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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뜬금없이 발리여행 후기 시작해봅니다. ✨✨ 여행의 시작은 자고로 라운지!!!!!! 발리 대한항공편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직항이기 때문에, 저희는 오후 느지막히 비행기 타러 갔습니다. 근데 이래저래 오며가며 밥을 못먹었어요. So 예민한.. 뒷모습.. 누가봐도 나 배고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체크인하고 라운지갈 생각 뿐 마지막 컵라면을 열심히 불태우고 발리 가자!!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인천공항에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욧? 후다닥 체크인하고 들어갔습니다 =3 =3 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라운지는 국제선 출발 4층 252번 게이트 근처에 있어요. 요기 보이는 에스컬레이터타고 쭉~ 올라가시면 바로 보이더라고요. 올라가면 마티나 골드라운지도 있는데, 여기는 프리미엄라운지라서 가벼이 패스..^^ 더 맛있겠지..? 더 편하겠지..? (아련. 미련범벅..) 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식음료서비스는 오후 9시 반에는 끝난다고 하더라고요. 무료 이용가능한 카드가 있으면 보여주시고, 확인 후에 입장이 가능하고 그 외에 가격은 성인 39$ / 어린이 17$ 에 이용할 수 있어요. 요즘은 할인권, 할인카드가 정말 많으니 소지하고 계신 것 꼭 확인 후에 🔥공짜입장🔥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이것이 여행 시작의 묘미! 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 제2터미널 – 내부 체크인은 한적했는데 분명.. 다들 체크인하고 라운지에 있었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운지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도 뭔가 소규모로 오시는 분들 평일이다보니 출장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조~용 하더라고요. 한국인들 질서정연 알아줘야해.. K-질서 ❤️ 곳곳에 음식 다 먹은 그릇을 치워주는 로봇이 돌아다녀서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요즘 서빙로봇 안쓰이는 곳이 없네요. 쬐끄만한 한정식집도 쓰더라고요. 이렇게 되니까 바로바로 치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라운지 규모가 꽤 큰편이라서 순환도 빠른 편이었어요. 사람이 많아도, 빈자리가 계속 나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답니다! 라운지에서 쉬다가 가느냐 마냐에서 장시간 비행은 엄청 컨디션 차이가 나더라고요ㅠ 가능하면 꼭 쉬고 가심을 추천해요! 오오.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는 좋은게 이렇게 키즈존이 따로 있더라고요. 미끄럼틀 하나 있는데 애들은 얼마나 잘 놀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따로 공간이 있는 점도 좋았어요. 아이의자도 있었고, 덕분에 아기랑 같이 여행가시는 분들은 좀 더 쾌적하게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하실 수 있더라고요. 굿! #마티나라운지키즈존 #마티나라운지아기의자 샤워실인가 싶어서 기웃거렸는데..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에서는 샤워실은 없었습니다. 고것은 좀 아쉬웠음 ㅠㅜㅠㅜㅠ 당연히 와이파이 되고요. 잘 터집니다. 속시원… 아무런 개인정보 요구도 하지 않습니다. 속시원22.. 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 제2터미널 – 메뉴 메뉴를 하나하나 리뷰해볼게요. 낄낄.. 가짓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나름 알차고, 먹을 종류들이 많더라구요. 샐러드도 종류별로 있어서 좋았구요. 감자샐러드가 인기가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샐러드 드레싱도 있고요. 과일도 있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는 샤인머스캣까지 있었어요. ㅎㅎㅎㅎㅎ 대체로 상큼한 과일들 종류로 이루어진것 같네요. 그 외에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고요. 라운지 필수코스 = 비빔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빔밥 재료도 있었습니다. 한사발 꼭 해야져.. 외국가면 너무 귀하다구.. 나시고랭 먹으면서 “비빔밥먹고싶다” 생각했어요. 같은 쌀인데 왜때문에 이렇게 달라?ㅋ.. 내사랑 Kimchi. 두유 노 김치? 트래디셔널 푸드. 각종 수프와 국도 있어서, 소화하기에 좋은 음식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좋았어요..! 빵을 구워먹을 수 있기도 하고요. 식사가 될 수 있는 튀김, 김말이, 떡볶이 이런것도 있었어요. 볶음요리도 많더라구요..! 식사로 충분! 볶음밥도 있고 불고기도 있었답니당 저희 남편은 불고기를 또 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먹었어요. 뭔가 라운지에서는 한국에서의 마지막 만찬이라는 생각때문에 더 열심히 먹게되는거 같아요. 촤하핫.. 그리고 커피와 컵라면! 하나 아쉬운건 신라면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라운지에서는 늘 짜장범벅을 먹는 마이너취향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장범벅 소나무는 그걸 먹습니다 낄낄 예전에는 음료가 작은 캔으로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이렇게 다 변경되었어요. 아무래도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고, 환경상 이게 더 좋으니까 바람직하네용! 주스와 토레타, 알로에는 이렇게 큰 페트병으로 있었어요. ! NOT A BOTTLE ! 에서 그간의 어떤일이 있었는지.. 너무 짐작하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초딩 입맛 식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절미 치킨과 감튀, 치즈볼까지! 넘 맛있게 먹었어요. 거의 자체 푸라닭.. 그리고 나름 중딩입맛 남편 그릇ㅋㅋㅋ 볶음밥과 샐러드, 불고기, 감자샐러드를 가져오셨군녀.. 그 뒤에도 열심히 드시는 남편.. 장하다 장해! 제가 여기 지금 라운지에 있는 사람들 중에 우리가 제일 잘 먹고 있는거 같다며 계속 동기부여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네네 초딩그릇 두번째.. 벌써 디저트를 먹다니 나약할 따름. 이렇게 귀여운 미니붕어빵도 있으니 먹어주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슈붕도 있고 팥붕도 있더라고요! 이런 트렌드를 아는 라운지 같으니라고.. 그리고 무려 스타우브에 계속 끓여내는 곰탕이 있었더래요. 남편이 열심히 앞에서 먹었답니다 할머니가 끓여준거 같다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과일 후식까지 깔끔하게 먹고! 그럼 저희는 비행기 타러 갑니다 =3 =3 잘 다녀오겠습니다요 그럼 이상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라운지 리뷰 끗. 마티나 라운지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KE629 #인천공항 #인천공항마티나라운지 #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제2터미널 #인천공항제2터미널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라운지 #공항라운지 #인천공항 #발리공항라운지 #발리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