보니.. 와~ 이때 정말 감탄했어요 큰 동화책들이 대기 줄을 따라 쭉 펼쳐져 있었는데요 마치 제가 책 속에 파묻힌 느낌이었어요 ㅎㅎ 안으로 더 들어가면 사방이 다 동화책으로 되어있어요 실제 동화책이 커다랗게 실사화된 듯 책 내용도 보니 디테일하게 적혀있더라구요~ 너무 인상 깊어서 여러 장 찍어보았어요 ㅎㅎ 구경하면서 동생이랑 수다도 떨다 보니 드디어 탑승할 시간이 왔습니다 좌석은 푸우의 최애템 꿀단지에 탑승하게 되어요 ※ 아래 영상은 제가 탑승하면서 찍은 건데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면 스킵 해주세요~! ※ 아래 사진은 어트랙션이 거의 끝났을 때 잽싸게 한 컷 찍어보았어요ㅎㅎ 푸우 어트랙션 소감 저는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만약 디즈니 랜드에 다시 간다면 한 번 더 타고 싶을 정도루요~! 어트랙션도 자체도 정말 재밌었어요 스무스 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게 굿 b 진짜 마치 제가 동화 속에 들어가서 푸우 &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분위기도 넘 잘 꾸며놓아서 여기저기 보느라 정신없었네요 ㅎㅎ 어렸을 적부터 알던 푸우와 피글렛 등 직접 어트랙션으로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ㅋㅋ 어트랙션을 타고나면 기념품 샵을 지나야지만 밖으로 나가실 수 있어요 한쪽에 푸우의 상징인 풍선과 함께 꾸며둔 곳도 있었더라구요 상품들도 다양했는데 요런 거 보는 재미도 쏠쏠 해서 좋았어요 ㅎㅎ 돈이 없다는 게 좀 많이 슬펐지만요 사진 찍고 나서 보니 전구도 푸우네요 깨알 디테일 리스펙 합니다 ㅎㅎ 헌티드 맨션 디즈니 랜드 (사진) 어트랙션 평점: ★☆☆☆☆ 이름에서처럼 헌티드 맨션인듯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여요 위에 올린 사진이 좀 밝게 나온 것 같아요 타기 전까진 뭔가 무섭고 압도적인 분위기에 살짝 기대감이 실렸었는데요 타고나니.. 전혀 무섭지도 않고 일본어로 말을 하는데 하나도 이해도 안 되고 디즈니 랜드에서 제일 별루였어요 ㅠ ㅠ 저뿐만 아니라 동생도 별로였다고 하더라구요 .. 백설공주 디즈니 랜드 어트랙션 평점: ★★★☆☆ 다음 플랜까지 여유가 있어서 남은 시간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타게 되었는데요 어릴 적부터 백설공주를 참 좋아해서 한 번쯤 타보고 싶더라구요 타고 보니 크게 재밌지도 않았고 별로이지도 않았어요 저는 백설공주 동화를 예전부터 정말 좋아해서 나름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만약 백설공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별로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줄은 많이 길지 않아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대기 동안 난쟁이가 탑승 주의 사항에 대해서 말하는데요 그때 계속 “요요 요요 요요-“라고 말한 게 글을 쓰면서 아직까지도 메아리치네요 이걸 타려면 계속 기다리면서 원치 않게 듣게 되는데 은근 짜증 나는 중독성을 유발한 것 같아요.. ㅋㅋㅋ 참고로 여행 시기를 추천드리면 3월에 가는 걸 적극 강추해요 지난번에는 1월 초에 오사카를 갔었는데요 너~무 추워서 정말 재밌었지만 정말 정말 추웠어요.. ㅋㅋ 날씨가 좋아야 더 행복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해 볼게요~! 다음 글에서 디즈니 랜드에서 제일 유명한 미녀와 야수 어트랙션과 이외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던 어트랙션에 대해 써볼게요 그럼 다음에 더 재미나고 유익한 글로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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