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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바 이용 후기 오사카 여행 계획하면서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를 몇 가지 정했어요. 간사이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교통 관광지까지 이동거리 및 이동수단 편의점의 위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바 위치 위의 세 가지의 조건이 갖춰진 곳으로 찾다 보니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바”가 제가 찾는 숙소와 가장 가까웠어요. 우선 간사이 공항에서 리피토 급행열차를 타고 난카이 난바로 이동 후 숙소까지 10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한다는 게 좋았어요. 서로 직선상에 위치해서 앞만 보고 가면 어느새 호텔이 보여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도톤보리인데 20분 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도톤보리가 너무 좋았어서 몇 번을 방문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 중요한 편의점 위치! 호텔 바로 옆에는 미니스톱이 있었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세븐일레븐이 있어요. 편의점 존맛탱 음식 대부분 로손이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페어필드 앞 세븐일레븐은 매장이 커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전 이전 0 1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바 로비 페어필드 로비로 들어가면 직원분이 맞이해 주세요.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하시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한다고 겁먹으실 필요 없어요.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12시에서 1시로 레이트 체크 아웃도 해주셨어요. (이 부분은 메리어트 회원이라서 인지 메리어트 등급 때문인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직원분께 가능하다고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가고 싶었던 음식점들을 미리 예약하고 싶었는데 일본어도 안되고 현지 통화도 불가능해서 직원분에게 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어요. 직원분은 흔쾌히 그 자리에서 매장에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도와주셨어요. 하지만 예약을 받지 않는 음식점이어서 저희의 예약은 실패했답니다…ㅜ 이전 이전 0 1 2 3 4 5 6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바 룸 컨디션 객실 컨디션은 최상이었어요. 우드 &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고 커튼도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뷰는 앞에 아파트(?) 같이 사람이 살고 있는 건물이 보여서 커튼은 치고 지냈어요. 들어오자마자 우측에 금고, 냉장고, 커피포트, 얼음통이 있어요. 얼음통이 왜 있나 했더니 층에 얼음 디스펜서가 놓여있는 장소가 있어서 얼음을 받아올 수 있었어요! 얼음 덕에 미지근한 음료나 물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슬리퍼도 다른 호텔 슬리퍼보다 더 짱짱해서 엄청 만족스러웠어요. 화장실은 변기, 샤워실, 세면대가 다 분리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한 명은 씻고 한 명은 세안하는 식으로 나눠서 씻을 수가 있어 준비하거나 마무리할 때 시간을 아낄 수 있었어요. 세면대에는 손세정제, 치약, 칫솔, 면도기, 빗, 드라이기가 제공되었고 샤워실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제공되었어요. 연박으로 머무를 때 금고 옆쪽에 있는 Make up room을 누르고 나가시면 직원분께서 방 청소를 해주시니 참고해 주세요. 아! 그리고 방은 110v를 사용하고 있으니 꼭 돼지코나 변환기를 챙겨 오셔야 해요! 이상으로 3성 호텔이지만 방 컨디션이나 직원의 서비스가 4~5성급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바였어요!